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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 어떤가요?

| 조회수 : 1,79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8-09-17 21:34:27
주위에 하신 분들은 새로 태어난거 같다고 아주 좋아하던데.,

항간에는 의사도 안하는 수술이다.,,,,란 말도 있구.,

저도 새로 태어나고 싶은데 겁도 많이 나네요.,

요즘 대략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최근에 하신 분 혹 계신가요? 여긴 지방임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주댁
    '08.9.17 10:32 PM

    역사가 깊지않은 수술이라... 이제 서서히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하던데요...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쏠메이트
    '08.9.18 4:33 AM

    다른건 모르겠지만 '의사도 안하는 수술'은 위험도 때문이 아니에요.
    고도의 시각정 정밀도를 요하는 직업군에는 권하지 않는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수술하고 새새상 열리고 넘넘 편하고 좋은건 사실 이루 말할수 없어요.
    특히 여름에 콘텍트렌즈없이 선글라스 편하게 막 쓰게 되었을때의 기쁨이 전 젤로 좋았어요-_-;

    근데 뭐랄까.. 약간 해상도랄까. 그런게 좀 반응이 안경보다 덜하다랄까요?
    아무래도 안경렌즈로 맞춘거보단 좀 선명하게 보는게 좀 반응이 느린 느낌이에요.
    근데 그게 크게 좌우하는게 아니라 일부러 좀 예민하게 인식을 하고보면 그런가?라고 느끼는거라;;

    의사나 칼라리스트 같은.. 고도의 정밀한 시각력이 요한다면 모를까.
    의사도 안하는 수술이란 의미는 좀 실제로 의미가 좀 타릅니다.

  • 3. 로베르타
    '08.9.18 8:04 AM

    저희 남편이 최근에 명동에 있는 안과에서 150? 정도 주고 했는데요 본인은 아주 만족스러워 합니다..
    한동안은 안경 안 쓴게 이상했는데 벌써 적응이 되서 괜찮네요..

  • 4. 양초
    '08.9.18 9:55 AM

    전 6년전쯤 했는데요 안경 던지니까 화장도 편하게 하고요
    암튼 너무 너무 좋아요.
    30대 중후반께 한 건데 아직 1.2 입니다.
    노안이 오는건 다른 분제라 멀리 나눗잎 하나 하나 다 보여도 박카스 병 약설명은 보기 어렵게는 됐어요. ㅎ
    라식하고 다음해에 쌀꺼풀도 살짝 해 버려서 이젠 화장 안해도 비비크림 정도만 바르고 다녀요.
    진작 할걸 후회했다니까요.
    우리 이모는 지금 60대 중반인데
    고도 근시라서 두더쥐 안경 쓰고 사시다가 미국으로 이민 가신 후 얼마 후 수술 하셨어요.
    그러니까 거의 20 몇년전에...
    지금도 안경 안끼시네요. 부작용 있다 소리도 없으시고요.
    라식하면 불빛 번져 보이는 부작용도 있다던데 전 아직 그런 거 없어요.
    그래도 걱정이시면 다음 까페에 라식 부작용만 모은 데가 있다던데 함 찾아 가 보세요.
    읽고 나서 판단 하시면 어떨까요?

  • 5. mindy
    '08.9.18 10:22 AM

    수술한지 6년째...더 일찍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처음엔 1.2 정도 나왔다가...지금은 1.0 정도..아주 만족해요.

  • 6. 늘푸른 소나무
    '08.9.18 11:01 AM

    저도 하고 싶은데 부작용이 걱정이라 못하고 있네요. 저도 새 세상을 보고 싶어요. ^^

  • 7. 카키
    '08.9.18 6:27 PM

    검사부터 해볼려고 하는데요.,
    댓글들을 읽다보니.,정말.,,,,,,,,,새로운 세상을 보고 싶다는 열망이 커지네요~~ㅋ
    여긴 지방이라 선택권이 그리 많진 않네요.,
    두군데서 한다고 하네요.,
    검사해서 못한다고하면 넘 슬플거 같애요~~~~~~~

  • 8. 카키
    '08.9.18 6:31 PM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다행히 수술 잘 되신 분들만 계시네요.,

  • 9. 그림자
    '08.9.21 5:14 PM

    저도 라식수술을 하고 싶은 사람중에 한사람이에요
    주변에 한 사람을 보면은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거든여..
    두려움을 버리시고 라식 수술을 꼭하세요
    그리 비용도 부담이 않되는걸로 알고 있어요.혹 하고 정말 괜찮으시면 저 한테도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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