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아랫니가 드디어 쏘옥 하나 빠졌답니다.
처음 이가 날 때도 10개월 꽉 채워서 나더니 빠지는 것도 겨우 이제서야.
울 아들 무려 만 7살하고도 세달이 지나서의 일이랍니다.
한국 나이로 9살이니 원 ^^;;
그래도 꽉 채워서 빠지니까 벌써 영구치가 쏘옥 나온 게 보이더군요.
여행 다녀와서 병원 가자 했는데 세상에 공항에서 아이의 입안을 들여다보니
이가 빠져 있지 뭡니까? 하하.
어디에 버렸냐고 했더니 그냥 바닥에 뱉었대요. 아이구 아까워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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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세요(참 별 것 아닌 일인데 ^^;;)
마고 |
조회수 : 1,41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7-02-08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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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옥토끼
'07.2.8 10:54 AM이제부터 마구 빠질 겁니다.
울아들은 일찍부터 한 7살경...이가 빠졌는데
지금 11살인데 이번 방학에도 4개나 빠졌어요.
이제 앞에 위아래 8개는 다 갈았네요.
축하드려요.
아기 이 날 때도 너무너무 신기한데 빠지는 것도 그렇네요.2. 푸른두이파리
'07.2.8 11:53 AM일단은 축하 드리구요^^
이단은 엄마의 인내심이 필요할 듯...엄청 미워지거든요.흐흐흐..
대문니 다 날때까지는 왜그리 미운지^^ 대문니 다나오면 기특합니다.
송곳니 날 즈음엔 또 엄청 귀엽습니다.뾰족 송곳니가 베이비 드라큘라 같다는...
맘껏 즐기십시오.
자잘한 유치가 빠지고 큰 영구치가 나오면서 혹 잇몸공간이 부족하여 이가 삐뚤해지지나 않는지..
잘 살피시구요.
아직 먼 이야기지만 이 갈고 나면 사춘기옵니다.요기까지^^3. 쵸콜릿
'07.2.8 12:56 PM늦게 빠지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저희 큰애는 6살에 아랫니 하나 갈고...
2달전에 그 옆에이가 흔들려서 뽑았는데...아직 새로 안나네요.
암튼 축하드려요 ^^4. basichome
'07.2.8 3:59 PM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앞니빠진 모습 참 귀엽지요^^
5. 천하
'07.2.9 11:23 AM음..성장하는 과정인데 당연히 축하 드립니다.
그런데 이런 축하는 난생 처음이네요.하하..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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