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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밤에 나갈곳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1,907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7-04-10 23:21:57
남편이 속상하게 하네요

그냥 얼굴보며 생맥주 한잔하자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결혼전에는 그런친구도 많았는데 이젠 다들 자기자리를 찾아서 그런지 쉽진않네요
남편에게 보란듯이 나도 밤에 나가서 놀친구있다 라면 문을 박차고나와 남편좀 걱정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웃끼죠 결혼 8년차 세월이 더지나면 이런맘갖는 날도 더 많아지겠죠..
제 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yppp
    '07.4.11 12:44 AM

    그러게요... 저두 가끔씩 그런 생각들 때가 많은데.....
    확실히 동네 아짐과는 한계가 있는 듯. (무셔버...)
    어디사세요? 같은 동네라면 좋으련만......

  • 2. 쿠키맘
    '07.4.11 1:04 AM

    저두요.

  • 3. 김흥임
    '07.4.11 9:41 AM - 삭제된댓글

    제후배하나 보니 큰소리 뻥 쳐주고 ....찜질방으로 가던데요

  • 4. 신당동떡볶이
    '07.4.11 10:35 AM

    아~ 진짜 음유시인께서 입만 여시면...ㅋㅋㅋ

  • 5. 미씨
    '07.4.11 10:44 AM

    저도 그래요,,
    직장 다니다보니, 동네에 아는분도 없고,,,전 혼자 찜질방도 못가는 바보예요..ㅠㅠ

  • 6. 김미화
    '07.4.11 1:29 PM

    아직 젊어서 그렇대요... 저희 언니랑 언니 동네친구아줌마들이요...
    근데... 밖에 나와서... 오밤중까지 술도 마셔보고..
    언니랑 찜질방에도 첨가봤더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속으로만 생각해서 그렇지...
    실천에 옮겨보면... 속으로 걱정하던 일은 일어나지도 않구요...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고 생각되고...
    그곳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맘 편해지던데요..
    큰 맘 먹고 나가보세요~
    대한민국 아줌마는 원더우먼이잖아요~~^^

  • 7. uzziel
    '07.4.12 7:27 AM

    저두 그런 날이 생기네요.
    저번에는 혼자서 큰소리치면서 나갔는데 정말 할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찜질방에 갔답니다.

    나이가 들면 이런 날이 더 자주 올까봐 겁이 나요~

  • 8. 빨간자동차
    '07.4.12 5:17 PM

    하하하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위안이 되네요
    요번에 생각한건데 다음에도 맥주가 생각나면 극장에 가야겠다고다짐합니다
    영화보면서 홀짝홀짝 스트레스풀리겠죠

    자 다시한번 화이팅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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