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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스파그린*드 VS 이천 테르*덴 여러분들이라면 어느곳에??
두돌된 녀석데꼬가기엔 퇴촌이 테르메*보다 작긴한데 놀곳이 더 많다고해서 결정했었어요.
더군다나 홈피가보니 수요일에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천원에 입장한다구..
헉; 그런데 갑자기 이벤트,저렴한데는 이유가 있었나봐요;;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7&ArticleID=200702...
우왕^^ 신나게 결정하고 준비할려고하는데
다른까페 가보니 물이 안좋다는 의견이 많은데다 저번달인가 물을 온천수가 아니라 농업용수로 새벽마다
끌어올렸다네요.. 흐미; 그쪽의견은 화장실물이나 청소물이 부족하다고해서인데..
설마 어느목욕탕이나 스파가 무슨 청소물을 그렇게 많이 쓸까요..
농업용수에다 소독했을껄 생각하니...
걍 돈더주고 테르메. 갈까요?
애기놀기엔 어느쪽이 좋을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느곳을? ^^;
돈 2천원이랑 1만2천원중에(sk ttl할인받으면) 돈이 뭐라고 무지 고민하고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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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콩콩
'07.6.12 9:12 PM저도 예전에 거기 안 좋을 말들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려다 말았네요.
안 가 보고 카더라 통신만 듣고 안 간 사람이라...별 도움은 못 돼 미안합니다. ^^;2. 주노맘
'07.6.13 9:28 AM저는 지난 달에 퇴촌에 다녀 왔는데 괜찮던걸요,그런데 정말 그런 물을 쓴 건가요?
그렇담 정말 믿을 것이 없겠네요. ㅠ. ㅠ3. pinkstar
'07.6.13 9:30 AM - 삭제된댓글이천 테르메덴이 더 낫던데요.
둘 다 가봤는데 서울서 퇴촌보다 이천이 더 멀긴해도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구 2천원이면 너무 많이 몰려서 더 정신없지 않을까요?4. 오마이준서
'07.6.13 10:34 AM두 곳 중엔 테르메덴만 다녀왔었는데, 전 만족했었어요.
작년 여름에 갔으니 우리 꼬마 세 돌 무렵이었는데 아이들 데려 오기에 괜찮은 곳이다 싶더라구요.
요렇게 어린 놈들은 아직 심한 물놀이는 무리잖아요.
어른이 안고 탈 수 있는 슬라이드 있어서 그거 몇 번 탔구요.
보행기 튜브타고 첨벙거리는 정도...^^
노천탕이랑 사우나 시설이 좋았구요.
오..근데 50% 할인권이 생겨서 이번 주말즈음에 퇴촌에 가려던 계획이었거든요.
것참 띠용이네...@.@
아이도 있으니 망설여지네요....5. BongS
'07.6.13 3:43 PM저도 테르메덴에 3살짜리데리고 갔었는데 미끄럼틀에서 떠날줄모르고 가족모두 만족했어요
애들이야 놀데 많아도 자기가 좋아하는곳에서만 오래있으니까 작아도 작은줄모르고 어른들도 편하게 앉아있다 왔네요 깊지도 않아서 나름걱정도 덜되구...6. 이선민
'07.6.13 6:03 PM퇴촌 갔다왔었는데요..
딱 반나절 놀고나니 심심했어요..어른 미끄럼틀도 없고..눈치보면서 애들꺼 한번 탔다니까요..ㅋㅋㅋ7. 체스터쿵
'07.6.15 1:20 AM퇴촌 정말 별루예요. 지저분하고.
물도 어찌나 않좋았던지...한 3일은 머리카락이 수세미였어요.
그에 비해 이천은 깔끔했던거 같아요.8. 초록수국
'07.6.15 5:59 AM퇴촌갔다왔는데요. 아기자기한게 괜찮았어요. 그러나 수요일에 2시에 2천원내고 가니깐 갔던거지.. 넘 산골쪽에 있어서 무서웠구요^^; 제가 아산스파비스 덕산스파 울집주변에 목욕탕을 가도 안그랬는데 퇴촌갔다와서 처음으로 머리가 퍽퍽한게 윗분말대로 수세미더만요... 아침에 얼마나 놀랬는지.. 기가막힘;물이좋은지안좋은지 머리결이 증명합니다.;; 다신 안가고싶네요. 담에 이천가보고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