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울릉도 출장&여행

| 조회수 : 1,668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8-06-13 10:46:31
다음달 추에 남편이 울릉도 출장을 갑니다^^

해서 저도 휴가 내서 따라가려구요.
일주일 정도 있으려고 합니다.
2~3일은 남편 일 보고 나머지는 저랑 휴가 보낼 계획입니다.

그런데 숙소는 어느 곳에 묶어야 할 지...교통편은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울릉도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하사탕
    '08.6.13 1:55 PM

    작년 여름에 여행사 통해서 울릉도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대아리조트"에서 지냈고 -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곳입니다.
    하루는 해상관광, 하루는 내륙관광을 했어요
    엄마 모시고 갔던거라 여행사 통해서 관광했었는데
    님처럼 출장차 휴가차 가시는거라면 일정을 따로 잡아보세요
    울릉도에 도착하는 항구에 수많은 여행사들이 있으니
    그때 그때 맞춰서 일정 잡으셔도 될듯 싶구요..
    등산 괜찮으시면 하루는 등산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교통편은 렌트하셔도 되고 - 전부 SUV 차량입니다.
    택시 대절하셔도 되고, 일반 버스 이용하셔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울릉도 너무너무 좋은곳이더라구요.. 좋은 여행되세요~~~

  • 2. 미루와 똥이
    '08.6.13 1:57 PM

    울릉도 바다색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작년 휴가때 지인 한가족과 같이 다녀왔는데요
    추산일가 라는 곳에서 2박을 했는데 절벽 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쁜 목조
    펜션이었어요 방앞으로 발코니가 있어서 밤바다를 보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홈페이지가 있더군요

    교통편은 택시를 불러서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울릉도 음식은 저의 입맛에 잘 맞았어요 나름 까탈스러운데요
    잘 다녀오세요

  • 3. 그게뭘까
    '08.6.13 6:01 PM

    인기있는 곳은 대아리조트인데, 벽이 얇다는 소리를 들었어요...(울릉도분 중에서 신혼여행때 민망하다;;; 는 소릴 해서 제가 민망해지기도).

    추산...은 너무 멋진 장소이겠지만 일주도로 4.4km(내수전 전망대∼천부2리)가 아직도 개통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무척 교통이 불편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택시를 타시지 않는 절약여행을 하신다면 6시30분 이전에 들어가야 해요. 중심지인 도동까지 다시 나오려면 그만큼을 또 돌아야 합니다. 하지만 1주정도 계신다면 꼭 가보실만 합니다(그런데 울릉도 전체로 보건대, 보통은 사흘정도 돌면....딱 맞는 코스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것은 모노레일...입니다. 관광용 모노레일이 28일에 개통된대요.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806/h2008061003003174990.htm

    (뚫리지 않은 일주도로에 관한 글)
    http://cafe.naver.com/ilson2064.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식당은 99식당입니다. 따개비밥과 홍합밥만 생각하면 다시 가고 싶어져요.

  • 4. 그게뭘까
    '08.6.13 6:07 PM

    오래 계실 거라면 일단은 도동이나 저동에 숙소를 잡으시고, 추산같은 곳은 맛뵈기로 하루이틀 묵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차량 렌트는 산간지역 운전에 꽤 자신있지 않다면 어려우실 거라고 봅니다.

    짚차를 타고 내려오는데 여느 곳에서 보기 어려운 후덜덜한 곳들이 제법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619 리틀맘 어떻게 생각하세요? 4 molly 2008.06.13 2,056 41
25618 울릉도 출장&여행 4 똘이밥상 2008.06.13 1,668 25
25617 [불당카페] 도움부탁드려요 1 ⓧ레이첼 2008.06.13 1,607 26
25616 [펌] 광우병 이해를 돕는 그림 일산천사 2008.06.12 1,284 61
25615 부동산 관련 질문이에요. 급합니다. 3 cera 2008.06.12 1,372 24
25614 6월10일 유모차부대 (석봉이네님!!! 쑥절편 너무너무 잘 먹었.. 9 takeitaway 2008.06.12 2,471 36
25613 사이트를 "자동으로 새로고침"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3 사탕별 2008.06.12 1,990 52
25612 찌라시 1 샴발라 2008.06.12 980 8
25611 홈베이킹하는 남편 덕에 이곳 자주 오네요.^^ 혹시 불당 회원이.. 네덕에사랑가득 2008.06.12 1,841 25
25610 ...... 6 tods 2008.06.11 2,162 86
25609 법에대해 잘아시는 82님 1 .................... 2008.06.11 1,697 51
25608 대전지역 촛불집회 14일(토요일)은 시청남문광장입니다. 1 레드문 2008.06.11 1,320 45
25607 길고 길었던 친정아버지 항암치료가 끝나셨어요.. 7 선물상자 2008.06.11 2,373 53
25606 조카가 케나다로 교환학생으로 나가는데 나갈때 먹을거리 가져갈수 .. 3 은빛여울 2008.06.11 1,430 17
25605 이철수의 나뭇잎편지 중에서.. 2 강물처럼 2008.06.11 1,210 77
25604 어제 오늘 이 노래가 참 맘에 와닿네요... 1 선물상자 2008.06.11 1,625 48
25603 오늘의 유모차부대 후기요... 8 은석형맘 2008.06.11 2,156 13
25602 10날 판매한 소금 살수 있는 방법있나요? 박민정 2008.06.11 1,030 21
25601 불당카페 회원이신분.... 1 티나터너 2008.06.10 1,181 17
25600 오늘 동네 만원자리 부페에 다녀와서(소고기 관련 ^^) 8 안드로메다 2008.06.10 2,690 55
25599 아래 참나무님이 올리신 배운뇨자 르까프 신발이 맘에 들어서 21 ⓧ이루자 2008.06.10 2,829 16
25598 장터에사진여러개올리려면어떻게해요? 1 프리티걸 2008.06.10 916 46
25597 힘을 모아 쟈스민님 책을 구해보아여 8 제제 2008.06.10 4,856 257
25596 100만개의 초를 함께 나누어 주실 분 계신가요? 1 에코 2008.06.10 1,186 50
25595 신의 물방울 와인용어 1 금순이 2008.06.10 2,405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