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저희 시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좀 멀지만 18개월된 아이를 데리고 1박2일동안 장례식장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는 조의금을 했어야 하는 건가요?
저와 저희 신랑은 가족이니까 조의금은 안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갔는데...
저희 시부모님은 장례가 모두 마친후 저희도(그러니까 외손주부부죠) 조의금을 했어야 한다고 신랑한테 말씀하셨데요.
지금도 전 해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이제 계란 한판에 사회생활을 깊숙히 안해봐서 잘 모릅니다.
가르쳐 주세요..
참...요즘 계란 한판은 10개, 12개, 15개, 20, 30개 등등 많이 생겼더라구요..^^
전 제일 많은 계란 한판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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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글보니 시외할머니 문상 얘기가 나와서...궁금한게 있어요.
언제나처음처럼 |
조회수 : 3,758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7-02-16 0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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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찔레꽃
'07.2.16 9:53 AM결혼하여 일가를 이루었으면 집안 애경사에 부모님과는 별도로 하는게 맞습니다.
2. yuni
'07.2.16 9:59 AM저는 이번에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냈습니다.
작년에 제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외삼촌이 하신것의 반 밖에 못했지만
이해하시겠지요.
얘기를 들으니 옛날에는 장인이 돌아가시면 사위는 조의금을 내는거였다네요.
아들은 안내도요.
사십 넘은 저도 참으로 그런 인사치레법 어려워요.3. 뽀하하
'07.2.16 10:12 AM저희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저 조의금 냈었어요....가족이지만..내가 장례식이나 뭔가를 주관하는게 아니니 조의금을 내는게 맞다는생각이 들던데요...
4. 진현
'07.2.16 11:08 AM전 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냈어요.
당연히 성의표시 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5. 김흥임
'07.2.16 11:26 AM - 삭제된댓글일가를 이룬 성인이면 하지요
6. 언제나처음처럼
'07.2.16 5:57 PM네~!!!! 잘 알았습니다. 가정을 이뤘으니...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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