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 직전의 수건이 어디에 있을까요?

[alavella]

가까운 분이 카센터를 오픈하시면서 자동세척기를 들이셧어요.

근데 자동세척기에서 나오면 직원이나 아르바이트하는 분들이 수건으로 닦아주잖아요.  그 때 쓸 수건이 없다고 구하시네요.

새 수건은 아깝기도하거니와 차를 닦기엔 적당하지 않다네요.  막 쓸 거라 비용도 생각지 않을 수 없구요.

어디가면 이렇게 사용할 수건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준&민]

동네 목욕탕 수건이 딱인데... 목욕탕에서 내줄지 의문이네요.
그거 주고나면 새 수건 구비해야하니까...

폐업하는 미용실등은 어떨지... 근데 너무 얇을것같아요.

[요리초보닝닝]

문득 든 생각인데 혹시 대형 찜질방같은데서 수건 자주 교체안하려나요;;;

[오카리나]

맞아요... 목욕탕,찜질방,헬스장 같은데서 수건 많이 나올거에요.
고객이 사용할 물건이라 웬만큼 낡은것들은 수시로 교체하죠.
저희도 수건 좀 낡았다 심음 모아뒀다가 근처 카센타에 갖다줍니다.
처음엔 미안한 마음도 들었었는데 어차피 버릴거...
기름때 한번정도 닦고 버려도 되지않을까 싶어 갖다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데요.

[지리산]

타올 대리점에 가시면 B품을 싸게 살수 있답니다
아니면 타올 회사에 물어보시면 B품을 구입할수있는 방법도 알려주실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