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뿔 장미희 보면 제 생각엔 100% 남편 잘못 같은데
(애초에 카드 빌려준 것 자체가 문제인듯. 딴데도 아니고 사생아한테 사준 차 보험료 낸다는데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같은 남자랍시고 빌려준건지.. 저같으면 가정을 지키라고 충고하고 안 빌려주겠구만. -.-)
당연히 오해할만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오해했다고 거꾸로 날뛰고, 집나가고, 거기다 유책배우자 주제에 이혼서류를 날려주시는 담대함까지..!
참고 살았다는 설정은 이해하겠지만 그거야 자기 잘못도 있는거지,
오냐오냐 계속 받아주기만 한 사람도 잘못인 것 같은데
이제와서 30년 운운하면서 저러는건 좀 웃긴 것 같아요.
거기에 아빠한테 마냥 동조하는 아들/며느리는 또 뭔지. -.-
여튼 김수현 작가 드라마, 지금까지는 쭉 재밌게 잘 봐왔는데
어째 이번 드라마는 좀 산만한 것 같기도 하고, 어디가 재밌어야 되는지 포인트도 잘 모르겠고..
딴거 볼만한게 없어서 보긴 보는데 영 그러네요. 몰입도 안되고.
시청률 보면 저만 그런 것 같긴 한데.. 여튼 그렇더라구요. ^^;
하지만 이런 글을 쓰게 만드는 것 자체가 능력이고 재밌는 걸수도. --a
어쨌거나 이번건 별로인 것 같아요. 여러모로~~~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진짜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요.. --a
Happy-Cost |
조회수 : 1,476 |
추천수 : 106
작성일 : 2008-07-28 1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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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7.28 8:12 PM내용은 뭐 그렇지만 장미희씨 갈수록 예뻐져요... 도대체 몇살이죠?
피부도 그렇고 드라마에 나오는 젊은 탈렌트들 보다 훨씬 이뻐요. 화장품 모델 해도 되겠던데요.
이드라마 장미희씨 보는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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