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티비를 할까해서 인터넷에서 10군데도 더 전화를 햇는데 당진은 안된다고 하네요 시골이라서...근데 제가 맘을 먹으면 쉽게 포기가 안되요 월화욜에 바빠서 내남자의 여자를 못봣어요 그러니 더 포기가 안되서 아쉽더군요 재방송도 힘들고... 그래서!!!
당진지역에서 찾아서 전화를 햇더니 신청받는 여자분이 당진도 됩니다~ 하네요 근데요 본사에서는 안된다고 하던데요?
" 아니요 됩니다. 신청하세요~" " 그래도 정확하게 확인해주세요 본사에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어찌 된다고 하시는지요..."
" 네.. 알아보고 다시 전화드리죠~" 잠시후 " 시청가능하세요 신청하시겟어요?" " 그럼 낼 토욜에 달아주시면 좋겟는데요~"
"네~ .신청서작성" 아무래도 의심이 되서 하나로 본사로 전화를 햇어요 상담원" 사시는 지역은 하나티비도 미디어티비도(인터넷 타사 사용자가 설치하는 하나티비의 다른이름이라네요) 시청불가합니다. "
열받데요~ " 그럼 여기 지역 설치팀은 시청이 된다고 하는데 알아봐주세요 어찌된건지..."
다시 제가 신청한 아줌마가 전화를 햇어요 낼 설치도 가능하고 시청도 가능하다구요 그래서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햇습니다.
* 토욜 오전 9시 30분 *
젊은 기사분이 일찍 오셧어요 셋텁 박스도 작고 아담하게 생겻네요
본사 상담원은 공중파 생방송과 유선은 시청이 안되고 전날꺼를 다운받아야 볼수잇다고 햇는데...
설치기사님이 생방송도 볼수 잇고 유선도 그대로 하나로 리모컨 한개로 버튼 전환해서 볼수 잇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느무느무 좋아햇던 발리에서 생긴일을 1회부터 다운받아서 7부까지 봣네요 랄랄라~~~
너무 맘에 들어요 화질도 좋고... 다운속도도 좋고... 생방송도 버튼하나로 전환되고...하이킥도 1회부터 봣구요
햐~~~ 세상 좋네~~~ 발리에서를 그리도 보고싶엇는데 sbs에서 보려니 엄두가 안나더니 넘 좋아요
근데...뭐든 안좋은건 잇는법!!!! 그냥 유선만 볼꺼면 뭐 상관없는데 지난방송을 보거나 하나티비로 볼꺼면 티비외에 더 꼽아야하는 프러그가 3개가 더 늘엇어요 사실 전 안쓰는 전자제품은 프러그를 바로 빼거든요
휴~ 전기세는 나가겟지만 만족합니다. 그리고 하나티비 상담원들 반성해야 됩니다. 제대로 아는게 없어요!!!!
당진지역에서는 제가 첨 미디어티비를 설치햇다네요 ㅋㅋㅋ 자랑이라도 해야되는건지... ㅡ..ㅡ
* 오전 10시 30분 *
드뎌 에어컨 도착 !!!
삼성 앙드레로 정햇다가 가격도 그렇고 집에도 안어울려서 엘지나 위니아로 정햇다가 우연히 대우 아르페지오를 봣어요 연화그림의 룸에어컨이 얼마나 맘에 드는지... 고민고민 하다가 가격도 괸찬고 해서 직원가로 구입.
2주만에 받앗습니다. 룸이 올라갈 벽에 제 큰 책상이 잇어요 책상과 책장이 엄청 커서 남자 둘도 같이 움직이기 힘들정도지요...
전 그위에 남은 공간이 잇어서 거기로 하면 되겟다 싶어서 책상은 그래도 두고 거치장 스런것만 치웟놧더니
아저씨가 책상도 빼야된데요 제가 생각한 곳보다 낮게 구멍을 뚫어야 된다고 하셔서... 아찔~ 그 많은 책이며 무지 많은 컴터 선에 무거워 꼼짝도 안하는 책상!!!
아저씨 두분이과 저랑 낑낑대며 앞으로 빼놓고 설치를 햇는데요 생각보다 배관이 짧네요 전 울집이 워낙에 작아서 배관선이 하고도 남겟다 햇더니 웬걸...짧아서 겨우 실외기설치 햇어요 에어컨과 거리가 제가 볼때는 사실 1미터도 안되는데요...벽하나 사이의 거리
다른분들 에어컨 구멍 뚫을때 벽에서 철근이 나오면 다시 뚫는다고 하셔서 혹시나 해서 관리실에 전화를 햇엇어요 토욜도 오전에는 당직직원이 잇으니 아파트 조감도에 어디를 뚫으면 되는지 나온데서 설치기사분을 일찍오시라고 햇엇거든요
근데 설치기사분은 "철근이 나와도 다 설치할수 잇어요..." " 안되다고 하던데요.." "됩니다. 그냥 하면 됩니다. 조감도 안봐도 되요~"
헉 자기집 아니라고 말 너무 쉽게 하네... "깔끔하게 해주세요 나중에 문제 안생기게... -..-"
구멍뚫은 기계도 소음도 생각보다 크지 않고 구멍도 잘 뚫렷어요 근데 넘 성의없게 일을 하네요 맘에 안들어~(속으로만)
책상만 제자리에 놓고는 설치기사 두분은 보내고 나머지 정리를 하고는 에어컨을 보니 룸이 다보니 전원이 들어오면 밑에 날개가 나오거든요 근데 제자리에 들어갈때 오른쪽과 왼쪽에중에 오른쪽 날개는 깔끔하게 쏙들어가는데 왼쪽은 날개가 한 2미리? 정도가 차이가 나게 약간 안들어간달까? 좀 삐져나왓어요 아주~ 쪼끔~ 근데 제 눈에는 확~~ 들어와요
신경이 너무 쓰인다~ 새물건인데~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하는일이니 뭐... 그러다가도 아냐 새건데...
전화를 하고는 싶은데 설치할때 너무 힘들게 해서 그냥 포기할라고요 사실 다른사람눈에는 띄지도 않고. 제가 원래 쪼잔하거든요
아직 날씨가 쌀쌀하다보니 에어컨을 제대로 가동은 힘든데요 빨리 여름이 왓슴 좋겟어요 ^^
근데요 실외기를 베란다에 둿어요 날개잇는 쪽은 밖을 향하게 둿는데요 이렇게 해도 베란다에 열기로 가득찬다거나 방충망이 상한다거나 그러지 않을까요?
오전에 해야될것을 전부해서 홀가분한데 고민꺼리가 하나 생겻어요
보일러가 한 6년 정도 됫네요 롯데 가스보일러인데요 갑자가 몇일전부터 호수에서 물이 세서 베란다에 물이 헝건해요
베란다에 조립마루를 깔아서 그나마 물은 안올라오는데 바닥은 물이 고엿어요
롯데 보일러에 전화를 하니 아마도 속에 물통이 깨져서 그럴꺼다~ 새로 갈아야 되는데 비용은 17만원이니 교체를 하라고 해요
이아저씨는 작년에도 보일러 점검좀 해달라고 하니 새로 하라고 막 열받는 소리만 하고 갓엇거든요
근데 또 그래요 보일러 수명은 5년이라고 빨리 교체하라고 하면서 자기가 다른 메이커도 취급을 한다고...다른 곳에 전화를 하니 롯데를 고칠수 잇는 부품을 가진데가 롯데 그집뿐이라네요 다른집은 못한데요 부품이 없어서...
그래서 그집이 폭리를 취한다고 하면서 다른 아저씨는 5년 정도 됫으면 사실 고쳐서 써야 된다고 하시는데요...
저 돈을 떠나서 롯데 그집에서는 절대로 고치고 싶지 않네요 일단 본사로 문의 해볼라구요
난방은 잘되는데 왜 물이 흐를까요? 갑자기 그러네요 물떨어지는곳에 휴지통으로 물은 받고 잇어서 더이상 물이 차지는 않는데요 어쩌죠? 심난해요... 물은 걸레로 대충 닦기는 햇는데... 베란다에 물이 구석에 좀 고이는데가 잇거든요
울집에 타일 시공한 사람이 실력이 없엇나봐요 베란다도 물이 구석쪽에 고이고 화장실도 변기실리콘쪽으로 조금고여요
우씨~ 짜증나...
내힘으로 안되는 일이니...일단은 접고... 월욜에 해결을 해야되니...
기분도 꿀꿀해서 미스터 피자 우먼스 데이라서 그랑프리 쐇어요 엄마랑 맛잇게 먹엇어요 역시 마싯어~~~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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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4-07 23: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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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초록
'07.4.9 8:34 PM오늘 하루도~~좋았어요~~
웃을수 있는 밝은 얼굴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할수 있는 입이 있어서~~
그리고~~기다리는 가족이 있어서요~~^^*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4.10 10:59 AM그렇죠? 연초록님~~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앞으로도 누릴것이 많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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