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남자아인데요, 늘 머리 끝부분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뚝뚝 떨어져요. 보기흉할정도로...물론 얼굴도요,
오죽하면 친구들이 땀쟁이라 놀린대요. 특별히 운동을 해서가
아니라 늘 평상시에요. 혹 경험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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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랄라라 |
조회수 : 1,397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07-04 1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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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드맘
'07.7.4 12:23 PM저희 아이도 땀이 많은편이라 많이 알아봤어요..결론은 체질이 그런것이니 그냥 흘리도록 봐둬야
한다는 겁니다.
몸에서 필요해서 땀이 나는 것을 억지로 막으면 병이 된다고 합니다 .
친구가 한의사인데...크면서 서서히 좋아지니 그냥 두랍니다.
다만 먹거리에서 파나 마늘 생강 고추가루 인삼같은 열이 많은 나는 음식을 덜 먹이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이지 말라고하더군요..몸에서 더 열이 나게 만든다고...
그리고 물을 보리차로 바꿔주라고 합니다. 한약중에서 땀이 덜 나게 하는 약이 있기는 한데 먹을때
그때뿐이었어요..음식을 조절해주는게 최선이랍니다.
전 여름이면 늘 갈아입힐 옷 챙겨다닙니다....2. 랄라라
'07.7.4 9:02 PM한의원 한번 가보려했는데 레드맘님 글 읽으니 안심이되고
도움말씀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3. 데이지
'07.7.4 11:30 PM크면서 서서히 좋아진다니 기대해보는 수밖엔 없군요.
우리딸 중1인데 학교에서 애들이 불쌍해할정도로 땀을 많이 흘린대요.
아빠가 땀이 엄청많은데 유전일까요?
원래 매운음식 잘 못먹고 인삼같은건 특히나 먹을일도 없는데...
결명자차를 보리차로 바꿔 끓여야겠네요.4. happy
'07.7.12 7:26 PM너무 늦게 댓글 다는건 아닌지...
황기를 달여 먹여 보세요
저는 삼계탕 끓일때 황기 넣고 2번 정도 먹였더니 많이 안흘리더군요
남에편님(ㅋ)도 엄청 흘려 대더니 느낄 정도로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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