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시는 분께..질문...팁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

[主憘맘]

미국 여행은 첨이라..
회사 일때문에 출장온건데..유럽은 그냥 얼마정도 동전을 테이블에 놓고 나오잖아요.
근데 미국은 계산서에 적더라구요. 그거 얼마나 줘야 할지..대략 난감하더군요.

호텔서 조식을 먹는데..(으..유타 SLC 와있는데..지금 시즌이라고 호텔비에 조식도 불포함이고..거의 50%는 올랐네요..ㅠㅠ) 계산서를 주는데 팁을 적으라더라구요.
13달러 정도 나왔는데 1달러 정도 팁을 적었어요. 보통 총액의 몇%나 팁으로 주면 되나요?

근데..요거 팁적으면 진짜로 웨이터나 서빙하는 사람들한테 주는건가요?? ^^;;

추가질문:
호텔에서 Trax를 타러 나가는데..호텔로비에 물어보니 자기네 차로 태워다 주겠다고 해서..엉겁결에 타고 나갔습니다. 팁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그냥 내렸는데.. 그 사람이 저녁에 도착하면 전화하면 자기가 데리러 나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녁 5시쯤 도착했는데 거리상으론 별로 안되는듯 해서 걸어가보려고 했는데..너무 어두워져서 도저히 길을 찾아 걸어갈수가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다른 사람이 차를 타고 데릴러 나왔어요.
요런 분들한테도 팁을 줘야하는 건가요? 만약 주면 얼마나 줘야 하는지..

[마른자리]

제가 알기론 보통 총액의15%정도 입니다.

[luckymom]

sales tax 붙기전 총금액의 15 % 입니다.

[主憘맘]

앗..감사합니다..^^

저..추가 질문이 있는데..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낮은창]

윗분 말씀처럼 텍스 전 금액의 15 % 주는 게 보통인데
미용실 같은 경우는 20% (전 25% 준 적도 있습니다만...)를 주기도 합니다.

추가질문 하신 경우도
저는 당연히 tip을 줘야하는 걸로 생각하는데요.
어느 정도가 적정한가...는 제가 딱부러지게 알려드릴 수는 없겠습니다. ^^;
제 경우
호텔에서 발렛파킹 할 때, 혹은 포터에게 5불에서 10불까지 팁을 준 적은 있으나
라이드를 부탁한 적은 없어서요...
오랜 시간이 걸린 게 아니라면 5불~10불 사이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