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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 조회수 : 1,24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8-01-23 17:41:04
  참으로 답답하네요
고3아들이 체대간다고 3월달부터 체육관 다니면서 운동하고 공부 병행해서 이번에  수능보고 체대원서내서
실기까지 끝나고 있는데 거의 합격은 불가능이네요
앞으로 학교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디든 갈수 있을줄알았는데 뜻데로 안되네요
재수는 꿈도 못꾸는데 직업학교보네서 2년후 편입도 생각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
    '08.1.23 10:52 PM

    뜻데로 안되는것이 자식일인것같아요.
    어디든 가야지 재수 정말 힘듭니다.
    우리아들은 군에서 9월에 제대해서 두달공부하더니 시험을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전문대 다니다가 군에갔거든요.
    기대도 안하고 있는데 두군데 합격하고
    자기가 꼭 가고싶은 대학교 라고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요.
    자랑이 아니고 마음고생하고 계시는것이 남의일 같지 않아서입니다.
    좋은 결정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2. 물푸레
    '08.1.24 10:19 AM

    자식 문제처럼 간절한 일은 없는것 같아요
    .현명한 결정 하시겠지만
    인생 길게보면 1-2년 늦고 빠름이 큰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삼수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 해 행복하게 생활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한 것이
    참 잘 한것 같아요.
    재수를 한 것도 아니고 현역이라니
    한번 더 기회를 주시는 건 어떨지요.

  • 3. 딩동댕
    '08.1.25 10:21 AM

    직업학교 2년 다니면서 돌아서도 결국은 대학을 가실 계획이라면 윗분들 말씀처럼 아이의 선택을 더 믿어 보시면 어떨까요?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봐야 부모님 원망안하고 열심히 살지 않을까요?
    적성에도 안맞는 직업학교다녀봐야 오히려 허송세월할거 같아요.. 당장은 거기서 내거는 조건들이 솔깃해 보여도 ...그 길이 보편적인것이 아니기에 여러 위험들은 간과할 수 있거든요..
    전문대나와서 3학년 편입하려도 어려움이 많은데 직업학교라고 편입에 생각처럼 큰 장점이 있을까요? 하물며 학사편입조차도 요즘은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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