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TV에서 책을 소개하는데 거의 끝나가는 부분에 보게 되었어요.
그래도 꼭 이책은 사서 읽고 싶은 마음에 바로 주문해서 오늘 도착했는데
정말 좋네요.
타샤 튜터의 일상을 담은 사진집을 겸한 간단한 에세이집인데
간결한 문장 속에 많은 것을 느끼게하고 또 사진 한 장이 수 천마디의 말을 대신합니다.
꼭 사서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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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수록 행복해지는 책, 아세요?
[서평] 아직도 19세기에 사는 그녀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안소민(bori1219) 기자
▲ 코지를 안고있는 타샤튜터. 그녀의 큰손과 옷차림에서 수수함과 질박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 윌북
혹시 타샤 튜터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는지. 동화 <비밀의 화원>과 <세라 이야기>의 일러스트를 그린 화가로 유명한 타샤 튜터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 중 한명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림보다도 그녀만의 독특한 삶의 방식으로 더욱 유명하다. 미국 버몬트주의 한 시골에서 30만평의 대지에 꽃과 나무를 가꾸며 살아가는 타샤 튜터는 19세기 삶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얼핏 들으면 기인이라 생각하기 쉬우나 여기에는 그녀만의 남다른 삶의 철학이 있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는 그녀의 이러한 삶의 철학이 잘 드러나 있는 자전적 에세이다. 19세기 생활방식을 좋아했던 타샤튜터는 나무로 만든 집을 짓고 넓은 정원을 가꾸며 19세기 삶의 방식으로 사는 삶을 어려서부터 동경해왔다.
그리하여 그녀의 나이 서른살부터 그녀는 현대 문명의 이기를 거부한 채 밤이면 양초를 켜고, 19세기 드레스를 입고 물레를 지어 옷감을 만들며 장작 지피는 스토브에 직접 불을 때어 음식을 조리하는 삶을 계속 이어왔다.
그녀의 이러한 삶은 세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만 하다. 30만평이나 되는 대지를 장식한 많은 화초를 가꾸는 일과나 밤이면 부엌 한 구석에서 양초를 켠 채 그림을 그린다든지 물을 길어나른다든지, 인형극에 쓸 인형들을 만드는 그녀의 하루하루는 끊임없는 노동의 연속인 셈이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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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행복한 사람 타샤튜터
프로방스 |
조회수 : 1,89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11-18 0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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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UN
'06.11.18 4:51 AMhttp://blog.naver.com/tashaworld
이곳..타샤튜더에 대한 정보가 많은 블로그에요..
저도 예전에 충무로 한 카페에서 타샤튜더 할머니 책을읽고 지금껏
팬이되었거든요..^^
코기빌페어..라는 동화책 함 구해서 읽고싶은 맘이 간절한데 울 나라엔 없다고그러네요ㅠ2. 사랑가득*^^*
'06.11.18 9:22 AM무섭다고 해서
끌리지만 안봤는데
무섭고 슬픈 이야기라니.. 더 끌려요. 보고싶어지잖아요.3. 솝리
'06.11.18 9:30 AM저도 그저께 교보에서 책사서 읽었는데 읽는내내 행복함 가득했답니다.
그림하나하나에 사진하나하나에...
이계절에 딱 어울리는 그런책이었어요..4. 야리야리
'06.11.18 1:50 PM아!! 저도 넘 좋아하는 할머니에요^^
이할머니가 그린 그림 한점만 가지고싶은 소망이 있지요...ㅎㅎ
넘넘 좋아서 뉴욕갔을때 이 할머니네 메이플시럽을 사왔던기억이..5. 보들이
'06.11.19 8:32 PM제가 최근에 아이랑 같이 읽은 동화인데 <Around the year>라는 책입니다
그림이 너무 평온하고 아름다워서 골랐는데
역시....6. 가을하늘
'06.11.20 9:06 PM저도 이 책 읽는 내내 행복했었는데...
할머니의 생활도, 책에 실린 사진들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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