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러니까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 ..이런 pc통신시절 동호회활동하던때에는 닉넴을 지어도 몇글자 안됐다.
그래서 서로 부르기도 편했따~~~~
그런데 요즘 82인들을 만나기시작하니 흑...
네글자 영어단어까지는 그래도 봐줄만하다.
다섯글자 그것도 구호처럼 보이는 닉넴들 부르기 넘 힘들다.
게다가 아이에게 이 이모는 '에헤라디어이모야' 저 삼촌은 '민심은 천심삼촌이야' ㅠ ㅠ
어렵다
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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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노란새 |
조회수 : 1,340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8-07-29 0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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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풀빵
'08.7.29 9:48 AM뭐 '저승사자' '방귀쟁이' '처녀귀신' 같은 이모, 삼촌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2. 노란새
'08.7.29 9:56 AM그시절에도 그런 비슷한 닉넴들이 있긴했어요.
그래도 그건 부르기라도 쉽잖아요.
전화드리면서 닉넴부르다가 중간쯤에 그러니까 '에헤라 ㅋㅋㅋ '-에헤라디어님 죄송합니다만 실제상황이었던지라- .........
직접 얼굴뵙고도 일부러 닉넴 안부르려고 노력합니다.
부르면 웃음나서요.
나이탓이지싶은데 그랬다간 푸아님이하 다른분들께 혼날듯싶어요 ㅠㅠ3. 지니Mo
'08.7.29 10:07 AMㅋㅋㅋ 애견 동호회에서 활동할때 서로 강아쥐이름으로 닉넴을 정하곤 했는데...
서로 만나면 개이름을 부르며 웃었던 기억이나네요^^4. 에헤라디어
'08.7.29 10:50 AM정말 제가 왜 예쁜 이름 두고 이런 닉네임을 정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유감스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모라고 아이가 불러주는 말을 든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참 듣기 좋더군요.
어제는 잘 들어가셨는지요.5. 노란새
'08.7.29 2:17 PMㅋㅋ 넵 .
아이가 막판에 잠이 와서 급하게 오느라 채 먹지도 못한 삼계탕 닭다리를 버려야하는 가슴아픈 일이 있었드랬습니다.
급하게 오느라 딜님에게 인사도 채 못했어요.
어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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