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되가는 아들래미~
머리숱이 태어날때 부터 엄청 났어요..
남들은 머리숱 많아 좋겠다고들 하는데....
여자아이면 이쁘게 길러주면 좋으련만~ 남자아이라 조금만 길어도 지저분해저요.
지난주에도 미용실갔다가 울고불고 하는 바람에 그냥 돌아왔구요.
어린이 미용실 서너군데 섭렵했지만 그리 효과 없던지라, 그냥 일반 미용실에서 잘라줬거든요..
그나마 더 어릴때는 애 아빠가 안고 힘으로 가능했지만,
이제 15KG이 넘는 데다가 몸부림까지 치면...... - -;;;
미용실에서는 재우고 오라는데...
선배맘님들 좋은 방법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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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ME!!!) 세살박이 남자 아이의 머리깎이~어찌해야할까요~
이뿌니아짐 |
조회수 : 1,178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11-11 1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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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하마브리즈
'06.11.11 12:06 PM저희 애는 두 돌 전까지 미용실 문만 들어가면 울어서 못갔었는데, 그 이후에는 문제없이 다녔어요.
미용실에 싫어하는 뭔가가 있을지도 몰라요. 저희 애는 미용실 드라이어 소리가 너무 큰 게 싫었나보더군요. 드라이어가 안시끄러운 미용실이라고 하면 협조 잘 하던데요. 혹시 바리깡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그냥 가위로만 잘라달라고 하셔도 될 듯 싶어요.2. 이쁜맘
'06.11.12 10:02 AM돌된 저희아들 힘들게 진짜 힘들게 머리자르고 집에 와보니 입에 피가 흥건하데요. 어찌 깨물었는지..
그래서 바리깡사서 제가 해보려고 생각중이예요. ㅎㅎㅎ. 미용실에서 하는거 대충봐뒀거든요. 집에서 엄마가 해주면 좀 낫지않을까요? 오늘조금자르고 싫어하면 낼 또 조금자르고 하려구요.3. 프리치로
'06.11.12 12:55 PM31개월되니까.. 적어도 미용실 업무마비 시키는 일은 없더라구요..
저희도 애 업고 재워서도 델꾸 가봤어요..
한번 30개월까지 기다려보세요..
아이들은 어느한순간이에요..
초1,2인데도 미용실 가서 난리치는애들은 없잖아요...(머리는 휙휙 돌려서 깜짝 놀라게는 해도..)
3개월만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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