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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저보고 둘째 생겼냐고 합니다...흑흑

| 조회수 : 2,241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8-01-14 04:36:37
말 그대로 입니다.
어제 외할머님 병원에 갔습니다.
친한 간병인 언니가 그럽니다.
둘째 가졌냐고.
(이런~~~!!!!!  <==== 이건 저의 속의 말 입니다)

아님 살이 찐거냐고. 살이 찐거면 너무 많이 쪘다~라구요.
(저두 알거덩여???)

이눔의 몸무게 앞자리 4는 당최 집나가서 돌아올 생각을 안 합니다.
아~~~~~~~
아줌마의 길은 참말로 험난합니다.
열씸적으로 살림하고, 아기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솔직히 뒷수습에 가깝습니다)
하면서, 나름 바람직하게 산다고 생각되는데
외부에서 쏟아지는 언어는
그닥 제 맘에 드는 바람직한 언어가 아니네요.

몸무게 앞자리 4~~~!!!!! 어여 와라!!!
이눔의 5는 언제나 저희 집 찾아 가려나...

어쨋든 감기 조심하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녀급 할매
    '08.1.14 7:34 AM

    ㅎㅎㅎ
    코알라님 잘 지내시죠? 잘 지내는 것 같아요. ^^
    좀 쪄도 괜찮겠더만... 아마도 순딩이 신랑이 잘 챙겨 주나봐요. 아니면..
    영은이 동생이 생길라고 몸이 저절로 몸 만들기에 들어 갔는지도.. ^^

  • 2. 잠오나공주
    '08.1.14 9:27 AM

    저는 8인데.. 어째요~~ 흑흑...
    ㅋㅋㅋ...

  • 3. 김흥임
    '08.1.14 11:05 AM - 삭제된댓글

    죄송혀유
    저두 친한동생이 몸이 만삭?수준이길래
    세째가졋냐고 물었어요@@

    용서하셔요

  • 4. 시골아낙
    '08.1.14 12:46 PM

    아줌마는 앞자리가 적어도 5..이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래야 힘이 있지요.
    4가지고는 가정살림 못 꾸려요.
    코알라님도 5정도 되니 그나마 이리 뛰고 저리 뛰지요.
    4는 그렇게 뛰고 코피나유..

    4는 아가씨..사이즈..

  • 5. 예쁜솔
    '08.1.14 3:06 PM

    저도 얼마전에 시어머니 병원 계실 때
    어느 환자의 보호자가 절 보고
    몸도 홀몸이 아닌데
    시어머니 간병하느라 고샹한다며...
    헉~

  • 6. 푸른두이파리
    '08.1.14 5:12 PM

    저 그소리 들은지 5년 지나갑니다.
    살들은 잘 안착이 되어 이제 남편 몸부게를 앞지르려 합니다...
    운동?..말만큼 쉽지가 않네요^^;;
    누가 이 살들과 게으름을 우째 좀.....아흑..

  • 7. 결비맘
    '08.1.14 5:46 PM

    저는 3이 였는데 이젠 4 되고 보니. 3으로 절대 안가요 .그냥 4가 좋은데.. 남편이 자꾸 운동하라 구박합니다

  • 8. 코알라^&^
    '08.1.14 10:58 PM

    결비맘님^^
    아주 염장을 지르십니다~^^

    예쁜 솔님 끝내 주십니다~^^;;

    시골아낙님 그렇죠?? *^^*

    잠오나 공주님... 저는 기럭지가 매우 짭(짧)습니다 ㅋㅋ

    김흥임님... 과연 용서가 될까유~^^

    처녀급 할매님^^ 전혀 할매 아니시더구만요^^
    선생님 만큼만 나이 먹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두이파리님^^
    우리 힘내요~!!

  • 9. 앤 셜리
    '08.1.14 11:33 PM

    그래두 코알라님은 5가 자리잡고 있군요.
    전 이제 5도 사라질려구 합니다.
    미쳤지요;;;;;
    이놈의 5를 오지게 패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 근 일년만에 저희집에 놀러온 친구 왈 "야~~~너 아줌마 씨름선수 될려구 하냐?
    OTL

  • 10. 쌍둥맘마~
    '08.1.15 7:07 AM

    저도 4에서 시작해서 둥이낳고 5와 6을 왔다갔다 했는데~
    지금 세째 갖고 5 후반에 있으니..세째 낳으면 6으로 넘어갈겁니다..
    4하고는 점점 멀어지네요..

  • 11. 잠오나공주
    '08.1.15 12:48 PM

    ㅇㅎㅎ 그러고 보니 저도 4-5를 왔다갔다 하네요..
    뭔소린지 아시죵??

  • 12. 현우맘
    '08.1.15 7:43 PM

    에고 전 처녀적 5부터시작해서 챙피하지만 첫애낳고 살이 안빠지고 스트레스로 먹고 너무한가싶어서 8끄트머리에서 독한맘먹고(거의 안먹었죠..) 6끝으로 줄였는데 둘째가 생겨버려서 잘 먹었더니 그새 2달반만에 8초반으로 올라온거있죠.. 이런 사람도 살아요ㅠㅠ

  • 13. 코알라^&^
    '08.1.16 1:37 AM

    ㅎㅎㅎㅎㅎㅎ!!

  • 14. sonoma
    '08.1.17 3:35 PM

    전요 막내가 고2랍니다.
    애가 고2가 될때까지 1년에 3~4번씩 꾸준히 들은 소리랍니다.
    제가 봐도 심하게 뚱뚱한 것은 아닌데 뱃살이 우찌 그렇게 찔까요?
    그래서인지 체중은 겨우5를 넘었지만 체지방율이 30%를 넘어요.
    몇 일 전부터 유태우식 반식다이어트 시작했어요.
    뱃살이 좀 줄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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