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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울지 마세요

| 조회수 : 5,638 | 추천수 : 87
작성일 : 2007-07-12 12:24:06
사는게 구질 구질해 눈물난단 자게방에 어느님 글보니...
생각의 차이란거 엄청 중요한건데 말입니다 .

내가 살아온길을 다 풀면?
소설?
아니..자게익명방이전부터 (이미 많이 풀어서 알고 계신분 많으시지요 )
부끄럽게도....

큰놈 등받이 의자에 묶어두고 작은놈 배안에 만삭으로 안고
밤샘 포장마차하다가 작은놈 임신 9개월만에 아가가 너무 힘들었는지 아래로 일찍 쑥 내려가버려
한달간 꼬박 바깥출입을 못했어요 .

그때당시 4층 상가 옥탑방에 살았는데 화장실도 안딸린집이어서
아래층 중국집이 문닫기전에 엉금 엉금 기어내가려 볼일을 봐야 하는데
좀 늦어 버려 볼일을 못봤지요 .

대략난감
쩔쩔매는 절 보더니  남편이 요강단지를 찾아 주더군요
저 비위약해 큰놈 기저기 갈면서도 세번 울었는데
걱정하지말라고 본인이  치워준다고 ...

그생활이 눈물이 나는게 아닌
남편의 그 한마디 말에 감동먹고 고마워 고마워
그렇게 살았고 ...

병든 남편 집에 두고 문을 밖으로 잠가두고 가게나가
자정까지 가게열고 있다가 들어오면 정신놓은 남편이 자꾸 밖으로 뛰쳐나가니
사고라도 당할까싶어 내 손목에 남편손목 묶어두고
두어시간 눈붙이고
애둘 챙겨 학교 보내고 밥상앞에 앉으면
밥먹는것조차 종종 잊고 앉아있곤하는 남편 밥숟가락에 반찬 올려주며
"당신반찬먹어요,하면
"나 반찬 먹어야돼,라고 되묻는 남편 가여워 울었지
내스스로가 가여워 울어보진 않았고  


나아질거야 나아질거야 ,분명 당신은 회복될거야,란 희망만으로 살았고 ...

애둘 어릴땐 밖으로 돌리기 싫어서 집에서 보살피며
부업이란걸 끊임없이 하는데
경동시장근처 살며 그당시 감자 한가마니 껍질벗기면 수고비가 이천원이던 시절
하루 여섯가마니의 감자를 까며 ...

마늘 일킬로 껍질까면 몇십원이었나 (10킬로에 삼천원이었던가 갸웃^^)
기억도 가물가물
그렇게 부업해번돈 남편 기죽지 말라고 슬쩍 슬쩍 남편지갑에 비상금채워넣어주고
아껴서 적금붓고 ...
(그시절 열심히 일하고도 월급 부지기수로 못받아서 ...)

그럼에도  사이 사이 행복조각들은 구석 구석 박혀있었고  ...

세월 굽이 굽이 흘러 흘러
오랜시간 혼자 애둘 키우면서도 건강이 허락치않아 일못한지 오래인지라
애들에게 모든걸 채워주진 못하는데

두놈 참 이쁘게 잘커줘서
작은놈이 그러네요
"남들은 우리가 엄청 가난한줄 아는데 실상 난 아쉬운게 하나도 없어요,

그제도 두놈 아르바이트 마치고 오며 한놈은 지하철에서 한놈은 버스에서 번갈아 문자 날립니다
"엄마 무거운거 살일 있으면 나오세요 ,
같이 장봐서 들고 들어가게요 .  


살면서
살면서
감사할일들이 너무 많지요?

울지 마세요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타인
    '07.7.12 12:27 PM

    아껴서 살아야겠어여.
    그리고 신랑한테 구박하지 말고. 지금 건강한것을 행복하게 여기고.
    어머님께서 아이 봐주시는 거 감사하게 여기고..
    여러가지 반성되네여.

  • 2. 志祐
    '07.7.12 12:31 PM

    ^^ 좋은 세상...
    좋은 얘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도 열심히~!!

  • 3. 푸른두이파리
    '07.7.12 12:32 PM

    어찌보면 감사한게 너무나 많다는걸 알면서도..어찌 또 깜박 잊곤... 부족함에 서글퍼지기까지...

  • 4. 돼지맘
    '07.7.12 12:50 PM

    흥임님의 두 강아지이야기 풀어놓으실땐 남편께서 안계셔도 평안하게 그 세월 지나오신줄알았습니다.
    흥임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은 커녕..내 심신이 좀 고달퍼서 신세한탄하는건 사치라는걸 배우네요.
    흥임님 건강하세요

  • 5. 임현주
    '07.7.12 1:26 PM

    살아오신 삶에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지금 갖고있는것에 감사하고 지금 누리는삶에 감사해하며 살아야겠다는생각이 드네요...

  • 6. 개굴
    '07.7.12 1:28 PM

    살면서 감사할 일들 너무 많아요
    그거 다 느끼며 사는데...

    그런데...........저의 젤 단점은 그걸 잘 잊는다는거예요

    흥임님처럼 그거 다 기억하며 늘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야 하는데
    돌아서면 잊고 돌아서면 잊네요
    반성합니다. 지금 내가 가진것이 얼마나 많은지 거기에 더 욕심내고 있는건 아닌지
    깊이 반성합니다

    건강하세요 ^^

  • 7. 아줌마
    '07.7.12 1:48 PM

    울지 말라며 울리시는건 .....눈물날려고 해요
    누구나 살아가면서 소설같은 이야기 다들 가슴에 안고 살아가지요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은 이야기가 있고요
    아직은 살아갈날이 많은 새댁(?)들에게는 좋은 살아있는 이야기예요
    힘들었던 지난일 조금씩 망각 뒤편에 보내시고 흥임님의 강아지들과 행복 하세요
    작은곳에서 행복을 말하는 님이기에 충분히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 8. 인디언
    '07.7.12 1:54 PM

    답글 달고싶어서 로그인하고 들어왔네요..
    울지 마세요..라며 낮은 목소리로 풀어놓는 김흥임님의 글이 눈물나게 하네요..
    매사에 감사할 줄 모르고 살지 않았나..이 낮시간에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김흥임님..건강하세요.

  • 9. 연주
    '07.7.12 2:14 PM

    눈물이 왈칵 ㅠ.ㅜ 직장인데 ㅠ.ㅜ

    가난한 신혼시절이 자꾸 생각나서 또 울컥 ...

    김흥임님댁 큰놈 작은놈(죄송 ㅋㅋ) 두 자제분들 너무 부러워요

    신은 공평하다고 하잖아요 그말 믿습니다.

  • 10. 그린
    '07.7.12 2:29 PM

    돌아보면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늘 불평하고 투정하며 사는 제 모습입니다...ㅜ.ㅜ
    흥임님 글보며 반성하며 또 감사드립니다....

  • 11. 작은정원
    '07.7.12 2:36 PM

    울지말라며...왜 울리세요...직장인데...

    그럼에도 사이 사이 행복조각들은 구석 구석 박혀있었고 ...

    공감합니다...저 슬플때마다 어떻게 알고 위문공연 해주는 열살 딸래미....

  • 12. 아름이
    '07.7.12 2:44 PM

    울지 말라하고 왜울리세요.. 눈물이 계속나오네요. 글쓰면서도 계속 눈물닦으며 글 올리네요
    저도 돈 때문에 속상하고 그랬는데 님 글 읽고 정말 너무 반성하고 또 후회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뭐 라 할말이 .... 김흥님 때문에 큰 일을 한번 저질러 했는데 그만 둬야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아드님이 정말 착하고 반듯하게 잘 키운거 같네요.

  • 13. 조각구름
    '07.7.12 3:08 PM

    ㅠㅠㅠㅠ~~~~ 하하하
    울다가 웃다가...책내셔도 되겠다..
    인생의 참맛을 제대로 느끼시네여..
    감사합니다..
    모두 힘낼수있게 해주셨네여...

  • 14. 나무
    '07.7.12 3:31 PM

    울지 마라시면서 울리시네요.......
    내 아픔만 부둥켜 안고 가슴치며 사는데...사는거....다른 아픔도 있구나...반성해요.
    ......................건강하세요...

  • 15. 안개꽃
    '07.7.12 3:37 PM

    이런 따뜻한 글로 또 한번 저에게 힘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16. 맑은아침
    '07.7.12 3:51 PM

    하지만 서울시선관위는 지난 18일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선관위에 “관할구역의 대형교회 주일예배 등에서 종교지도자들의 발언 내용을 청취하는 등 감시·단속활동을 전개하라고 지시했지만, 설교 내용 가운데 위반 행위를 찾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

  • 17. 미류나무
    '07.7.12 3:57 PM

    일하다말고 눈이 빨개졌어요..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18. 산산
    '07.7.12 4:20 PM

    가진 것에 소중함을 왜 항상 잊는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 커피
    '07.7.12 4:52 PM

    김흥임씨 할말을 잊었습니다,
    읽다가 울다가 읽다가 울다가,,,,저 어쩌나요,
    지금까지 살아온 생활, 너무 부끄러워요.

  • 20. 최인숙
    '07.7.12 5:01 PM

    저도...김흥임님 글보고...다시한번 감사하는 맘..되새겨 보네요..
    오늘 82의 많은 분들께...작은것의 소중함..감사함을 일깨워주셨으니...
    정말 큰일 하신거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항상 행복하세요...

  • 21. 럭키걸
    '07.7.12 5:04 PM

    삶에 힘이되는 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동생뻘이지만..)도 너무 이뻐요~~

  • 22. 맛있는 정원
    '07.7.12 5:33 PM

    울지 말라면서 ..
    왜 눈물나게하세요? ㅠ.ㅠ;

  • 23. 이수 짱
    '07.7.12 5:46 PM

    늘 좋은 글, 가슴에 와 닿는 글...잘 읽고 있습니다...
    자주 글 주셔서 부족한 제게 많은것 깨닫게 해주셔요...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시길...

  • 24. 프리스카
    '07.7.12 7:51 PM

    견딜만큼의 분량을 짊어지고 나 역시 힘들게 살았었다고 생각했는데...

    읽는 이로 하여금 여러가지로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그럼에도" 라는 말 감동이예요.^^

  • 25. 수산나
    '07.7.12 9:59 PM

    찡하게 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하며 살아야함을 알면서도 투털대는데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26. 사랑
    '07.7.12 10:29 PM

    정말 울지마라 하시며 많이들 울리시는군요..정말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 많은데 전 너무 허송세월 보내고 있단 생각이 제 가슴을 짓누르네요..얼마를 더 살아야 철(?) 들지 모르지만 님글 가슴속 새기며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건강하셔요~~^^

  • 27. yozy
    '07.7.12 11:05 PM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며 살자 하면서도
    늘 잊어버리게 되네요.

    좋은말씀 항상 감사 드립니다.

  • 28. Happy
    '07.7.12 11:34 PM

    마음으로 존경하는 흥임님 이예요.^^
    벌써 몇년째 좋은 선물을 주시고 계시는 정신의 지주세요.

    저도 씩씩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 멀었어요.
    흥임 선배님 처럼 의연하게 큰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많이많이 감사드려요.

  • 29. Hope Kim
    '07.7.13 12:13 AM

    정말 마음에 와닿는 좋은글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30. 운전강사
    '07.7.13 8:36 AM

    매우 조심스럽습니다만
    혹 . 자녀들 운전 가르치실 의향 있으신지요 ?

    님의 글에 . 살아온 그 삶에 감동 했습니다
    무료 연수 시켜드리겠습니다 매우 .매우 .조심 스럽습니다 019 - 276 - 7077 윤 운하 입니다

  • 31. 일산천사
    '07.7.13 8:52 AM

    아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언제가 볕뜰날 있겠지요....아자!!!!!!!!!!!!!!!!!!!!!!!!!!!11

  • 32. smileann
    '07.7.13 8:53 AM

    진심으로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글 한 줄 한 줄 감동을 안겨주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라고, 행복하시길....^^

  • 33. 김흥임
    '07.7.13 9:41 AM

    이상하다?
    저게 우셔야할 글인가요?엉엉 ㅜ,ㅜ
    죄송해요

    전 그냥 진짜 성격이 좀 푼수예요
    사람이 행복의 길로 가는 가장확실한길이 자신이 가진걸 사랑하는거래요
    전 그사람(남편)사랑했고
    일을 사랑했고
    내푼수같은 성격을 사랑하고
    두다리로 걸을수있음을 감사하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하늘
    바람
    라디오
    날 기다린듯 뻥 뚫려주는 횡단보도
    사랑하는게 너무~~~~많아요
    그래서 늘 행복하구요 .

    사랑하는 님들
    울지마세요 .울지마셔요^^

  • 34. 질경이
    '07.7.13 10:39 AM

    감사거리가 무지하게 많은데 감사치 못하고 불평하는 제 자신에 부끄럽습니다.
    자녀들 정말 잘 키우셨어요 박수를 보냅니다.

  • 35. 더불어...
    '07.7.13 10:42 AM

    아드님들이 참 바르게 자랐네요,
    특히 작은 아드님 말씀...
    반듯한 부모가 아이를 반듯하게 키우는 거라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멀쩡히 들어왔다가 눈물 흘리고 나갑니다.

  • 36. 승현맘..
    '07.7.13 12:13 PM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콧잔등이가 시큰거리는 이유는 뭘까요?
    지난 세월이 헛된 시간 낭비가 아님을 알려주네요.
    아들둘이가 부모 생각하는 맘이~~~~~~~
    님께서 열심히 살아온 댓가인가 봅니다.
    이젠 편한하십시요.

  • 37. 잎새달
    '07.7.13 1:28 PM

    두번을 쓰고..지우고 그랬네요..

    긍정적인생각...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면서 살려구요..^^

  • 38. 김흥임
    '07.7.13 1:33 PM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제가 이놈 저놈 두놈 하니까 두마리다 아들인줄 아시네요
    ㅎㅎㅎ
    큰놈은 딸이예요^^

  • 39. 웃음조각^^
    '07.7.13 1:47 PM

    있잖아요.
    읽다보면 갑자기 온몸이 저릿해지는 느낌이 오는 글이 있거든요.
    이 글이 그랬어요.

    아마 그 저랏한 몸의 기운이 감동인가봐요^^

  • 40. 왕사미
    '07.7.13 4:15 PM

    꿀꿀한 날씨에 이렇게 따뜻한글읽으니 가슴뭉클 ~ 눈물나요~

  • 41. 오마이준서
    '07.7.13 4:59 PM

    고맙습니다.

    그저 그냥...고맙습니다...

  • 42. 하루
    '07.7.13 10:57 PM

    울지 말라고 하셨는데
    울어버렸어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43. 잠오나공주
    '07.7.14 12:07 AM

    흑~

  • 44. Eclipse
    '07.7.14 8:34 AM

    아침부터 눈물이...ㅠ.ㅠ

  • 45. 책맘꿈맘
    '07.7.15 5:37 AM

    ㅎㅎ 큰놈은 딸이예요
    울다가 그만..웃고 말았어요.
    저도 아드님이 둘이구나 했거든요.

    긍정적인 님의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도 안 울게요. 님도 언제나 웃으세요.

  • 46. 맘씨고운
    '07.7.15 9:37 AM

    존경합니다. 장한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 47. 느을
    '07.7.18 9:05 PM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당신의 위대함에! 신은 어떤것은 않주셨지만
    아주 큰것을 주셨네요. 건강하세요!

  • 48. 챠슈빠우
    '07.7.18 10:09 PM

    울지말라고 하시는데 글보고 그만 울어버렸어요.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신분이시네요. 반성중입니다.

  • 49. 샤리뚱
    '07.8.13 1:20 AM

    엔지니어님... 탈퇴하시고...
    공허한 마음...
    흥임님이 채우시네요...
    저 펑펑울다가요../..
    저 아직은 결혼초짜인데...
    정말 열심히 흥임님처럼 살아볼께요

  • 50. 오디헵뽕
    '07.10.4 7:26 PM

    뒤늦게 글 읽었습니다....
    시간내서 쓰신 글 다 찾아읽어보려고 해요.
    고맙습니다.

  • 51. 잘될거야~~
    '08.1.15 5:20 PM

    저도요.. 뒤늦게 님의 글 읽었어요..제가 못가진것들에 대해서 불평하지 말고,
    제가 갖고 있는것들에 대해서 늘 감사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할께요...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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