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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첫 명절..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주말에 벌초하러 한번 가긴 하지만..
보통 2달에 한번꼴로 간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번 추석이 목,금,토.. 3일이잖아요.
시댁에 수욜저녁에 갔다가 이틀 자고, 금욜(추석당일) 저녁때 왔으면 하는데
시부모님께서 많이 섭섭해 하실까요?
사실.. 지금 친정이 같은 도시(운전해서 30분 거리)에 있다고는 하지만
잘 안가지구.. 신랑도 바빠서 결혼 후 같이 친정 가본적도 없거든요.
전 명절연휴를 시댁에서 전부 보내야한다구 생각안해서, 추석당일 오후에 돌아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저희집은 그래왔거든요. 친가도 그렇고, 외가쪽 식구들도 다 그렇게 하더라구요)
신랑은 좀 섭섭해하시지 않을까 걱정하더군요.
결혼하고 첫 명절.. 물론 시댁도 중요하지만, 저희 친정쪽에서도 보면 첫 명절인건 마찬가진데
친정쪽 친척들도 뵙고 인사드릴 수 있게 돌아와도 되는거 아닐까요?
참고로.. 명절 연휴가 토욜까진데.. 일요일은 신랑 당직이라서 꼼작달싹 못하구요
시부모님들도 절대 막히시거나 답답하신 분들은 아니세요.. 그래도 처음이라 실수하는건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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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지
'06.9.12 4:58 PM친정 부모님도 찾아뵙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형님과 동서는 연휴 마지막날 친정간다고 처음부터 그랬기때문에 시댁에서도 당연히 가는걸로 아시거든요. 더구나 결혼하고 친정에 한번도 안가셨다니 사위로서도 당연히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이런저런 사정상 결혼하고 14년째인데 명절에 친정 딱 한번 가봤네요.ㅠㅠ2. griffin
'06.9.12 5:32 PM결혼 후 전업주부였어요. 첫명절이 넘 짧더라고요.
그래서 전 하루 먼저 내려가고 남편은 근무 마치고 내려가고. (안밀려서 4시간 거리)
그리고 명절 연휴 마지막날 전날.
그러니까 예비새댁님 경우로치면 금요일에 마지막 버스편으로 친정으로 왔어요.
처음엔 약간 서운해하시는 듯 하셨는데
(제가 더 있기를 바라신다기 보다는 간만에 보는 아들 더 보고 싶으신거지요.)
처음부터 그랬더니 이젠 으례 연휴 마지막밤은 친정에서 자는거려니 하세요.
(저도 시댁은 제사 등등으로치면 두달에 한번꼴로 가는 편입니다.)
저희 사촌올케는 친정이 중간 거리인데 오빠가 들렸다 가자고 하는데 길 많이 밀리고 올케가 피곤하니까
명절 쇠고 며칠 있다 주말에 오자고 하면서 안들려버릇했데요.
그렇게 5~6년 하고 나니 습관이 되어버리더래요. 점점 명절때 안가게 되더라고.
그정도는 이해하실거같아요.
남편분을 이해시키실때도 부드럽게 이해시키세요.3. 빨간립스틱
'06.9.12 5:35 PM님 생각이 맞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그렇게하구요. 전 시댁에 제작년까지는 제사가 없어서 시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제사를 어머니가 모셨거든요 그래서 새벽에 그 분들 제사지내고 차로 하시간정도 걸리는 큰댁에서 있다가 4시정도 되면 와요 저는 시댁이랑 친정 모두 같은 동네에 있어요. 첨부터 그렇게 하니 당연히 생각하시구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뭐든 첨이 중요해요 몇몇 친구들 보면은 시어머님이 딸들은 기다리면서 정작 며느리도 친정에 가면 딸인데 보낼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속상하다고 하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뭐든 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당일날 온다고 며느리 노릇 못하시는거 절대로 아닙니다.(제생각에는...) 사실 가까이 살면 잘 안가져요. 저두 걸어서 10분거리인데도 엄마가 애들 보고싶어 오시지 저는 잘 안가지더라구요...
4. 뽀로리
'06.9.14 2:41 PM5월 결혼후 매주 주말에 가다가 평일이라도 시간내서 매주 시댁갑니다. 처음엔 친정가는거랑 비슷하게 맞춰야지 했는데 이젠 매주마다 시댁가고 친정가고 넘 힘드네요. 시댁부모님의 원하시는 바는 날로 늘어나는군요. 원하시는거 다 맞추긴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