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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 바자회 자원봉사자를 위한 글입니다. (수정 보완 )

| 조회수 : 2,164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8-07-04 09:43:49
음식이 있어 최대한 위생에 주의하려고 합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것을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나쁜 세력이 나쁜 것을 넣은 것을 가져와서 곤란한 상황이 될 수 있어서 반드시 생산자 실닉네임제를 실시합니다.

닉네임이 붙어있지 않고, 닉네임의 전번을 확보하지 않은 음식을 절대 파시면 안됩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그냥 달라고 아우성이라 하더라도 그냥 주셨다가 문제가 되면 저희보다 운영자께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아직 제게 전번을 한꺼번에 정리한 쪽지를 보내주신 분이 없습니다.

제가 그때그때 입력했지만 누락되었을까봐...
혹시 스*님이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면 제 쪽지를 확인하시고 취합해주시거나 다른분을 모십니다.

혹시 커다란 쟁반을 가져오실 분이 계신가요?

자봉님들이 쓰실 종이컵도 필요합니다. - 제가 밖에 나갈 시간이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혹시 검정비닐봉지나 흰 비닐봉지도 필요합니다. -경***님이 몇십장 넣어주셨습니다.

비닐 지퍼백이 큰사이즈로 100여장 필요합니다. - 학생 공책이 들어갈까요? 물건을 접수받고 전번확인하고 수량적고 수량 물건의 총액을 적으십시요.  
다른 분들과 같이 책임 시간의 판매대금을 같이 확인해서 공책과 같이 넣어서 제게 주시면 제가 그대로 받았다가 총 취합하겠습니다.

혹시 저희집에 같이오셔서 확인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9시? 끝날때 다 같이 확인해서 다시 취합하는 것을 같이 하겠지만 그래도 투명성을 위하여 미혼이신 분이 저희집으로 오시면 좋겠습니다.

스티커가 1000장이 찍혀졌습니다. 부족할지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견출지는 예쁘지 않고 혹시 부족을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선 제것을 좀 가지고 나가겠습니다. - 스티커 제작해주신 분이 3시에 명동 도착이십니다.


다른 필요한 것을 다시 수정하여 위에 올리겠습니다.

참 깃발도 관리자님의 말씀대로 사용하지 않지만 스티커에 어쩔수 없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석*님이 종이 플랭카드에서 82쿡은 빼고 쓰시기로 하였습니다.
깃발은 논의에 부쳤습니다


공지된 시간 1시간 전에 장소로 와주십시요.

미리 자봉님들끼리 연락처를 주고받으시고, 쪽지나 댓글로 의논을 부탁드립니다.

2008년 7월 5일 토요일 [촛불기금 마련 바자]

목적 :
1. 촛불기금마련 - 부상자 치료기금 마련 - 평화기조로 바뀌어 용품마련은 당분간 필요없을 듯 합니다.
2. 촛불이 아니신 분들에게 홍보 - 전단지 제작이나 전단지 기부를 받아서 뿌리고, 설득
3. 바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기금마련 - 생산자 책임 실닉네임제


일시 ;               2008년 7월 5일 토요일

장소와 시간 :  .
          시청팀 -  대한문광장 돌담길   오후 3시~오후 5시까지
          명동팀 - 롯데백화점 건너편 명동입구(아바타 앞길- 바리케이트 앞이나 컨테이너앞)   오후 4시~ 오후 9시

          
준비물 :
1. 야외 테이블 2개 이상
2. 피켓- 전체 플랭카드같은 것은 석*님이 준비약속하셨고, 집회피켓을 만들어 오시면 좋겠습니다.
3. 캠코더 - 방해자 채증용으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와이브로 장착 노트북 - 있으면 생중계 가능하겠습니다.
4. 청테잎 - 깃발과 피켓 부착용
5. 낚시대 - 깃대로 사용
6. 목걸이 이름표
7. 지역별 쓰레기 봉투
8. 새 스티로폴 박스 큰 것
9. 냉동팩 - 집에서 가지고 계시는 것과 구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얼려서 가지고 나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머지 준비 물품등을 더 의논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봉끼리 한번은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osweet
    '08.7.4 9:57 AM

    지윤님,

    밑에 토론장에 의견달았는데요..
    장소는 단일화 하고, 바자 자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아직 안끝난걸로 아는데요...

    모든 논의가 끝난후, 자봉 공지를 하심이 어떨런지요???

  • 2. 으쌰으쌰
    '08.7.4 10:58 AM

    저도 마찬가지..

    아래에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3. 지윤
    '08.7.4 10:58 AM

    논의는 논의대로 하고
    내일 개최이기 때문에 개최가 되었을때를 대비하기 위한 글입니다.

    개최여부등은 밑에서 토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4. 지윤
    '08.7.4 11:24 AM

    판매대금함과 기부함이 적게는 6개, 많게는 12개가 필요합니다.
    상자에 각 문구를 넣은 함을 제작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 5. 지윤
    '08.7.4 11:36 AM

    자봉께서는 실닉네임이 붙어있지 않은 먹거리보다 - 위생에 문제가 될 제품-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제품에 먼저 시티커를 붙이시고,
    닉네임을 반드시 쓰고 전번 확보후 판매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반드시 숙지 부탁드립니다.

  • 6. 지윤
    '08.7.4 12:27 PM

    제가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토론장, 자봉, 자게의 공지 세글을 우선 확인하겠습니다.

    스*님께 제 통장과 82쿡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드렸습니다.
    바*님의 주소와 전번을 정리해서 보내주실 것이고, 바*님과 소***님등 고객명단을 주신 분들을 은행통장에서 찾아서 확인을 부탁드렸습니다.
    지금 통장 확인이 되는데 390,0542원 입금되었습니다.
    켑쳐를 도와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은행통장에서 찾아서 확인이 시간이 많이 걸리니 두분정도 더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미*님이 예전에 정당활동을 하셔서 예전 동지?들이 나와주셔서 보안을 해주시고, 테이블 4개와 천막 2개는 반드시 확보해주시고 더 많은 양을 구해보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게르마늄 생수 1박스와 엄마손 딸기쨈 충남 아산의 전미*님의 박스 2개가 더 도착해서 게르마늄 생수 6박스와 딸기쨈2박스가 왔습니다.

  • 7. 지윤
    '08.7.4 1:04 PM

    미*님이 동지?들을 50명이나 100명 단위로 모시고 나오신답니다.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마이크와 스피커 1개 확보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8. 점세개
    '08.7.4 1:14 PM

    음...지윤님 순서가 좀 잘못된것같습니다.
    여기가 온라인인지라 82쿡사람들의 뜻을 전부 다 물을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서두르실정도로 상황이 다급한것도 아니지않나요.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고해서 여기에 바자회를 어떻게 할것인가 논의를 하자고 오늘 게시물을 올리신 상황에서 지금 이렇게 인원 섭외하고 물건 대여하고 등등 지금 여기에 올리시는것만 봐서는 완전히 확정된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아래 바자회 논의가 제대로 될것같지는 않군요.
    이런글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글 올립니다.

  • 9. 지윤
    '08.7.4 2:52 PM

    *님이 지금 통장 캡쳐를 해주셨는데 너무 걱정된 나머지 금액을 지우셨다고 하셔서 우선 올리고 다음에 이름의 일부만 지운 캡쳐를 다시 이런저런에 올려주실 겁니다.
    제 인터넷 뱅킹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두 분께 알려드리고 작업중이십니다.
    아직 지출된 금액은 전혀 없고, 올려드린 캡쳐사진을 보시고 온라인 장터에서 파신 분이 확인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출될 금액을 없어도 될듯합니다.

    도와주시는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물건은 아직 더 온 것이 없고, 온라인 판매해주시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통화를 하다보니 누락되는 전화도 있는데 용무를 쓴 문자를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어떤 전화인지 몰라서 전화를 드릴 수 없기도 합니다.

    토론을 계속 하셔도 되고 의견이 취합이 되면 따르겠습니다.
    물건의 양이나 종류는 지금으로서는 전혀 몰라 명동을 운영 할 수 있는지 잘 모릅니다.
    명동팀을 운영할 수 없다해도 정당? 분이 오셔서 전단지라도 나눠드릴 수 있고, 1시간의 시간차가 있어서 시청팀 운영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외부적인 상황은 대충 되었는데 음식물등의 내용과 양은 지금으로서는 저도 알수 없습니다.

    시청팀과 명동팀의 팀장님을 모십니다.

    나중에 안하게 될 수도 있지만 하게되면 준비가 있어야 하니 그건 신경쓰지 마시고 토론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급하다 보니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 예전에 토론을 부탁드렸고 그때는 반대 의견...

    아! 이 계획은 월요일 아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10. 잠오나공주
    '08.7.4 3:09 PM

    힘내세요!!
    가까운데 제가 가서 도와드릴건 없나요??
    짐이 되려나요??
    내일 오전에 힘쓸남자 필요하심 전화주세요..

  • 11. 채영
    '08.7.4 3:54 PM

    여전히..대다수의 의견은 묵살하신채 일을 진행하시는군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진행입니다. 82cook 회원만으로 하는 행사도 아니고.. 이럴바에는 왜 82cook의 이름을 내거시는지..

  • 12. 경민맘
    '08.7.4 3:58 PM

    지윤님 저희가 이 게시판에서 뭘 논의해야 할지요?
    오늘 아침에도 잠깐 통화를 했었는데 아침에 말씀하신것 처럼 그냥 낼 한시간 일찍 가서 같이 준비를 할 것이라면 뭘 토론을 하란 말씀이신지요?
    좀 더 구체적으로 자원봉사 하실 분들에게 원하시는 걸 말씀해 주세요 ^^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니 급하게 하더라도
    다들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당(?) 분들이나 안전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촛불집회가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끔 또라이들을 풀어서 엉뚱한 짓을 하는 세력들이 있긴 하지만
    혹시라도 좋은 취지가 훼손될까 좀 우려도 되고
    바쁘시더라도 다른 분들과 대화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delight님이나 기타 다른 분들과 약간 이견이 있으신것 같은데
    좀 느리게 진행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협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너무 많은 일을 하시려고 애 쓰시지 마시고 같이 합시다.

    혹여라도 혼자 힘들게 준비하시는데 힘빼는건 아닐지 많이 망설이다 글 올립니다.
    그럼 낼 뵙겠습니다.

  • 13. 에헤라디어
    '08.7.4 4:01 PM

    저런.. 저는 시청도 4시부터인 줄 알았어요. 서울역에 도착하면 3시 40분 정도인데..
    공지된 시간보다 한시간 먼저 모이자고 하시니 좀 늦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일하길 바랍니다.

  • 14. 으쌰으쌰
    '08.7.4 4:35 PM

    저도 3시 조금 넘어서, 4시 전에 시청에 도착합니다.

    지윤님이 아래 말씀하신 것처럼, 4-5시 사이에 판매대금 책임을 맡기로 하였습니다.

  • 15. 지윤
    '08.7.4 4:39 PM

    늦게 오셔도 됩니다.
    물품보다 사람이 먼저 가 있어야 하기에 그리 올렸습니다
    텐트도 쳐야하고 물품도 받고 닉네임 확인하고 전번을 받고 확인하는 일 등입니다.

    자봉님들이 많이 계시면 괜찮지만 자봉님들이 안계셔서 만일의 위협에 대처해야 합니다.
    자봉님들이 많이 계시면 못오게 하겠습니다.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명동팀은 물건이 적으면 촛불홍보만 하고 바로 시청팀에 합류합니다.
    논의는 논의하는 곳에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 제가 공책을 사야 하는데 잊을까봐 걱정입니다.
    물품목록과 전번을 확보하고 판매현황을 적을 필기도구가 필요합니다.

    시간제로 자봉이 운영되려면 자봉시간을 적어 주셔야 하는데 아무도 안계십니다.
    으싸으싸님이 시청 4~5시까지 판매대금을 책임져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전화가 많아서 쪽지도 미쳐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잠오나 공주님께는 임신 막달이라 부탁 못드려요.
    다른 분이 제 쪽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부탁드립니다.

  • 16. 경민맘
    '08.7.4 4:49 PM

    필기도구는 제가 챙겨갈께요~
    시청팀은 제가 쪽지 드린분이 몇분계신대요 시간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3시부터 가능합니다.
    콩*님은 11시부터도 가능하시다고 하셨구요
    루*님은 4시까지 도착예정입니다.
    그외에 시간은 말씀안하셨지만 대략 3-4시정도에 도착 가능하신분들이
    달*이님, 음식**님 면님 등입니다.
    에헤라디어님은 위에 글 남기셨구요.
    제가 알기로는 저 포함 일곱분이셨습니다.

  • 17. 면님
    '08.7.4 5:18 PM

    --,.--;; 저는 내일 3시 이전 가능합니다.

  • 18. 으쌰으쌰
    '08.7.4 5:19 PM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봅니다.

    저도 자원봉사자로 신청했고 다른 분들도 이미 준비하고 계시지만,
    이렇게 일을 정리없이 추진만 해선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82 회원분들께서 우려하고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물론, 가능한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그리고 홍보를 위해서..이지만,
    우리의 순수함과는 상관없이 경악할 만한 꼴통들이 드글거리는 곳이라서,
    조심에, 또 조심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한 장의 사진만 얻어내면 거기에 소설쓰는 실력들이..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워낙에나 상상력이 풍부한 것들이라, 꼬투리라도 안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조금은 얘기가 정리된 후에야 '82쿡'이름으로 바자를 여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아니면, '82'의 이름을 떼고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 19. 으쌰으쌰
    '08.7.4 5:19 PM

    이런 의견은 아래 토론글에도 올리겠습니다.

  • 20. bluebell
    '08.7.4 6:18 PM

    근데..내일이 코 앞이니 저는 지윤님 말씀처럼
    논의는 논의대로 하고,준비는 준비대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불가 쪽으로 의견이 취합되면,
    오늘 밤에 모든 준비 취소를 결정하든가..
    시간이 너무 없는거 같습니다.

  • 21. 지윤
    '08.7.4 6:18 PM

    82쿡의 이름은 석*님이 촛불기금마련 바자회의 글씨의 1/3이나 1/4의 크기로 써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깃발도 큰것이 하나 있는데 새로 제작되는 것은 강물**님이 작은 크기로 제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크기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22. 지윤
    '08.7.4 6:52 PM

    82쿡의 이름은 빼서 쓰기로 하셨습니다.

  • 23. 에헤라디어
    '08.7.4 7:26 PM

    82쿡의 이름을 빼신다고요?

  • 24. 지윤
    '08.7.4 7:41 PM

    팀별로 전화번호를 취합해서 주실 분 계십니까?
    이왕이면 시간대별로 책임자를 정하시고 일찍오셔서 물건을 받고 기입을 부탁드립니다.
    잠****님께 부탁을 드려 학생 공책 30권을 사다놓았습니다.
    볼펜도 10여자루 묶었습니다.
    개인이름을 앞장에 쓰시고 각자 접수받은 물품과 양, 가격, 스티커여부, 닉네임이 써있는 여부등을 모두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판매대금은 시간당 책임자 2분이 따로 계산하셔서 기입하시고 10만원단위?로 묶어서 봉지에 넣고 책임자 이름을 써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물건을 기입하지 않은 물건은 절대 밖으로 유출되어서는 안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경***님의 청국장 도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25. 지윤
    '08.7.4 9:11 PM

    스티커에는 작게 써서 남아있습니다.
    미리 인쇄를 한것입니다.


    꼭 바자회를 해야 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 사람이 다쳤고, 보험이 안되어 치료비에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고,
    지방에서 가지고 성금도 못내고, 집회도 못오시고, 답답은 하고 하시는 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농수산물들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촛불을 지지하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몸과 정신과 약간의 시간이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고 뒤에서만 묵묵히 일하려고 합니다.
    절대 칭찬을 원하지 않아 내일도 현장에 안가려고 했는데 자봉님들이 너무 없는 관계로 할 수 없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너무 칭찬해주시면 일을 못하게 되므로 그냥 일을 도와주시기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 26. 에헤라디어
    '08.7.4 10:50 PM

    지윤님, 처음 제가 생각했던 행사와 거리가 먼 행사가 되었습니다. 자원봉사하겠다고 했다가 번복하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저는 82cook의 이름으로 하는 행사가 아니라면 참여하기 어렵습니다.
    모처럼 일하시는데 도와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내일 혹시 뵙게 되면 인사할게요.

  • 27. 으쌰으쌰
    '08.7.4 11:01 PM

    쟁반과 종이컵은 왜 필요한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딴지걸려는 건 아닙니다..^^;
    저희집엔 큰 쟁반이 없고, 종이컵은 집에 6개 정도 있습니다.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서 이거라도 그냥 가져갑니다.

    그리고 비닐지퍼백이어야 하나요? 저희집은 지퍼백을 안 써서..;; 그냥 비닐팩은.. 제가 쓰다가 남은 걸 가져갈께요. 100장까지는 못 되어도 50장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크기를 보니, 노트가 들어갈만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투명테이프 (너비가 넓은 것) 가져갑니다. 혹시 돈을 밀봉해야 할 때 쓰일 수 있으니까요. 네임펜도 한두개 챙겨가겠습니다.

    이 글은 지윤님 쪽지로도 드립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번호가 있으면 제 핸드폰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생각해 보니 자원봉사자분들 번호를 안 여쭤봤습니다. 지금 쪽지로 일일이 드리기엔 확인하기가 힘들 것 같아 지윤님께 부득이하게 부탁드립니다.

  • 28. 지윤
    '08.7.4 11:10 PM

    제게도 정리된 것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요정의 ***님도 소량 준비해주신다고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에헤라디어님 제가 죄송합니다.

    시간이 없어 급히 하다보니 일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82쿡의 행사는 맞는데 관리자분이 깃발을 사용하지말고 회원들간의 모임으로 하시라고 하셔서 깃발을 사용할 수 없을뿐입니다.

    기자회견도 82쿡 자체의 행사가 아닌것과 같습니다.

    이제야 혜경샘과 관리자분께 내일 행사에 대해 쪽지를 드렸습니다.
    혹시 당부의 말씀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11시쯤에 나가지 않을까하여 그 시간 전에 당부의 말씀이 오면 전해드리겠습니다.

    에헤라디어님께 시청팀의 팀장을 부탁드리렸는데 제일이 매끄럽지 못해 맘에 안드시게 해서 제가 죄송합니다.
    즐겁게 집회참석하시고 제게 경***님의 청국장이나 엄마손 수제 딸기쨈(아직 못열어봤습니다.)이 있는데 아마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바르고 안전한 먹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내일 오셔서 우리 회원님들의 정성어린 제품을 마련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9. 달팽이
    '08.7.5 12:19 AM

    지윤님..
    그럼 내일 자봉들이 모여서 물품 재고조사와 장부기입을 하고,
    판매일지를 작성해서, 누락이나 로스분이 없이 책임지고
    예상 판매액에 맞추어 팔아야 한다는 말씀이신지요..

    줄곧..
    가격이 분명히 매겨진 몇몇 상품을 제외하고는 자율적 가격으로 가자고
    의견이 모아지는 걸로 보입니다만
    굳이.. 재고조사를 겸한 정찰판매로 가려고 하시는지요.

    제조 원가를 돌려드려야 하는 상품이 있다면 판매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매대를 꾸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소소한 것은 자봉끼리 해결하고,
    크게 들어가는 것은 영수증 공개하고 현재까지의 모금액에서 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외에는 투명성 여부를 따져야할 어떤 돈의 움직임도 없었으면 합니다.

    자봉을 신청한 입장에서,
    지윤님이 말씀하시는 판매형식은 우려스럽습니다.
    팔지 못한다면, 촛불에 참여하신 분들께 나누어 드릴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하시는 것 아닌가요?
    투명성..의 의미가 전문 판매업자의 매출장부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째서,
    그냥 모금함을 두고 자율적 가격으로 판매하면 안되는 거죠?
    사실 장부정리하고 책임까지지라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쿠키 한봉지, 청국장 하나를 어떤분이 천원에 사가시면 어떻고,
    혹은 만원에 사가시면 어떻습니까..

    사실.. 돈을 손에 만지지않고 자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가 나오든, 모금함에 모인 돈만큼 다친분들 치료비에 보냈으면 합니다.
    아니.. 모금함을 통째로 그냥 전달해도 좋다고 봅니다.

    다른 부분은 몰라도 이 부분은 의견을 취합해서,
    결론을 지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0. 미운오리
    '08.7.5 12:33 AM

    댓글과 글을 몇 개 봤는데 이명박식의 밀어붙이기 같은 ...
    하지만 열심히 수고하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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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6 한국의 형님들은 6 탱여사 2008.07.04 1,103 6
26095 질문요 2 수연 2008.07.05 783 10
26094 오늘 날씨 완전 짜증.... 1 달콤썩소 2008.07.04 1,433 55
26093 서울대병원 가는길 도움부탁드려요.. 4 맘이야 2008.07.04 5,717 78
26092 [촛불바자회]입금내역입니다 .6.2~7.4 현재까지 내역올립니다.. 4 latte 2008.07.04 2,067 21
26091 8월 태안 여행어떨까요? 5 굿럭 2008.07.04 1,112 2
26090 한숨 4 사랑해 2008.07.04 1,118 52
26089 여자들에게 드리는 선물... [일지매버젼-소핫] 밍크밍크 2008.07.04 1,068 52
26088 7월 3일까지 모금 현황입니다.(일단 계좌는 닫았습니다.) 4 Delight 2008.07.04 1,673 21
26087 소액 투자? 여윳돈 500만원으로.. 스누피 2008.07.04 1,128 34
26086 코스트코 상품권 사용 1 김해숙 2008.07.04 2,004 1
26085 컴퓨터에서 그림이안보여요~도와주세요~ 2 hawkjin 2008.07.04 1,477 78
26084 가입하자마자 질문이 있어요~ 2 수혁수찬이네 2008.07.04 1,178 14
26083 ### 바자회 자원봉사자를 위한 글입니다. (수정 보완 ) 30 지윤 2008.07.04 2,164 40
26082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의 일기(6월 30일) 6 봄맞이 2008.07.04 1,505 22
26081 개신교 시국 기도회 오마이 뉴스 바위 2008.07.04 1,183 20
26080 가입과동시에 82cook폐인 2 어머니화이팅! 2008.07.04 957 7
26079 만번의 촟불보다 1번의 투표가 셉니다 1 시우엄마 2008.07.04 639 4
26078 예전의 안전모 성금 내역입니다. 지윤 2008.07.04 1,059 10
26077 "수갑 차더라도 'pd수첩' 접을 수 없다" - 오마이뉴스- .. 2 餘心 2008.07.04 1,062 15
26076 노대통령이 계란맞는 장면과 상황설명 3 셰르파 2008.07.04 1,636 11
26075 미국에 저렴하게전화거는법,,,? 3 토요 2008.07.04 1,435 47
26074 10대아이들한테 빚을 갚읍시다. 서울시 교육감선거 7월30일 2 꽃돼지... 2008.07.04 967 31
26073 물품 구매와 계좌 정리에 관해 글 올립니다.꼭 읽어 주세요!! 7 Delight 2008.07.03 1,732 10
26072 7월 5일 촛불집회 홍보 동영상 폭력 어청수 2008.07.03 948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