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잣대는 맞추기 나름입니다
농부가 여름내내 힘들어 일하고
가을이오면 언덕에올라 황금빛 들판을 내려다 보며 만족의 미소지을겁니다
억만장자라 할지라도 제맘속에 만족을 못느끼면
가난한 사람과 별다를것 없을겁니다
일곱을 가지고 있더라도 셋가진 사람에게 베풀고 산다면
열가진 억만장자가 부러울것이 없습니다
집이작고 마당이좁아 오징어를 널때가없어
3층 4층만들어 서지못하고
마당에 기어다니며 앉아서 피데기를 걸지만
많은 오징어를 쳐다보니 맘이 부자가 됩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행복의 잣대
어부현종 |
조회수 : 1,683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7-10-23 0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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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래알
'07.10.23 11:59 AM행복의 잣대는 자신의 마음가짐인가봐요/ 저도 요 일주일동안 너무나 힘들었는데....
요즘 원했든 퀼트를 배우는데....그것배우는 월요일은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때만큼은 걱정도 없어지더라구요..........아주 단순하지만 제일 힘든게
내 마음을 다잡기가 쉽지않은거죠?
어부현종님 너무나 행복해 보이세요............2. 라벤다
'07.10.23 2:52 PM마나님이 행복한 얼굴로 피데기를 바라보고 계시네요..
새벽부터 감 따서 박스 작업하고 팔이 떨어져 나갈것 같아도
82에 와서 줌인..먼저 봅니다.
세상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함축되어 있어서지요....
베풀고 살아야 함을 다시 깨닫습니다.3. 김흥임
'07.10.24 1:48 PM - 삭제된댓글그래도 잘 마르나요?
전 너무 현실적인지라 ...저모습보니 저 담배농사지을때 죙일담배따서 줄에 꿰어
밤늦도록 건조실에 매달려 달다가 사다리에 앉아 졸던 기억이 ㅜ,ㅜ
건조실 가득 마무리짓고 올려다보던 그 기분이 지금 어부님 내외분 기분이었지 싶네요4. 선윤미
'07.10.24 7:48 PM - 삭제된댓글사진을 보고 있으니 제 마음이 울컥, 가슴이 먹먹해져 로긴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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