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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렸네요..^^;;
그거 해놓구..한달정도?? 돼서 집 팔렸습니다요..
집값 자꾸 깎아달라 해서 깎아서 팔아야 하나 했는데
결국 제값 (원하는 만큼) 받고 팔렸습니다..^^*
그때 이것저것 알려주신 분들 넘넘 감사해요~~우후후~
그동안 집 안나가서 맘고생 한거 보상받은 느낌이에요~~ㅋㅋ
그나저나 새로 이사갈 집 인테리어 공사 해야하는데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서 1600만원 견적 나온것이
강남구 신사동 인테리어집에서 4천만원 넘게 부르네요~ @_@
무신~ 화장실에 금테 둘러 주실건지 원...
남편이랑 둘이 허걱 했어요.. =_=;;;
인테리어 싸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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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송화
'08.1.25 10:34 AM먼저 축하합니다^^
무슨비방을 했는데요
살짝 가르쳐주세요2. 아줌마
'08.1.25 10:42 AM지역마다 가격이 틀려요. 분당도 좀 비싸고..여기 안산인데 분당에서 오신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이지역이 인테리어 공사비가 많이 싸다고..3. 캠벨
'08.1.25 10:57 PM시간 절약하시라고
복사해서 붙여요.
syl
전 자취하다가 본가로 들어오면서 50원짜리 동전 ^^;; 을 현관 위에 붙여뒀었어요. 엄마의 강권으로 내키지 않는 걸 해뒀더니 그 날 보러온 사람이 계약하더군요.
사실 그보다는 그 전날 짐을 먼저 옮겨서 넓어보인 덕이 크다고 생각하지만...엄마 친구분도 몇 달동안 안나가던 집 그렇게 해서 세입자 구하셨다더라구요. 제가 기억하기론 주로 금속류였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줌마
십원자리 동전33개 현관앞에.
김나현
제가 새집은 계약해 놓고, 살던 집이 안 나가, 지롤 발*하던 때가 있었던지라.. ^^;;
절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검색하고 여기저기 물어봐서 꽤 여러 개 알아뒀는데.. 사실 뭐에 걸렸는지 몰라요.
(죄다~ 했거든요. -.-)
1. 유리창을 닦자. (바깥 베란다 유리창까지 죄다 닦았습니다. 마트에서 자석붙어있는 유리창
닦는 도구(?) 사다가 퐁퐁 약하게 풀어서(제품설명에 그렇게 하라고 하데요..) 열심히 닦았어요.
을매나 더럽던지... 근데, 집이 엄청 밝아보였어요. 동향집인데...
2. 빗자루를 거꾸로 세워 둔다.
3. 뱀을 그려, 거꾸로 붙여 둔다.(신발장 안에 붙여놨지요...^^)
4. 윗분은 50원짜리라는데, 전 10원짜리로 들어서, 그것도 신발장 밑에 여러개 붙였어요.
(걍, 50원 10원 다 붙이세용~)
5. 빨래줄에 대주(남편)의 속옷을 널어둔다.(남편 팬티 2장을 상시로 널어놨지요.)
6. 가위를 거꾸로 매달아 둔다. (훔친 가위가 좋다는데, 간이 작아서 걍 있는 걸로...
근데, 역풍(?)을 만날 수가 있어요. 가위나 동전같은 걸 현관문에 붙여두라는데,
잘 아는 분이 보면, "이 집 안나가는 집이다!"그러면서 계약 안하거든요.
소심한 저는, 그래서 신발장 속에 죄다 숨겨서 장치(?)해 두었답니다. -.-;;
7. 이 집에서 사는 동안, 참 좋은 일이 많았다면서, 그럼에도 어쩔 수없이 이사간다면서,
불가피한 이사임을 강조해야지요. (좋은 일 많은 집?? 인지상정에 호소!!)
8. 집값을 쬐금 깍아 줘야지요. -.-
9. 부동산에 복비 좀 더 드린다고 해야지요.
어쨌거나, 위에 일(?) 죄다 하고, 늦지않게 집 팔아, 새집에 이사갔습니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태호희맘
저도 82에 물어서 신발장에 가위넣어 놓고, 10원짜리 현관에 3개 안 보이게 놔 두었었죠.
정말 금방 나가던데요 ^^;;
쌍둥맘마~
십원짜리, 오십원짜리, 가위... 일단 보이는대로 신발장에 넣어놨어요..
뱀그림도 붙여놓구..^^;;;
제발 빨리 나가게 해주소서~~~4. 내추럴
'08.1.29 10:35 AM종이에 말馬자를 네장 써서 집 전체로보아 네 귀퉁이에 글 쓴 면이 바닥으로 가게 해서
안보이게 붙여두세요. 장판 밑에 넣으셔도 되고 위에 붙이셔도 되고 아무튼지...
근 8개월 안나가던 집도 이거 해놓고서 이틀만에 나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