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욕구불만에 쌓여있을 때,
신경이 바늘끝처럼 날카로와,
어떤 말을 들어도 그 말에 대해 시비하고 싶었을 때,
머리가 아프고 혼란스럽고
가슴이 답답하고 뛰쳐나가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너무도 답답할 때
우연히 알게 되어 틈틈히 읽게 된 책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 내가 너무도 그리워하며 찾아 헤매던
그 나가 있었습니다.
마음과 몸, 사람에 대한 책입니다.
어렵지 않고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운 일상의 우리 말로 쓰여져 있습니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고, 인기가 많아도
내 속의 허전함과 답답함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지요,
돈의 문제 역시 나를 억압하고 있지요.
나의 바깥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나의 안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미운 사람마져도 내 안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입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자기의 진실을 알 수 있고,
자기를 바꿀 수 있고,
자기 자신이 바로 서야,
가족에게 친구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습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기를 고칠 수 있습니다.
책 제목은 <늘봄의 생활>, 유종열 지음
교보문고 에서 팝니다.
같이 책 읽어 나가고 싶어요.
친구와 대화하듯이 그렇게 같이 그 책을 읽어나갔으면 합니다.
이것도 인연이니, 메일 보내주세요.
서로 편지 쓰며 속을 털어놓고
보고 싶을 때 가끔 만나 차 마시면서 이야기해요.
메일이나 문자, 쪽지 어느것이라도 좋아요.
원지수
cafedo@naver.com, 010-7599-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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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수 |
조회수 : 1,768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7-02-11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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