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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아줌마가 실크 넥타이를 물빨래했는데 배상요구?

| 조회수 : 3,44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7-07-23 08:56:52
계속 오시던 도우미 아줌마가 사정이 생겨 갑자기 못오시게 되서 그날 업체에서 다른 사람 보내줬는데,
일하시는거 맘에 안들어서 업체에 다른도우미 보내달라고 얘기했는데,

어제 빨래 마른거 정리하다가 보니까..  비싼 실크넥타이를 물빨래를 해서 빨래 건조대에 떡~하니 걸어놓고 가셨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이럴때 도우미 부른 업체에 변상 요구 하는거 맞나요?  그 도우미한테 배상 요구해도 넥타이 물로 안빨았다 하면 끝인데..

이런일 있을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좀 알려주세요..

마미앤미 (caychoi)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이지만 아직은 어설픈 주부입니다. 애기 키우고 살림하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 여러가지 좋은 정보를 많이 캐내 우리 아이도 잘..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vocado
    '07.7.23 9:02 AM

    그렇게 에###넥타이 두개를 보냈어요.ㅠ.ㅠ.
    전 그냥 액땜이라 치고 새거샀어요.

  • 2. 헬로옐로
    '07.7.23 10:33 AM

    으.. 정말 아까워요..^^;;;

  • 3. 파란하늘
    '07.7.23 2:16 PM

    경제적 형편이 어느 정도 괜찮으시면 그 분에게 관대하게
    해드리시면 복 받으실 겁니다.
    그 분 나름대로는 잘 할려고 넥타이까지 세탁한 것 같은데...
    일부러 그런것 같진 않고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 4. 수퍼맘
    '07.7.23 3:51 PM

    전 봄에 세탁소에 보내려고 챙겨놓은 겨울니트들이..한두장도 아니고 ..
    아주머니 가시고 난후 빨래건조대에 아기옷이 돼서 걸려있는거 발견하고 눈물이 왈칵..

    평생입으려고 장만한 말로 캐시미어 니트들이..
    손빨래로 살살한 것도 아니고 세탁기에 온수로 박박 돌렸는지
    세탁소보내고 별짓다해도 원상복구 안되더라구요..
    변상은 무슨 변상을 받나요..

    옷 가격이 그렇다는 말도 못해보고 아주머니만 전화해서
    나오지 마시라고해서 끝냈네요..
    변상을 해줄 형편이면 도우미를 하시겠냐고요.....

  • 5. 헬로옐로
    '07.7.23 4:32 PM

    네.. 마음을 비우고.... 그냥 신랑보기전에 얼른 치워버려야겠네요..
    아보카도님, 파란하늘님, 수퍼맘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 6. 승현맘
    '07.7.24 10:26 PM

    에구!!~~~아까워라!!~~~
    ㅎㅎㅎ 그치만 어쩌겠어요.
    잘하려고 그랬는데...
    윗님 말대로 신랑모르게 얼른 치우세요.
    그리고 잊는거죠!!~~~^^

  • 7. 커피커피
    '07.7.25 11:25 PM

    제 동생 몸에 열이 많고,,, 우리집에서 난로라고 부름..
    언젠가부터 비듬이 생기기 시작.. 심해져서 걱정했는데
    헤드앤숄더 샴푸 쓰고 확 좋아졌네요. 고민하지 마시고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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