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난생 처음 캐리비안베이 갑니다. 알찬이용TIP 부탁드려요~!

| 조회수 : 2,915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7-08-09 17:01:34
그렇게 가보고 싶던 캐리비안베이를 드디어 다음주에 갑니다. ^^
얘들도 아닌데 왜이리 벌써부터 신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요.. 음식때문에요.. 주위에 다녀온 사람들 말들이 다 틀려서요.
가족 단위로 10명정도 갑니다. (어른6 아이 4 )

음식반입이 안된다는 사람도 있고, 음식 가져가 맡겨도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요.
음식반입이 된다면, 김밥은 번거로우니깐, 그냥 흰밥싸고, 상추, 고추장, 참치캔 가지고 가서 쌈싸먹고,
아이들은 장조림에 김이랑 먹일까 하는데요.. 인원이 많으니 음식비용도 은근히 부담이라서요..
좀 조언 해주세요.

그리고 풀장에서 싸온 음식 먹는데까지 한참 걸어 나와야 한다는 말도 있던데요..

혹,, 방갈로? 빌리지? 와 같은 곳을 빌리면,, 음식을 거기서 보관해도 되나요?

음료수는 어떤걸로 어디까지 가져 갈수 있나요?

자리 잡는 것도 사람마다 말이 틀린데요..
어느 곳에 자리를 잡아야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이번 여름들어서 덕산스파케슬,, 타이거 월드에 이어서 이젠 캐리비안베이까지 다녀오면,,
정말  재미나게 보낸 샘이겠네요.. 다녀오신 분들 경험담 일러주세요..^^+

koalla (koalla)

안녕하세요? 회원정보를 수정합니다. 제가 이젠 50대에 들어 서네요. 아들 둘 있어요. 전업이구요., 82cook 정말 사랑해요.. 82co..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산균
    '07.8.9 5:20 PM

    오늘 본 글중에 제일 각인이 잘되는... 파채튀김...;;
    저도 파채 남을때 어떤맛이 날까 한번 해 먹어봐야겠어요..

  • 2. 동년맘
    '07.8.9 6:18 PM

    큰수건 꼭 여유있게 챙기시구요 뭐든지 필요한데 안가져가면 돈이라는걸 명심하시구요
    일찍가셔서 같은돈이라도 파라솔로 그늘만들어주는의자 대여하시구요 일찍가셔야 있습니다
    점심 삼겹살강추입니다 김밥이나 간단한거 싸가시면 옆에서 삼겹살구워먹는사람들 완전부럽습니다
    프로들은 삼겹살가져와서 맛나게 구워먹습니다 물놀이후 완전배고픈데 강추입니다

  • 3. koalla
    '07.8.9 6:54 PM

    답변들 감사해요..
    그런데 거기서도 삼겹살을 구워먹을수 있나요?
    그런 장소가 있어요?
    그렇다면, 부르스타와 불판도 가져가야 하네요..

  • 4. 후레쉬민트
    '07.8.9 8:51 PM

    도시락 먹는장소에 취사금지라고 표지판 크게붙어잇어요
    좇아다니며 뭐라고 하는사람은 못봤지만 ㅡ.ㅡ;;
    그리고 비싸게 입장료 주고가는건데
    삼겹살 먹느라고 밖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좀 아깝구요
    전 삼겹살 대신 스팸 구워가고 참치랑 고추장 상추 싸가지고가서맛나게 먹고왔어요
    컵라면도 국물대신 먹으니 맛잇더군요

  • 5. betty
    '07.8.9 10:30 PM

    우와...좋으시겠어요 저는 엄두도 못네고 있네요 가격두 만만치 않지만
    가서도 이것저것 다 돈이라고 해서 티비에서 보는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 6. 럭키걸
    '07.8.10 7:34 AM

    수영모자 필수라고 하잖아요..
    저도 올해 처음 갔는데요.. 진짜 수영모자 썼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캡모자도 많이 쓰시고.. 두건들도 많이 하고 그러대요..
    머리에 뭐든 쓰기만 하면.. 뭐라하지 않더라고요..
    야구모자가 좋은거 같아요.. 얼굴도 좀 덜 탈거 같고요.. ^^

  • 7. koalla
    '07.8.10 2:18 PM

    추가 답변들 정말 감사해요.
    그렇군요.. 저도 스팸 생각했었는데,, ^^+
    후레쉬민트님 말씀대로 준비 해봐야겠어요.
    차가워도 맛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고민중이에요.
    10년 다되게 연애 했어도 한번도 안가본 에버랜드를 아이 성화에 갑니다. ^^
    일러주신대로 잘 기억했다가 덕분에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 8. 도영,지원맘
    '07.8.10 3:38 PM

    저는 모자를 강추합니다.

  • 9. 랑랑이
    '07.8.11 11:10 AM

    요즘 두건모양에 앞에 챙이 있는 수영모 팔아요...
    옥* 같은 데 찾아 보면 나와요...
    스파같은데 에서도 활용도가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92 예신퍼슨스를 고발합니다. 8 하나마나 2007.08.10 4,503 55
23391 무더위 슬기롭게 보내자구요 쯩호엄마 2007.08.10 862 7
23390 권장도서 신청하세요 무료로 책 나눠준대요^^ 1 딸기 2007.08.10 1,265 16
23389 일생에 꼭 한번은 봐야할 세계 야경 3 크리팅 2007.08.10 1,569 11
23388 [010show] 쑈에서 꽝없는 설문조사 이벤트 하네요~ 2 핑크 2007.08.10 887 57
23387 포샵좀 갈쳐주세영~~ 민명숙 2007.08.10 878 81
23386 명품 or 내 눈에 예쁜 물건 ??? 5 소박한 밥상 2007.08.10 3,377 47
23385 여성을 위한 가정세탁강좌 [네이버 카페 세탁소따라잡기 주최] 이박사 2007.08.09 2,794 15
23384 이럴땐 어떡해야 하나요 2 정원이 2007.08.09 719 9
23383 컴퓨터 문의 드립니다.????? 3 맘이 2007.08.09 908 51
23382 난생 처음 캐리비안베이 갑니다. 알찬이용TIP 부탁드려요~! 9 koalla 2007.08.09 2,915 63
23381 앙리품에 안겨 우는 트레제게 2 철이댁 2007.08.09 1,848 69
23380 서산댁님? 3 정경숙 2007.08.09 2,174 50
23379 발리다녀오신분들이여~ 2 동년맘 2007.08.09 868 7
23378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연주 보신분?? 3 소연이네 2007.08.09 5,964 62
23377 치약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1 크리팅 2007.08.09 1,081 3
23376 펜션 이용법 좀 가르쳐주세요. 2 예전처럼 2007.08.09 1,770 72
23375 당장 이사가야하는데 경기도 군포,아님 수원 부근에 사시는분께.... 7 책벌레 2007.08.09 1,116 1
23374 사이버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 8 어부현종 2007.08.09 2,681 66
23373 혹 아부다비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5 막내곰 2007.08.09 2,824 19
23372 스킨베리 이벤트에 3등당첨~넘 조아라~~ 2 띵굴이 2007.08.08 731 5
23371 컴 질문드려요 ^^* 2 2007.08.08 702 35
23370 신축, 건물구입, 임대 마냥좋음 2007.08.08 747 26
23369 분당 정자동 한살림 위치? 1 저녁별 2007.08.08 1,883 2
23368 안면도에 가려는데...(급함) 2 예전처럼 2007.08.08 1,664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