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때문에 황당합니다.

[재키]

7년넘게 kt 사용하고 있는 장기가입자입니다.
12월초 이곳으로 이사와서도 계속 kt 사용하기로 하면서 상품만
엔토피아로 바꿨습니다.
그러니 3개월  인터넷 요금 면제 해줄꺼라  하더군요
7년 장기고객인데 너무 서비스가 인색하다고 하니 1개월 더 연장해서 총 4회
접속료만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이미 12월분은 앞에 살던 곳에서 면제 받았습니다.
그러니 총 5회 면제 받는겁니다.
그런데 메가닥터가 실행이 안더는 겁니다.
그냥 인터넷 버전이 7로 바꿔서 당연히 컴퓨터 내 오류로만 알았는데 어제 저녁
남편이 메가 닥터가 계속 실행이 안되니 고객센타 전화해서 물어볼거라고 하더군요
오늘 낮에 상담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앞에서 상담원이 시키는데로 접속하니 황당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지금까지 이사와서 쭉 하나로 회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하나로 사용한적 없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로 근처에도 가본 적 없다고 말했죠
일단 기사를 보내준다기에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방문한 기사도 이리저리 조작해 보다가 센타로 통화하더군요...
나중엔 황당하다는듯이 웃으며 아파트 출입문 쪽으로 가서 작업하고 들어 옵디다.
인터넷 연결해준 기사가 하나로 선이랑 연결해서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런일이  잘 있을 수가 없는데 황당하다는 말도 하네요
설치한 기사 명함 보여주니 이미 그만뒀다고 하는데 .... 참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금은 KT가 챙기고 ,,,

[미찌]

^ㅁ^; 원글님이 딱히 하실 일은 없을 거 같은데요. 그런데 하나로측에서 자사 인터넷선을 무단사용해도 모르는가보죠? 오호라~

[냥냥공화국]

저같음 하나로에 전화해서 KT에서 돈받으라고 할것 같아요. KT가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챙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