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네비게이션 어떻게 관리하세요

| 조회수 : 1,596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6-08-18 23:14:10
너무 속상해요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어서요
글쎄 어제 남편이 시아버님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모시고 다녀왔는데요
중한 병이시라 이검사 저검사하느라고 11시에 가서 저녁 6시가 지나서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왔는데요. 점심먹고 시장보러가려고 보니 네비가 없어진거에요
어찌나 황당하고 속이상한지요 요즘 반이상이 네비있잖아요
매번 떼어가지고 다니기도 그렇잖아요
어찌하시나요 조심하세요 12개월할부로 산건데 아직 2개월은 더 내야하거든요
카드청구서 볼때마다 화나게 생겼어요
관리사무소에 가서 테이프 녹화된거 봤는데 사각지대였는지 오리무중이구요
요즘 안 좋은일들이 계속 있던차에 또 이런일이 생기니  화가나려고 합니다.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어서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재맘
    '06.8.19 12:21 AM

    저희는 아직 네비게이션이 없는데 사려고 둘러보고 있거든요.
    7인치로 DMB되는 걸로 사려고 했는데
    남편이 당연히 떼서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촌스럽게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떼서 들고 다니냐고
    나는 못한다고 했더니
    요즘 네비게이션 제일 먼저 훔쳐간다고, 주위에도 많이 잃어버린다고 하더라구요.
    들고 다니기 싫으면 떼서 좌석 밑이나 서랍에라도 놔야한다면서...

    그 얘기 들을때는 흥~하고 귓등으로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보네요.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 2. 아리오네
    '06.8.19 4:37 AM

    은재맘님 말씀을 진작 들었더라면 저도 네비 안잃어버렸을텐데요...
    너무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아파트 주차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흑... 벌써 반년 전에 잃어버린 것인데 지금까지도 속이 상하네요...ㅠㅠ

  • 3. 봄노래
    '06.8.19 10:23 AM

    그런일이 자주 발생한다는걸 울 남푠은 알고 있더라구여..
    핸펀 주소도 내꺼는 못적어 올리게 한다는 세심함 땜에..
    괜한 나쁜일은 미연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ㅎㅎ
    네비를 산지도 오래되었지만
    지리를 몰라 찾아 가야할 때를 빼고는 거실 서랍에 잘 모셔(?) 두고 있답니다..
    평소엔 달지 않지요..그거 훔쳐간다면 차도 손상될거고 기분도 나쁘다는 이유지요..

    우쨋든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 4. 화이팅!!!
    '06.8.19 2:47 PM

    주차시엔 반드시 떼서 보관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같은 직원 하나는 그거 떼가려고 차를
    휴지조각을 만들어놨다더군요.
    저희같은 경우엔 사용 안할때엔
    떼어놓습니다.

  • 5. 낮잠
    '06.8.20 11:37 PM

    보조석 앞 서랍?에 넣어둬요.
    저도 그거 떼어가려고 차를 손상시킨다는 말을 들어서요..
    에휴 참..
    얼마나 속상하실까..

  • 6. 애쓰는 엄마
    '06.8.21 4:07 PM

    오마나. 이런 무슨 일이래요. 저도 그럼 빼놓고 다녀야 할가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81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224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945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37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31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15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92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06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92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70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11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92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35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70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11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94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07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01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79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57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437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98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43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47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8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