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사할때..옆에서 지키고 서있어야해요??

| 조회수 : 2,795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7-09-03 12:29:27
남편에 하루 휴가를 못낼것 같아요..
짐 싸고 들이고 할때 옆에서 보고 있어야하는건지>???
친정어머님이 오셔서 아기를 봐주고 계시긴 할건데..놀이터 같은데서요..

그리구 이사들어가는 집이 나가자마자 들어갈건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제가 얼른 가서 대충이라도 닦아놔야하겠죠???
남편없이 혼자 일처리하려니 좀 떨리네요..저번 이사때는 남편이 다해서 몰랐거든요.
지금 집에서 전세 잔금 받고...바로 들어가는집 가서 잔금치르고...
혹시 주의할점 있는지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마꼬
    '07.9.3 6:33 PM

    이사업체에 청소 도우미도 같이 계약 사항에 들어가 있지 않다면 본인이 미리가서 대충 청소를 해야 겠죠? 들어가는집에 가서 가구위치도 정해주고.... 혼자 다해야하니까.. 잔금계산먼저 하시고 이삿짐 올리자고 하세요 그리고 감독 하시면 되겠네요
    * 반포장 이사를 하면 저렴하고 큰 가구 큰짐은 정리해주고 가니까 며칠 뒤에 박스 넘겨주기로 하고 천천히 남편과 정리를 하는것도 좋을 듯하네요 어짜피 포장 이사를 해도 다시 다하게 되잖아요...

  • 2. 안경
    '07.9.3 9:22 PM

    야마꼬님~ 반포장이사는 뭔가요.저도 이사를 해야해서요.한푼이라도 아끼고 싶어요^^

  • 3. 매발톱
    '07.9.3 11:48 PM

    귀중품만 갖고 계시고요,
    물건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새 집 배치도에 대강 가구 위치 그려서 주시면 좋죠.
    별로 주인이 옆에서 하실 건 없어요.
    저는 나가서 볼 일 보고 다녔는데 차 떠날 때도 알아서 먼저 가시던데요.^^

    잘하는 포장이사는 먼저 이사 들어갈 집 도착하셔서 청소를 다 하고 계셨어요.
    베란다는 물청소까지...
    싹 청소하시고 가구 들여놓으시고~ 가구 들여놓고 다시 청소~
    이렇게 하고 가시더군요.
    남편 없어도 됩니다.
    이사갈 집 주소와 위치만 정확히 알려주시고 가구 배치도 주시고
    이사 들어가시기 전에 대강 청소 부탁드리면 됩니다.

    즉,포장이사업체의 실력에 달렸습니다.
    시원한 생수 사다주시고 (2번 사다 날랐어요) 쓰레기봉투 사다 나르고
    그것만 도와드리고 저는 다른 일 처리하느라 아무 것도 못 챙겼지만 다 알아서 하시더군요.^^
    저는 출발까지도 그 분들이 알아서 새 집으로 가시고 저는 한참 후에 혼자 갔어요.
    도착하셔서 먼저 식사들 하시고 알아서 청소하시고 짐까지 들여놓으시더군요.^^

  • 4. 초코쉬폰
    '07.9.4 1:53 PM

    다 자기 운인것 같아요.
    전 몇일전에 이사했는데... 짐 풀때 잔금 받으러 가서...
    돈 받고 오는 도중에 다 끝났다고 전화와서 가서 부랴부랴 돈 주고 보냈더니...
    개판이예요.
    청소도 미리 해 놨었고, 어쩌피 그릇은 제가 다시 손 봐야 하니까 대충 넣어도 된다고 했더니...
    청소는 한게 아니라 오히려 어질러 놨고, 냉장고는 스팀 살균 하기로 해 놓고서 한번 닦지도 않아서 테잎 자국이랑 방향제 업질러서 엉망이고...
    청소 해 놓은 싱크대는 걸레 빨았는지 검은 땟물 자국이 군데군데이고...
    싱크대 장은 정말 구겨 넣어놔서 처음부터 다시 다 꺼내서 정리 했어요.

    가급적이면 옆에서 지켜보라고 하고 싶네요. 짐풀때 꼭 옆에 계세요.
    짐 쌀때는 할일 없더라구요.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감독하는 사람 없음 자기들 편한대로 하고 끝내더라구요.

  • 5. 덕이
    '07.9.5 1:32 PM

    이삿집센터에서 짐 포장다 할지라도 옆에서 지켜봐야 되여..
    저두 이사할집 청소가 제대로 안되어 마무리 하느라 짐쌀때 못봤는데...
    나중에 이사다끝나고 물건 찾아보면 여기저기 찌그러져 있고..
    하다못해 냉장고까지... 자기들은 처음부터 그랬다고 하는데..
    아무튼 쥔이있어야 제대로 돌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592 하루에도 몇번 가슴이 두근거려요 4 자두공주 2007.09.04 989 23
23591 어떡하나요..시댁을가야하나,셤관을 그냥 하느냐..(조언 절실) 18 아자아자 2007.09.04 2,777 30
23590 시댁에 전화... 14 blue 2007.09.04 2,743 11
23589 전세시 도배는 어떻게 하고 들어가지요? 3 호빵 2007.09.04 2,860 2
23588 까만 점(!) 벌레 eos 2007.09.04 1,695 3
23587 이모가 집살때 명의를 빌려줬는데 자꾸 후회가 됩니다.. 3 쪼꼬렛무쓰 2007.09.04 4,157 28
23586 강풀 /그대를 사랑합니다/ 29화 인생 5 깜찌기 펭 2007.09.03 1,128 26
23585 운전 연수 , 차종이 중요한가요? 강사가 중요한가요? 7 루미 2007.09.03 1,540 5
23584 시어머니 첫 제사인데 7 새미 2007.09.03 1,242 1
23583 벌의 습격을 받으면 1 아줌마 2007.09.03 1,358 69
23582 애기 돌잔치했는데요... 11 살림초보 2007.09.03 2,695 47
23581 일본어 공부..독학으로 하신분... 8 망구 2007.09.03 2,220 66
23580 코스트코에서 파는 골프공 괜찮은건가요??? 2 뚜루22 2007.09.03 1,846 3
23579 노트북을 샀어요 1 루닐웨즐립 2007.09.03 822 11
23578 크리스피크림 도넛이요~ 22 즐거운왕후 2007.09.03 4,619 63
23577 이사할때..옆에서 지키고 서있어야해요?? 5 자두공주 2007.09.03 2,795 23
23576 도대체 언제 결혼하는거냐구요~큭~~ 10 잠오나공주 2007.09.03 4,928 71
23575 이색묘기, 비보이댄스 ... 구경거리가 가득 (9.8~9.9) .. 1 샘밭 2007.09.02 908 20
23574 초등영어 강사를 하기 위해서.. 1 얼음공주 2007.09.02 981 2
23573 용인에서 살고 계시는분.. 6 늘오늘처럼 2007.09.02 2,635 17
23572 엄마...사랑해요... 7 개울물 2007.09.02 2,265 39
23571 오디오가 고장나서 컴터로 음악을 들으려고 하는데요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2007.09.02 957 57
23570 급해요~ 시댁형님 생일선물 뭐가좋을까요? 2 수작걸 2007.09.02 4,414 22
23569 사진인화에 관한 몇가지질문- 46photo 라는 곳 싸던데 품질.. 유리그릇 2007.09.02 646 5
23568 일산 근처 성인 대상 영어 선생님 백민지 2007.09.02 4,804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