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紅茶)
다이어트,당뇨병,이뇨작용에 좋은 홍차(紅茶)
차(tea)는 차나무의 어린잎이나 순을 따서 가공한 것을 말한다. 전세계의 차나무 분포지역은 북위 45도에서 남위 30도 사이이다. 차의 원산지는 중국 동남부, 인도의 아삼(Assam)지역이고, 중국,인도,스리랑카,일본,아프리카,러시아,남미 등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화개,충남 창원, 전남 광주와 보성, 경기 용인에서 재배하고 있다.
차나무는 사철 잎이 푸른 다년생 종자식물로서 끝이 뾰족하고 잎둘레에 톱니가 있는데, 잎이 약간 두터우며 윤기가 나고 질기다. 보통 음료로 사용되는 차는 봄에 나오는 새싹을 따서 만들며, 꽃은 초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피는데 대개 흰색이고 찔레꽃과 비슷하며 5~6장의 꽃잎이 있다.
차나무의 종류는 크게 중국종,아삼종,캄보디아종 등으로 구분되고 좋은 차는 고지대의 다소 차고 시원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차나무(중국소엽종)는 연평균 기온 10도 이상의 온난하고, 연평균 강우량이 1,500mm 이상의 다습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홍차의 분류와 등급
차는 가공방법이나 모양,잎을 따는 시기 등에 따라 그 이름과 맛이 달라지는데 홍차의 분류로는 straight tea 와 blanded tea, 그리고 flavery tea가 있다.
1.straight tea
중국
a.기문(kimoon) :
색상이 흑색이고 우려낸 차 빛깔이 밝은 오렌지 빛에 가까운 선홍색으로 난초의 향같은 특이한 향기가 일품이다. 인도의 다즐링 ,스리랑카의 우바와 함께 세계 3대 홍차로 일컬어지는 홍차이다.
b.랩상 소우총(Lapsang souchong) :
FUJIAN 지방에서 생산되는 랩상 소우총은 찻잎을 솔잎을 태워서 그을어 만들어 소나무 향이 나고 러시아 캐러반(Russian caravan)에 블랜드로 쓰이는 차이다.
인도
a.아삼(Assam)홍차 :
히말라야 남부에서 아삼 고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차 산지에서 재배되는데, 몬순의 영양을 받은 유리한 기후 조건 덕분에 고급의 아쌈 홍차에는 황색아의 함량이 많고 형태가 일정하다. 또 뜨거운 물에서 진한 홍색이 빨리 우러나오며 향이 강하고 Irish Breakfast가 거의 100%아삼 홍차이다. 그러나 쓴맛, 떫은 맛 때문에 우유와 블랜딩하기에 더욱 적당한 차이다.
b.다르질링(Darjeeling) :
벵골주 북단 히말라야 산맥의 2300m의 고지에서 재배되는 차로 세계 3대 홍차 중에 하나이면서도 가장 넓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다르질링은 일년에 세 번 수확되며, 이는 3,4월에 수확된 first flush(가장 비싸며 찻물색이 연하고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음) 5,6월에 수확하며 맛과 색이 좀 더 강한 second flush, 그리고 우기인 10월 이후에 수확한 autumnal로 구분되고 있다.
스리랑카카
a.실론(ceylon) : 인도의 아삼처럼 최대규모의 차 산지인 실론섬에서 재배된다. 이 실론 홍차는 우려낸 차 빛깔이 오렌지 색이나 황금색에 가까워 홍차의 황금이라고도 불리우는데, 강한 향에 개운한 맛과 감칠맛을 갖고 있어 공복에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은 홍차이다.
b.우바(Uva) : 세계 3대 홍차의 하나로 스리랑카 중부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우바는 밝은 오렌지 빛에 은은한 장미향을 띄고 있어 애호가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홍차이다.
그 밖의 홍차
a.케냐(Kenya) :
원산지의 이름 그대로 불리는 케냐는 중국의 기문처럼 난초향이 강조되면서,약간 떫으면서도 산뜻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b.blanded tea :
차를 만드는 회사에서 여러 산지의 찻잎을 브랜드(bland:섞다)하여 만든 차
c.러시안 캐러반(Russian Caravan) :
랩상 소우총 이나 기문등의 중국차와 인도차를 브랜드 한 차
2.Flavery tea :
찻잎에 여러 가지 향을 더하여 만든차로 가미된 향의 이름에 따라 분류된다.
a.얼 그레이(Earl Gray):
기문이나 실론산 홍차에 베르가못(bergamot) 기름향료가 가미된 홍차, 색은 진한 오렌지색이며, 스트레이트 티 또는 아이스 티로 마신ㄷ. 이 얼그레이는 중국에서 홍차를 만드는 기술을 배워 온 영국의 얼 그레이 2세 백작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홍차의 성분과 효능
홍차의 생엽은 75~80%의 수분과 20~25%의 고형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생엽을 95% 발효시키고 열처리하여 가공한 것이 바로 홍차인 것이다. 엽록소의 파괴를 막고 차잎의 수분을 제거하여 홍차의 표면을 불투막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이 열처리 가공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차잎의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런 홍차 잎 속에는 카페인,단백질,지방질,당질,섬유소,회분,비타민 A,B1,C,니코티산, 무기질 등이 있다.
또한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 속의 지방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과당은 당뇨병에 효과가 있어 일본에서는 차의 과당을 이용하여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특허를 내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차가 들어있는 여러 가지 성분들은 지방의 대사작용을 촉진시켜 과산화지질로 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피부노화를 방지하고,숙취를 막아주는 등 차에는 여러 효능이 있다.
폴리페놀(Polyphenols)이란?
폴리페놀이란 홍차의 독특한 맛과 향을 내는 주성분이다. 차에 있는 폴리페놀은 카테킨(catechin)과 몰식자 산(gallic acid)계통이며 크게 catechin, Gallocatechin, Epigalo, Epigalo catechin의 네가지로 구분된다. 이전에는 타닌(tannin)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지만 타닌은 폴리페놀과 비슷한 물질이나 찻잎에는 거의 없다.
* 맛좋은 홍차만들기
신선한 물을 사용한다.
공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신선한 물은이 점핑현상을 일으켜 차맛을 부드럽게 해준다.미리 받아놓은 물,보온병에 담아 두었던 물, 너무 오래 끓인 물, 플라스틱에 담아두었던 생수 등은 공기가 부족해 홍차의 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다.
되도록 찻주전자를 이용해 차를 우려낸다.
찻주전자는 자기제품이나 질그릇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알루미늄제 용기나 금이간 법랑을 이용하게 되면 홍차의 맛을 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깨끗한 주전자를 사용하되,찻주전자를 씻을 때 합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주전자를 깨끗이 씻으려고 합성세제를 사용하면 그릇을 상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홍차의 맛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약국 등에서 파는 중탄산 소다를 구입하여 디저트용 스푼 두 개 분량정도를 뜨거운 물에 풀어 차 주전자에 채운 후에 약 3시간정도 그대로 놓아둔다음 깨끗한 물로 헹구어주면 좋다. 그러나 예부터 차 주전자는 지나치게 깨끗이 씻지 말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뜨거운 물만으로 채워두었다가 한번 씻어내는 선에서 그치는 것도 괜찮다.
찻주전자와 찻잔은 따뜻하게 보온해두어야 한다..
찻주전자를 보온시켜두지 않고 그냥 차를 우려내면 차의 좋은 맛이 달아난다. 찻잔도 찻주전자와 마찬가지로 미리 따뜻하게 보온해두어야 한다.
차와 물의 양은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
일반적인 티스푼의 용량은 1.5∼3g 정도가 된다. 이 티스푼을 가득 넣은 홍차가 머금은 수분의 양을 감안하여 추출된 120cc정도가 적당하다. 그리고 반드시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야 한다. 홍차와 같이 발효된 차는 90도이상, 100도 이상이어도 좋다. 그래야 점핑현상이 제대로 일어나서 맛있는 성분이 잘 우러난다. 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어 2~3분간 계속 끓여 나쁜 냄새를 없앤 후에, 찻 주전자에 넣어 우리는 것이 좋다.
찻주전자로 충분히 우려낸다..
끓는 물은 찻주전자에 곧바로 부어야 하며, 우려내는 시간은 작은 잎으로 만든 스트레이트 티는 3분 정도, 큰 잎으로 만든 티는 4~5분정도가 좋다. 우유를 같이 넣고 우려내는 밀크 티는 5분정도, 레몬 티는 1.5분에서 2.5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지나치게 오래 우려내면 물속에 있는 산소가 없어져 차의 향미가 제대로 나지 않고, 색깔도 선명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홍차는 늘 신선한 것을 사용한다.
포장지의 제조년월일과 유통기간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용기를 열고 닫을 때 조금씩이라도 차의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구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보통 자신이 마시는 차의 양을 계산하여 한달정도 마실 양이 가장 적당하다. 또 홍차는 온도,습도,산소,빛,이물질 등에 의해 변형되므로 캔이나 유리병,도자기 등의 밀봉이 가능한 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우유와 설탕은 홍차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의 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일반적인 가루설탕 보다는, 녹는 시간이 일반 각설탕보다 더딘 흰색 각설탕이나 과립형 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갈색설탕이 선호되기도 한다. 우유는 일반우유보다는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며, 따뜻한 우유를 먼저 붓고 찻물을 부으면 차와 우유가 더 잘 섞인다. 어쩌다가 차에 작은 기름방울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우유가 신선하지 않거나, 잘 섞이지 않는 것을 나타낸다. 또 홍차와 우유를 같이 끓일 때 우유대신 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리고 홍차와 우유, 홍차와 레몬은 괜찮지만, 우유와 레몬은 궁합이 잘 안 맞으므로 홍차에 우유와 레몬을 같이 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ksy1942/12561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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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0-13 1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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