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주말마다 애들이 놀러오면 뭐 해주세요??

| 조회수 : 1,46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8-03-17 21:12:37
저희 아이들은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가 꼭 토요일마다
애들을 데리고 와요 ㅠ

딴 집애들은 자기 집엔 잘 안데려 오려고 한다는데 왜  우리집 애들은
일개 소대로 막 데려와서 큰일입니다.

매일 떡볶이에 통닭에 탕수육에 피자에 막 사먹이고 해서도 먹이고 했는데

너무 자주 데려오다보니 매일 비싼거 사먹이기도 그렇고 만들어 먹이기도
힘드네요 ㅠㅠ

그렇다고 동네 피자집이나 통닭집에서 시켜주긴 좀 그렇구 말이죠;;
(다른 동네는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는 왠지 못미더워요 ㅋ)

그렇다고 신나서 오는 애들 오지 말라그럴 수도 없고;;

좀 이름 있는 피자집이나 통닭집 중에
양 많고 저렴한 곳 없을까요???


피자에땅이 1판 가격에 2판 준다던데 먹어보신 분 답변 부탁 드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림
    '08.3.18 10:28 AM

    피자에땅 정말 저렴하져..한판+한판이예여..
    저도 피자헛 이런곳 너무 비싸서 시장피자도 먹어보고
    했는데 맛이 금방 질리고 좀 그렇더라구여..
    저희 회사 근처에 피자에땅이 있어서 한판+한판은 알고
    있었는데 먹어보질 못했는데 저희동네에 있길래 함 먹어봤어요.
    정말 맛있어요..양도 많고..ㅋㅋ 전 옥토쉬림프 먹었는데
    울 신랑도 맛있다고 담엔 아이다호포테이토 먹어보자구 하더라구여
    아이들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ㅎㅎ 저는 직장엘 다녀서
    아이들한테 미안해서..주말에 친구 초대해서 피자에땅 시켜줄까봐여..^^

  • 2. 스쿠터♥
    '08.3.18 10:42 AM

    저도 애들 공부방에 가끔 간식으로 사서 보내는데
    그럴때마다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공부방 선생님도 좋아하시구요
    동네 피자집보다 좀 있어보이고 2판 주니까 가격도 저렴하구요
    다른 피자나 통닭같은건 여러번 사보내기도 부담 스러운데 그건 부담없이
    보낼수 있어서 참 좋아요
    저도 남편하고 먹어봤는데 탄두린가? 하는 씬피자가 참 맛있더라구요
    기다림 님말씀 처럼 가족 외식하기도 적당하구요

    저희 동네에는 매장이 있어서 셀러드바랑 같이 이용하기도 한 답니다 ^^

  • 3. 밍맹몽
    '08.3.24 11:36 PM

    저희 학교 앞에 피자에땅이 있는데 ㅋㅋ 애들이 너무 많이가서 건물이 3층짜리예요~
    아무래도 대학생들이고 하니까 돈이 부족해서? ;;;;;;
    1 + 1 시키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해서 많이 가네요~~
    이번에 08 후배들 들어와서 밥 사주러 갈때도 피자에땅 갔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89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043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781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83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60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55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54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39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47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65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31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51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36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10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77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46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61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70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5,983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16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36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70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4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21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4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