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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뭐해?? (2탄)
저녁 반찬은 뭐야???~~~울애들이 자기 반찬만 찾아서!!~~~
이러고는 노크도 없이 현관문을 먼저 여는 앞집여자!!~~~
그래도 오늘은 덜~~~열받아여.
왜냐구요?? ㅎㅎㅎ 시엄니 와계십니다.
(울 시엄니 경우에 맞지않으면 개박살 냅니다)
오늘 앞집여자 "딱"걸렸어...(시엄니의 활약을 기대하며~~~)
현관에서 들어오면 주방이 먼저 보이는 울집!!
거실에 시엄니 앉아 계시는데...
앞집여자 그거 모르고!!~~~
자기야!!~~~어머!!~~오뎅볶음 자기가 했어??
맛있겠다...좀줘봐~~~두부있어?? 양파는??
(나!!~~아무말 안하고 하던일만 계속하고 있다)
시엄니 대충 분위기 파악하시고 총대 매시네요.
이봐!!~~앞집애기엄마??
우리도 다 사먹는집일세...지금 뭐하는짓인가???
일단 어른이 있으면 인사가 먼저 아닌가??
어머!!~~어머님 계셨네요!!~~~죄송해요 몰랐어요..(무지놀람!!)
그리고 그냥 가려하네!!~~~(안돼지~~~난 고냥 못보내지!!~~)
누구엄마??? 지금까지 빌려간거 언제 줄건데??(목록까진 말 못하겠더라구요^^)
시엄니왈!!~~~빌려간건 빨리갚아요...그래야 담에 또 빌려주지~~~
안그러면 절대 못빌려주게 할거예요...(대충 짐작을 하고 계신것 같애요 울 시엄니!!)
앞집여자!!~~네..
승현엄마!!~~낼 봐!!~~~푸하하하!!~~~뭐..이정도만 되도 성공 아닌가요??
사실은 가까이에 사시는 시엄니께 sos를 청했죠..
자세한 얘긴 안하고 그냥 저녁식사 하러 오시라구요...
(시엄니 눈치100단 입니다..)
이젠 안오겠죠??
그래도 올라나???~~~~~~~~~^^ 암튼 오늘 어머님 임무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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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한 여우
'07.7.24 8:10 PMㅎㅎㅎ
절 반의 성공 입니다.
왜 절반 이냐구요??
그런 사람은 또 오거든요~
나머지 절 반의 성공을 바래 보면서~ 화이팅~!!!2. 잠오나공주
'07.7.24 8:54 PM시어머니 화이팅!!!
앞집여자.. 우우우...3. 승현맘
'07.7.24 9:02 PMㅎㅎㅎ 넘 신나서 얼른 님들께 자랑하려고 일단 글 먼저 올리고!!~~
이제야 컴 앞에 앉았어요..어제보단 좀 나은 기분으로!!~~~
뭐!!~~~대충 깨닫긴 하겠죠!!~~^^
내일을 기대해 보려구요..
뭐를 얼마나 갚으려나!!~~~
근데...시엄니 계신거 모르던데요!!^^4. 브룩쉴패
'07.7.24 9:05 PM앞집여자 다음에 또 가지러 오거든요
나 자기땜에 울 시어머님한테 아주 혼났어.
당신 아들 벌어다 준 돈으로 산걸 이웃사람 막 퍼주냐고 야단맞았어.
한 번만 더 그러면 가만 안 두겠다고 하시네...
울 시어머님 무서워...
그러면서 못 주겠다고 하세요.5. 시타인
'07.7.24 10:48 PM쿠쿠 구여우세여~~
6. 희진엄마
'07.7.24 11:28 PMㅎㅎ 너무 재밌어요 ~ 드라마 보다 극적인 반전 ~
7. 초원의 집
'07.7.24 11:38 PM1탄보고 넘 속상했는데...2탄보니 넘 통쾌해요~ㅎㅎㅎ..
8. 요맘
'07.7.25 1:29 AM저도 제목보고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잘됐네요.
마음 다잡고 다음에 더 멋지게 마무리해주세요.9. 수국
'07.7.25 3:38 AM글 읽으면서 또 1탄처럼 당하셨으면 어쩌나 조마조마 하면서 글 읽었어요!!!!
3탄에서도 승리 기원얍얍!!!^____________^10. 럭키걸
'07.7.25 8:19 AM님.. 홧팅이예요~~
저도 3탄 기대해요~~ ^^11. 엘레나
'07.7.25 9:14 AM - 삭제된댓글멋지세요... 와우~~
12. bistro
'07.7.25 10:14 AM3탄에선 KO승 기대합니다~ ^^
13. 콩깜씨
'07.7.25 10:21 AM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어머님 임무완수 화이팅 입니다!!!14. 제닝
'07.7.25 10:49 AM3탄 꼭~~! 아자아자
그리고 그 자기야 아줌마가 머리 돌려서 이것저것 빌려달라 하시면 정색해버리세요.
저런 사람 퇴치는 차라리 정색하고 내가 옹졸해지면 되거든요.15. 티끌모아태산
'07.7.25 12:16 PM혹시 날 아는 사람이 있을까봐서리!!~~~^^
그럼 82에서 잼나게 지낼수가 없잖아요.
닉네임 바꿉니다.16. 티끌모아태산
'07.7.25 12:19 PM3탄을 응원해 주는 님들이 있기에!!~~~
이젠 항개도 안무서워요...
마트에라도 가는지...
차끌고 나가는걸 목격했습니다.17. 뿌니
'07.7.25 1:20 PM제 생각에도 또 올듯!~ 님께서 확실히 표현하셔야 안올거 같아요...
그 앞집아줌마 진짜 염치없네요~ 쩝~
3탄이 '자기야 뭐해' 마지막 편이었으면 좋겠어요!! ^^18. 산하
'07.7.25 1:59 PM전 누구한테 지원요청을 해야 하나요
앞집엄마 버릇고쳐야 하는데.....19. 후니맘
'07.7.25 2:08 PM2탄부터 본 바람에 1탄 찾아서 읽었는데..정말 허걱에 4가지인 아줌마네요.. 2탄은 재밌게 봤지만..1탄보니.. 보통이 아니어서..금방 단념할거 같진않아요.. 정말 따금하게 해야될듯..
20. 봄이와요
'07.7.25 3:04 PM하지만 서울시선관위는 지난 18일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선관위에 “관할구역의 대형교회 주일예배 등에서 종교지도자들의 발언 내용을 청취하는 등 감시·단속활동을 전개하라고 지시했지만, 설교 내용 가운데 위반 행위를 찾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
21. 맘스맘
'07.7.25 8:55 PM2탄 읽고 허걱해서 1탄도 읽었어요... 어이구...
원글님... 고만 착취당하시고 강해지시면 좋겠어요..
시어머니 도움도 좋았지만 그건 일시적인 것이고요...
시어머니가 하시는 바로 그 말씀이 앞으로는
바로 원글님 입에서 나오실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3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