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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퍼슨스를 고발합니다.

| 조회수 : 4,503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7-08-10 13:09:08
저는 올해 2월까지 예신퍼슨스 브랜드 스맥스를 중간관리를 해온 사람입니다.

중간관리라 함은 브랜드를 계약금 1,000만원에 인테리어비 본사와 50:50으로 백화점에서 수수료 약15%에

계약하여 일을하는 것 입니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는셈이지요.  예를들어 3,000만원 판매하면 450만원

이익금이 들어옵니다. 그럼 직원 1명월급주고 행사비내고, 알바급여주고, 이런저런 제외하면 약200정도 남지요

매장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평균 이렇습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2월에 가게를 접고 아직까지 7개월이 지났는데 보증금을 못받고있다는 겁니다.

계약서에 전산입력완료후 1개월이내에 지급한다. 라고 명시되어있지요.

그런데 전산완료가 6월달에 되었답니다. 무려 4개월동안 전산입력을 했다는 소리지요. 절대 이해불가 부분입니다

좋습니다. 그럼 7월달에 보증금이 입금되어야 한는데 스맥스가 매각되었는데 매각대금이 입금되지 않았다고

차일피일 미루는것이 아직까지 미루고 있습니다.

전에는 계약서대로 하자고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돈이없다고 하면서 계속 미루고있고, 너무억울하고 제가 힘이

없는것이 이렇게 후회된적이 없습니다. 저는 서민입니다. 제에겐 큰돈이며, 앞으로의 계획을 할 자금입니다.

이것은 대기업은 횡포이며, 있다는 사람들의 거만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신퍼슨스회사의 브랜드가 옹골진, 마루

코데즈컴바인, 노튼 등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수많은 이익금을 창출하는 회사에서 서민들 돈 천만원이 없어서

못주고 배째라식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홧병생길 지경입니다.

이글을 읽으신 모든분께 부탁드립니다. 빠르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시면 꼭 알려주십시요.

예신퍼슨스의 횡포를 계속 알려 제발 저처럼 이렇게 당하는 사람이 이제는 더이상 생기지 않고, 제 일도 빨리

해결됬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올립니다. 두서없는 이야기 뵈주셔서 감사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리마님
    '07.8.10 1:23 PM

    흠__ 고소해야되지 않나요 계약불이행으로 예신퍼슨스 별로인 회사군요.

  • 2. 레드
    '07.8.10 1:25 PM

    이건 계약위반이지요 고소하세요, 대기업의 횡포는 없어져야 합니다

  • 3. 하나마나
    '07.8.10 1:27 PM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소하려면 민사소송이고 기간도 오래걸리구 참으로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덧글올려주신 또 제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 4. 하나마나
    '07.8.10 2:47 PM

    참 예신퍼슨스라는 회사가 년 매출액이 4500억원이라고 하더군요. 금방 기사로 읽은내용입니다

  • 5. 행복한생각
    '07.8.10 6:00 PM

    그정도면 이제 받으실거예요.. 의류쪽이 그렇더라고요..

    이랜드계열은 폐업하고 7개월이면 빠른편인걸요.... 전 18개월만에 정리 되었어요..

    전 이랜드 계열 3개 했는 데.. 한개는 제일 빠른게7개월, 또 한개는 12개월, 또 한개는 18개월이랍니다.. 이렇게 보증금 돌려 받기 힘들어서..

  • 6. 끼야
    '07.8.10 9:41 PM

    저희 언니도 그런거 했는데요. 1년도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못받았어요.

  • 7. 칭구로써만
    '07.8.11 11:43 AM

    저두 하나마나님과 같은 일을 하는사람인데여...이해가 안되는군요...,마무리는 감정상하지않게하고 나오셨나여? ?? 정산됐는지..담당하구만 얘기한듯한데...사장하고 직접 얘기하시구요..약속날짜를 잡고 (절대 날자 길게하지말구요) 그날 안되면 바로 노동부에 접수하세요...바로 될걸요??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지만...왜이리 길게 기다렸는지 이해가 좀...

  • 8. 하나마나
    '07.8.11 12:40 PM

    칭구로써만님 감사합니다.공정관리 위원회와 변호사협회등 다 알아봤구요. 노동부는 몰랐네요

    월요일날 바로 노동부 찾아가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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