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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일곱 모여 당일로 어디 놀러 갈때 없나여

| 조회수 : 1,68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8-22 10:55:27
간만에 30-40대 후반 여자들끼리 작당(?)해서 하루 코스로 바람쇠러 갈까 하는데

하두 다녀본적이 없어 막막해요

서울서 10시쯤 출발해서 8시쯤 돌아오려구요

어디가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까여

꼭 좀 댓글 부탁드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현맘
    '06.8.22 12:02 PM

    구리쪽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같은데 가셨다가 그 근처 경치 좋은 곳에서 밥 먹고 오면 어떨까요?
    넘 무리수가 있나요? ^ ^
    앉아서 놀거나 수다 떨 수 있는 곳이 좋겠죠?

  • 2. 저우리
    '06.8.22 12:18 PM

    남이섬을 거닐어도 좋을듯싶구요.
    아니면 아예 미사리~팔당~청평 이렇게 드라이브하면서 맛있는거 먹고 경치 좋은데서 놀기도하고

    아니면
    광릉수목원엘 일주일전이나 열흘전에 예약을 해서
    맛난것 싸가지고가서 공기 좋은데서 쉬면서 놀아도 좋구요.

    종교적으로 맞으신다면 성지들 조용한데 다녀오셔도 좋을테구요.

    또는 조용한 사찰엘 다녀오셔도 좋구요.

    이런것 아니면
    혜화동 가서 연극도 보시고
    밥도 먹고
    저녁에는 라이브카페에 들러 가창력 있는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미사리 가시면 주부들이 좋아하는
    가수들 많이 나오는 카페들이 많음)


    또는 부산이나 동해쪽을 가셔서 회를 실컷 드시고 오는겁니다.^^

  • 3. 콩콩
    '06.8.22 12:24 PM

    제목만 보고, 강 좋아하시면 양수리 추천 드리려 그랬는데, 작정(?)하신 시간이 너무 기네요. ^^;;

    사실 양수리는 그리 긴 시간을 보내려면 계속 차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적극 추천을 못 해 드리겠네요.
    양수리 가면 강 내려다 보이는 갤러리에서 식사할 곳도 있긴 한데...위와 같은 이유로 적극추천은 못 하겠습니다.

    서현맘님 말씀처럼 어디 수목원에서 보내시거나...
    평일날 가실거면 남이섬 같은 곳 안 가 보셨으면 거기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리플 달던 중 전화가 와서 받고 들어와 보니, 저우리 님께서 비슷한 내용을 올려 주셨네요. ^^;;

  • 4. 나무
    '06.8.22 2:36 PM

    그냥 신경 딱 끄심이..^^;
    저도 친정가면 그닥 깨끗한편은 아닌데 그냥 놔둬요.. 엄마살림이잖아요.
    그냥 내집만 잘 치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1인!

  • 5. 바닐라
    '06.8.22 6:27 PM

    가평쪽에 추천이 많네요...제 고향이 그곳이라서 지난 주말에도 다녀왔답니다..
    어딜다녀도 고향만한 경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 6. 미서
    '06.8.23 9:46 PM

    양수리 영화촬영소....괜찮아여...
    안에서 먹을건 없으니...밖에서 드시거나 도시락 준비하세여...
    도시락 먹을 공간 많구여..
    영화상영도 해여...평일엔 1회 시간은 기억안나구...(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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