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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세척기 고장 이건 누가 고쳐야 하나요?

| 조회수 : 2,49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8-17 19:36:09

집주인이 살던 집에 2년 세로 들어왔고 2년 후에 집주인이 다시 들어와서 사는 집입니다.

이사하자 마자 집 이것저것 점검하는데

식기 세척기를 돌려 보니까 갑자기 모든 전기가 확 나가더라구요

몇 번을 해도 확확 나가길래

식기 세척기 업체한테 문의를 했죠 그래서 as 기사님이 오셨는데 이거 고치는데 50만원 정도 든다는 거여요

그래서 집주인한테 전화를 햇죠

이거 고치는데 50이 든다더라 했더니 꼭 써야겠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있는 거니까 쓰면 좋을 거 같다고 하니....

그럼 쓰고 싶은 사람이 돈 주고 고치는게 낫지 않겠냐고..

자신은 굳이 돈 주고 고치면서 쓰고 싶지는 않다고...하면서

못 고쳐주시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네라고 하고 말았는데 이거 원래 집주인이 고쳐주는게 맞는거죠?

다시 고쳐달라고 하지는 않을 거지만..그냥 궁금해서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
    '13.8.19 12:17 PM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다가 고장났으면 몰라도 첨부터 고장이고, 전세는 부속물도 사용할 수 있는거니까
    집주인이 수리해야하는것은 맞는것 같은데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당장 자기가 사용하는것도 아니니 수리해주기 싫은것 같구요..

  • 2. 쌍둥맘
    '13.8.20 1:57 AM

    수리비 50만원이면 식기세척기 새거 사는 가격이예요,,
    저도 집주인이고 세입자이지만 몇 만원선이면 몰라도 수리비 50만원이면 무리인듯 싶어요..

    저도 전세 들어와서 보니 식기세척기가 망가져서 기존의 제가 산 식기세척기를 쓰고 있는데 고쳐달라고는 못하겠더라구요..

    식기세척기 2대를 쓰고 싶었던 차라 얼마나 실망했었는지..하지만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 3. 별심기
    '13.8.21 2:34 PM

    수리비가 비싸긴 비싸네요.
    집주인이 고쳐줄 의무 있다고 봐요..

  • 4. 다희누리
    '13.8.31 12:12 PM

    뭐라 못할듯해요~

  • 5. tofu
    '13.9.3 10:14 PM

    주인이 자기것이라고 세척기 떼어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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