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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쳐피아노..

| 조회수 : 3,50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7-12-04 15:52:37
7살 우리 아들 요즘 피아노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집에 피아노가 있는건 아니구요,
친구집 피아노나 제 핸폰으로 계이름을 외워서 동요몇곡을 치고는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피아노를 가르쳐줄까 생각하다가 자문좀 구할까해요^^

집앞 피아노학원도 저렴하고 괜찮은듯 한데요,
무엇보다 어드벤쳐피아노 가 어떤가 해서요.
디지털피아노를 주고 주2회 40분씩 레슨하고 월 14만원이에요.
그러니까 일년이면 168만원인거죠. 비싸죠....
무엇보다 개인레슨이고, 교재가 바이엘이나 체르니보다 좋은것 같아서 좀 망설여지네요.

디피도 어느정도 괜찮은건지 확인을 안해봤으니 잘 모르겠어요.
혹시 어드벤쳐피아노 통해서 가르쳐보신 맘들 안계신가요??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바이엘을 떼야한다, 진도가 중요하다..등등 전 이런것 보다는 아이한테 피아노 재미를 느끼게 해주려고 생각해요.
여러 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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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ncy
    '07.12.4 10:39 PM

    저희 아이가 5살인데요... 어드벤쳐로 4번 레슨 받았네요.
    주 1회, 60분씩 수업하는데, 회당 3만원씩이예요.
    저희는 피아노가 집에 있구요.
    수업을 두번으로 나눌 수도 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60분 수업하고도 선생님 벌써 가냐고 난리랍니다.
    저도 진도보다는... 힘들지 않게 피아노랑 친해지는 게 목표라서요...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캐릭터도 있구요.
    선생님이 재미있는 악기들 가지고 와서 박자 몸에 익히게 해주시구요.

    바이엘은 5살에 시작하든, 6살에 시작하든, 7살에 시작하든 7살에 뗀다는 말이 있더군요.
    너무 일찍 시작해서 비용대비 효과가 떨어진다고들 하긴 하는데...
    8만원에 매일가는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바이엘로 배운다면... 금방 지치고 만다는 거...
    제 경험으로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아이가 원하는 때에 맞춰 선생님 모시고 있네요.

    뮤직트리인가에 가면 선생님 소개도 받을 수 있고, 수업 동영상도 볼 수 있던데요...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참, 선생님 찾으실 때, 전공 선생님과 비전공 선생님... 잘 체크 하셔야 한데요.

  • 2. 커피조아
    '07.12.6 10:12 PM

    우리아이는 어드벤쳐 교재로 개인레슨 하는데요. 바이엘 체르니 보다 아이들이 훨씬 재미있어요. 리듬 감이 재미있어요..

  • 3. 오르간
    '07.12.12 1:59 AM

    어드벤쳐 교재로 재미있게 배울 수는 있어요. 그러나 디지털 피아노로는 텃치를 익히기에 다소 힘든 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치는 손가락 힘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나서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고피아노를 구입하신 후에 어드벤쳐 교재로 렛슨을 받으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 4. 하나
    '07.12.15 11:06 AM

    저희는 아이가 8세 10세 아들만 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2년 살다가 1달 전에 왔어요..
    프랑스에서 피아노 개인레슨을 받았었구요..
    한국에 와서 피아노 개인레슨을 찾던 중 어드벤쳐교재를 사용하여 레슨을 하는 회사가 있더라구요..
    지금 3주 수업 받았는데..
    느낌은... 넘 좋았어요.. 교사도 맘에 쏙~~들고, 회사에서 관리를 받는 것 같아서 더 안심이 되구요.. 그리고 더 맘에 들었던 것은!
    프랑스에서 배웠던 교재가 뭔지는 몰랐는데, 한국에와서 어드벤쳐 교재를 처음 봤는데 프랑스에서 배웠던 수업과 비슷하더라구요.. 아마 어드벤쳐 교재였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넘 재미있어하고 현재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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