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갈수가 없게됐어요...
꺄르르 |
조회수 : 1,476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8-08-07 23:46:45
163278
울 이쁜 아가가 태어나는 바람에
몸조리해줄 사람도 없고해서
신랑이 직장에 양해 구하고
애날때부터 옆에 있어주느라 일주일정도 쉬고...
얼마 안되서 아가 아픈 바람에
병원왔다갔다 일하는 중간 시간비우니라고
이번 휴가가 없을 꺼라곤 했지만 정말 안줄런지...
아직도 휴가얘기가 없더래요.
글서 토요일날 일끝나고 바로 출발해서
일욜이날 저녁에 오자고 하는데
애기 봐줄 사람이 없어서 나는 못간다고...
친구들이나 혼자 가라고해도
제가 삐져서 괜히 서로 바람만 들까봐 꼭 같이 가자네요.
애기 봐주실수 있는 분은 이번주에 휴가 간다고 하고 ...
종종 들리시는 시아빠 여자친구분이 계신데
토요일마다 친딸래미가 돌지난 손녀 놓고 가느라고 ...
백일지난 울 아가 못봐주실 것 같아요.
글서 안되면 안되는 거니깐 못간다고 했더니...
신랑이 화났어요...ㅠ
여름휴가만 보고 집,일,집,일 힘들어도 참았는데 휴가도 안주고
마누라도 자꾸 분위기깨니깐 몸보다 스트레쓰받은게 욱~하나봐요.
울 신랑 저랑 대화없이 일을 서둘러서 ( 일년만에 놀러가는 거라 설레이나봐요... )
급한 마음에 괜히 짜증부리고... 제 말 안듣고 대답도 안하려고 해요.
예정대로 토요일날 가려나봐요.
저도 가고싶지만... 애엄마로써 아가가 우선인걸 어쩜좋은지... ㅠ
어찌 달래줘야 좋을까요?
달래는 법을 모르겠어요.저두 답답하고 서운해서 소리만 높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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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8.8.8 3:31 AM
깨끗한 민박이나 팬션에서 묵을꺼면 아이데리고 다녀와 볼만도 한데요...
모기장이나 차양같은거 잘 챙기시고,,,
아이한테도 신서한 공기 쐬주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
'08.8.8 11:15 AM
백일이 지났으면..데리고 가셔도 되지 않을까여..
사람이 넘 많치 않은 곳이면 괜찮을듯..
-
'08.8.8 12:20 PM
태어난지 한달쟁이 딸 데불고 태안반도에 다녀왔었더랬습니다
지금은 일곱살!!!
아이데리고 다녀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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