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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어떤 걸 쓰세요.

| 조회수 : 1,196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7-02-08 19:19:02
요즘 소금에 관해 궁금 해서요.

옆집 언니는 죽염으로 된장, 고추장,  심지어 김치 간 맞출 때도 물론이고
김장 배추 절일 때도 죽염 쓰는데요.  

천일염을 사용한 우리집 김치맛과 비교를 해 보니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제가 담근 김치가 익으면 떨은 맛이 나는게 소금
때문인가요?

죽염을 생협에서 소량을 구입을 해 보긴 했는데 이번엔 큰맘먹고
:
하지만 그 가격이라는 게
1 키로 작은 통으로 3회죽염 2만 6천원,
똑같은 1키로 9회 죽염은 16만원하는걸
막상 사긴 했는데,  매번 이걸로 김치를 담궈 먹을 수도 없고..

보통은 어떤걸 쓰시나요?
:
:
소금ㅡ소금-소금..소금 에 관한 20가지 지혜...

1.달걀을 삶을때 삶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

2.옥수수등을 삶을때 삶는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3.커피를 마실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도 좋아지고 정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4.가지를 볶을때 진한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않는다

5.보리차에 소금을 조금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

6.옷에 피가 뭍었을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나온후 비벼 빤다

7.감물이 옷에 묻었을때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빤후 식초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

8.바닷조개는 소금물에 담구어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 낸다

9.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때 헹굼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어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

10.토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11.기름 묻은 후라이판이 뜨거울때 소금을 뿌려 휴지로 닦아내면 깨끗이 닦인다

12.시금치등 야채를 삶을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야채의 색갈이 선명해 진다

13.개미가 방에 많으면 장롱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14.버섯요리 할때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겨 내면 색깔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진다

15.드릅을 요리할 때는 드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후 소금을 넣으면 독성이 없어진다

16.아기를 목욕시킬때 목욕물에 소금을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17.크린싱을 할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 조금 넣고
   딮 크린싱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18.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때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구었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19.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꺼내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20.목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때는 따뜻한 소금물양치가 특효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주도록 한다)통증을 가라앉히는데는
   꿀을 한스푼 삼키거나 파인애플주스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은아~
    '07.2.10 6:57 AM

    천일염도 요즘은 수입암염 사다가 염전에 녹여서 긁어낸다고도 하쟎아요..
    전 주로 한살림왕소금 사는데..(소금이 적당히 짜고 단맛도 나는것이..김치랑 된장담을때 굿!)
    두번정도 딱 떨어져서 시장에서 산적이 있는데..
    그땐 소금을 맛을 봤어요..
    수입이나 안 좋은 소금은 너무 짜거나 이상한 맛이 좀 난다고 하길래요..
    글고,생선가게서 뿌려주는 소금은 사양하거나 이미 뿌렸으면 집에와서 얼른 씻고,,다시
    우리집 소금뿌려놓는 센스~

  • 2. ..
    '07.2.10 10:37 PM

    가장 좋은 건 남쪽 지방 믿을만한 염전에 나들이 가시면서 사오시는 것
    간수시켜 두구
    그걸로 볶아 음식 간하구 굵은 소금으로 쓰면 좋지요

    아님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하시던가요
    모기업에서 나온 제품 말고 -봉지를 버려 생각이 안나네요-농협에서 나온 거 있거든요

    수입이나 친환경단체에서 파는 거 사다가는
    저희집 파산해요 ^^
    소금을 이리저리 많이 쓰는 편이라

    굵은 소금 잘 못사면 진짜 이상하게 생겼어요 맛도 그렇지만

  • 3. 다섯아이
    '07.3.5 12:44 PM

    아..그랬군요. 요즘은 신랑더러 틈날때 대나무 한마디잘라 죽염구워 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영 해 주려하지 않으니 제가 볶아쓰더니 좋은 소금 찾아 쓰던지 해야 겠죠.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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