남자에게 필요한건 뭐~......여자가 호적에 오르지 않아야 한다는거 ....
그렇다면 여자에게 필요한건 ......재혼하기전 남자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수 있는지 확답을 받고 가는것....
--⊙⊙--
참!
세상 많이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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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
남의 일이라고 이런글을 가쉽으로 올리진 마셨으면 ...
초혼도 재혼도 다 사람나름일뿐 ,,,
점점 고단해지는 삶의 반영 이겠지요?....^^
어찌 보면....우리는 그저 세상의 거울일 뿐!!
점점 강퍅하여지는 세상살이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우리들을 점차 메마른 삶으로 몰아 가는 것 같습니다.
내면의 진실과 접하는 것이 때로는 갈등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합리화 하며 순응하고 살아가는 장삼이사의 오늘이
때때로 슬퍼 보이면서도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는군요....^^
'빛으로 그린 그림'...잘 감상 했습니다.
어느개인의 삶을 운운하고자 했던건 아닌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네요.
나이를 먹다보니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세상의속도가 무서워 .....
이렇게 변해가는 주변의 의식이 (물론 다~는 아니지만) 안타까워서.....
저의 생각은 아니지만 ......
변해가는 이야기를 전했을뿐인데.....
깊은뜻이라기 보단 그렇게 흘러다니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세상의 속도가 이렇게 나를 무디게 하나 싶어서....
한마디 한마디가 모여서 커다란 소리가 되면
그파워로 아무죄도 없는 사람이 피해를 본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나이먹어 무슨 재혼을 생각할까 싶은 어르신들도....
능력에 따라 재혼을 하는걸 주변에서 많이 듣고 본고로....
상처받는 분들이 없으시길 .
아는분이 재혼을 했는데..
여자분이 호적에 올랐고,,그 아드님은 호적에 안 올랐는데..
아저씨가 그 아들 장가갈때 서울시내 빌라 전세금도 해주고, 때때마다 기념봉투도 주고,,
아주머니는 아저씨의 수입의 일정부분을 매달 가져가시는데..
그게 또 그 아들한테 다가고..
아저씨 아들보다 아주머니 아들이 훨씬 잘살더라구요..
아저씨 아들은 20평 아파트전세살이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아주머니 아들은 30평 가까이 아파트 2년전에 샀더라구요..
남편이랑..
나이들어 재혼하게 된다면 나도 저렇게 해야지 했네요..
별이 어머니~글 중에 나이먹어 무슨 생각으로 재혼할까~라는 글은
귀에 거슬리는군요.
아무도 본인이 아니면 모르는 일이지요..
사별한지 4년됐고..어떤땐 혼자가 익숙하지만..
경제적으로 심히 쪼들릴때나..
노부부"프라그마"같은 사랑보면 부럽죠.
예를 들면 공원을 산책하는 나이드신 부부들..
남은 인생 몇십년 혼자라 생각하면 재혼 생각 할 때도 있지요
절대 근거없는 얘기는 아닙니다
혼자 사는 제 지인에게 친구가 권하더랍니다
남편 친구중 혼자 된 *사가 있는데
전처자식이 있으니 재산문제도 있고 해서 법적결혼은 안한단다. 소개받아라
그럼 그 *사가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자게도 아니고 이름 밝히고 쓴 글에 대해서
(자게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좀 더 유연성있게 양보하며 포용성있게 읽고 사고(생각)하자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긴 백인백색이죠
제가 사람나름이라고 한건
제 미스시절에도 분명 남자친구랑 갈때까지?다간거 아는애들도
결국은 결혼은 조건따라 가더란거지요 .
그러니 지금시절이 그런게 아닌 약은사람은 예전부터 약았고
저같은 맹~~한이는
이나이에도 사랑먼저 찾고 있네요 ㅠㅠ
얼마전 사별10년만에 처음으로 가난한남친을 가족들에게
인사시켯더니
가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거
먹고 살만은 한 사람이냐 @@
참 ,,
그리고 누구나 남의 얘기일땐 무심할수있는얘기지만
재혼이란걸 염두에둬야하는
저같은 상처한이에게는
아무렇지않은 말들인듯 싶지만 상처가 된답니다 ㅠㅠ
필요에 의한 결정이 가장 맞는것 같아요...
전 며느리입장이지만 시부모님중 아버님이 혼자 되시게 되면
재혼은 필요하다고 보고, 어머님이 혼자되시면 재혼은 깊이 생각할 문제
라고 봅니다.
요즘 여자분들이 그러시더군요
나이들면 돈하고 딸하고 친구가 있으면 된다고....남편이란 존재는
글쎄요...
당연한것 아닌가요. 만약 남편이라도 죽어버리면 어찌 살라고. 현명한 방법을 찾는게 서로 감정을 상하지 않는 방법아닐까요. 돈이란 핏줄 같아서 소중하면서도 잘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들.바람님! 건강히 잘계시죠? 태백의 산야가 그립네요.ㅋㅋ
보리수님! 세상사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색깔로 분류가 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해바라기님! 초혼의 기억이 좋았던 사람이 재혼도 생각하는거라고들 하더군요. 부부가 마지막까지
해로하는게 얼마나 큰복인줄 알겠네요.
매력덩어리님! 나이먹어 무슨생각으로 재혼할까하는말은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것 같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한국말처럼 저역시도 재혼에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진 않습니다. 제친구도 혼자된 친구가 있는데 좋은사람있으면 연결을
해 주려고 시도도 하고 있으니까요.
내 생각과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걸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의도가 아니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상처가 되셨다면 죄송하구요
소박한 밥상님! 백인백색이란말 동감입니다.
김흥임님!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남친분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이기도 하지요.
내기분에 따라 화창하기도 하지만, 우울해 보이기도 하거든요.
이젠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실때도 되셨네요.
상처는 흔적을 남기지만, 시간에 의해 치유가 되는거니까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코스모스길님! 친정엄마의 말씀이 아파도...누워 있어도 살아계신게 훨씬 낳았다고 하시더군요. 우리들은 곁에 있을때 소중함을 잘모를때가 많이 있잖아요?
녹차잎님! 돈이란게 편하기도 하지만 무섭기도 하더군요. 맞아요, 잘다루어야지요.
젊어서나..나이들어서나...결혼은 필요에 의한 결과물이 아닌 사랑에 의한 그런 결과물이엿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