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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있는 책!!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

| 조회수 : 1,530 | 추천수 : 4
작성일 : 2008-07-09 18:07:48
제목만 보고는 약간 부러움으로 들었던 책입니다.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

3번의 이혼으로 성이 다른 아이 3명을 두고있는 공지영작가가. 자신의 딸을 화자로 하여 쓴 책입니다.

너무나 공감가면서 슬프면서 웃음이 나는 이 책!!
한번들 읽어보세요

시원한 수박과 함께.~~~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로아
    '08.7.9 9:15 PM

    저도 얼마전에 읽은 책입니다.
    전에 작가와의 만남에서 본 공지영은 다소 폐쇄적이어 보였는데,
    좀 뜻밖이다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 2. 루시
    '08.7.9 10:09 PM

    책은 일찌감치 사두고
    그동안 엄청 바쁜 나날들을 보내느라
    못 읽고 있네요
    바로 집어들어야겠습니다 ^^

  • 3. 풍경
    '08.7.9 11:20 PM

    딸 하나 있는 입장에서 넘 재밌었던 책..
    강춥니다!

  • 4. 나마스떼
    '08.7.10 1:22 AM

    그러게요..
    전 이걸 중앙일보에 연재할 때 봤다는 거 아닙니까...
    다행히 끝까지 다 보고 난 뒤에... 쇠고기 사태가 나서.. 중앙 일보 끊고 지금은 한겨레 보네요.

    그런데.. 작가라는 게.. 자기 주변.. 특히 가족 얘기를 쓸 때는... 대단한 용기라 생각되요.

    아무리 픽션이라고 해도.. 너무 유명 작가라.. 그녀를 엄마, 아내, 자식으로 둔 사람이 실생활에서 나름 불편하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저 역시 재미있게 본 책이고.. 젊었을 때.. 공지영씨 책 읽을 땐 좀.. 삐딱할 때도 있었는데..
    나이 들고.. 애 키우다 보니.. 이번 작품은 여유있게 읽게 되더라구요.

  • 5. 깔깔마녀
    '08.7.10 2:42 PM

    저두 좀전에 다 읽었네요

    공지영작가가 좀 새침해보인다구 (그냥 프로필 사진 한 장 봤을뿐인데도...헐)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참 저랑 닮은듯해서 ^^;;

    읽어볼만하더라구요 ^^

    즐거운 우리집이 아니라 즐거운 나의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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