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겨울 방학에 처음 으로 아이들 스키 캠프 보내시려는 분들 보세요. 아주 저렴하게 온가족이 즐기는 방법

| 조회수 : 1,98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10-16 17:13:57
스키 캠프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거기에 아이가 둘이라면...엄두도 못내죠.

스키장은 입장권이 없어요. 대신 리프트(산 위에 올려다 주는 기계)승차권을 구매 합니다
새벽권, 오전권, 오후권, 종일권, 야간권. 그리고 시즌내내 30~40만원에 이용하는 시즌권...

스키 처음타는 남녀노소 모두 처음엔 리프트 못타요.
그냥 아주 약간 경사진 곳에서 걸음걸이 연습과 넘어져을때 일어나는 연습을  최소 이틀정도 해야 빨리배우는 어린학생들이나  이틀후에 리프트 탈 수 있어요. 운동신경 없는 어른들은 이틀로는 어림도 없고요.한4일 이상 연습해야 리프트 타고  초급 경사도라도 갈 수 있어요
그러니 어차피 3박4일 캠프 보내야 이틀은 리프트 타지도 못해요.

1명 캠프 보낼돈으로.  온가족이
방한복 입고요. 물론 스키복 아니어도 됩니다. 우리내 방한복 아주 좋아요. 물론 바지는 방수되면 좋아요. 하지만 여벌바지 가져가서 갈아 입어도 되요  마스크 . 참 장갑은 방수방갑(스키장갑)  꼭 끼원 주세요. 엄마는 털장갑. 가죽 장갑 끼셔도 되고요. 어른들은 눈 떨면서 타면 되거든요. 물론 여벌 장갑 준비하시고요. 여벌 준비하는 이유는 스키 전용은 방수가 되지만 일반 의류는 눈이 체온에 녹아 젖으면 춥고 감기들거든요.
털모자와 안전 모자 씌워주시고요

그리고 스키장에서 스키 빌리세요 한 8천원에서 1만원 정도면 하루죙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스키 빌리실때 스키부츠 꼭 맞는것으로 빌리세요. 좀 작은듯 할 정도로 꼭끼는 부츠를 빌리세요

그리고 리프트권 살핑요 없으니 그냥 눈밭에 가서 걸음걸이 연습하세요..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것과 비슷해요

그렇게 3일 정도 스키타고 걸음 걸이 연습 시킨 후에 개인 교습시키세요. 캠프보다 저렴합니다 교육효과 확실 하고요
꼭 부모님 과 같이 하세요. 그래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지 알게되요
처음엔 돈 안들잖아요 1만원 스키 렌트비만 들이시면 되요
만약   아이와 같이할  마음의 준비가 되신분들 지금부터 인라인 스케이트 타보세요. 아주흡사합니다
스키가 더 안전해요 넘어져도 눈 위라 덜 위험하고요. 인라인은 시멘트 바닥에 넘어져 더 아프잖아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butter
    '07.10.18 12:39 PM

    그런데 아이 개인교습 시킬 때, 엄마가 옆에 있으면 선생님이 싫어하시지 않나요?
    전 그냥 저냥 타는 편인데, 5세 아이 이번 겨울에 개인강습 받게 해주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6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995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724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65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40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40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46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22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2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31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596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40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10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081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67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29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43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64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5,951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05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296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6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13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08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4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