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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캐리비안베이 정복하기
한번에 다녀오는 것보다 훨씬 더위 이기는데 좋으네요.
딸들과 캐리비안 베이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으로만 얻은 정보를 가지고 가서
재미 있기도 했지만 어찌나 힘들고 더웠는지....... 인터넷 아닌 제가 가서 보고 느끼고온
정보 몇가지 가르쳐 드릴께요.
1. 개장 시간이 매번 틀려 집니다, 이와 가시려면 개장시간 인터넷이나 전화로 확인하고
맞추어 가셔야 가는길 차도 덜막힌다죠?
2. 입장을 하면 너도 나도 수건 빌리고 락카 대여 받느라 바쁜데 사람은 많고 얼마나 더운지
모릅니다, 일단 자리 부터 잡으세요, 자리잡을땐 해가 이동하면서 생길 변화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락카잡고 옷갈아 입고 나오면 이미 무료 자리도 없고 유료 자리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때 아이들은 속에 수영복을 입혀 가지고 가셔서 먼저 놀게 하면 좋아해요.
이렇게 자리 잡아 놓고 천천히 락카 잡고 옷갈아 입고 오시는것이 훨 좋아요.
3.무료자리중 가장 번잡한 곳이 파도풀 근처구요, 가장 한가한 곳이 가장 꼭대기에 있는 메인풀쪽이
한가해요. 바로 앞에 그냥 평범한 풀이 있어서 아이와 놀아주기도 좋구요.
4.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수풀, 이곳에 튜뷰가 있어야 재미있는데 튜부맡느라
눈을 크게 뜨고 있고 빈튜뷰잡느라 시간낭비도 많고 피곤하거든요.
집에 튜뷰가 있다면 가지고 가시면 한결 편하게 유수풀 이용할수 있어요.
5.튜부 들고 타는 각종 미끄럼틀. 오전에는 튜뷰들고 줄서서 등산을 하더군요.
튜부대여 받는줄 따로, 타러 가는줄 따로.....하지만 오후 3시정도 지나면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줄을 그리 길게 서지 않아도 되요.그러니 사람 많을때 줄서서 땀빼시지 말고 오후에 타시는 것이 좋구요.
6. 식사문제. 점심시간에 가면 줄서타 지칩니다, 전 김밥가지고 갔어요, 불투명 물병에 넣어가지고 가니깐
되더라구요, 아이들 중간 중간에 먹어야할 간식은 타올속에 넣어 갔구요.
미리 먹고 점심도 2시쯤 먹으니깐 한가하게 대접받으며 먹을수 있더라구요.
(혹 점심 싸가지고 가셔서 들어갈때 발각되면 맡겼다가 점심시간에 나와 먹고 들어가기도 해요.
7.수영모자 이거 참 불편하죠? 물쏙에 푹 들어가 수영하는 경우도 드물고,,,, 예쁜 두건 가지고 가세요.
두건하면 불편하지도 않고 예쁘고 편리해요.
8.아무리 무료자리 맡더라도 깔개 가져 가세요, 돗자리가져가도 되지만 번거롭다면 그냥 보자기 같은
천있으면 그걸 깔아도 좋아요.
9. 차가지고 가신다면 들어가시면서 맡기고 들어가셨다가 다끝나고 나올때 라면이라도 끓여 먹으면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나오면 배고프다고들 하거든요.,
10. 요즘은 수영복이 4피스라는 것이 유행이더군요. 저희애들은 없어서 나시에 얇고 짧은 반바지
입혔어요, 혹시 유행하는 수영복이 없거나 몸매 걱정 되신다면 어울리는 반바지와 나시로도
캐리비안베이에서 놀기는 충분합니다,.
11.아이가 어린집은 낮잠잘대 덮을거 꼭 가지고 가세요.
12.입장료가 많이 비싼데요, 몇몇카드가져 가시면 30%해주기도 해요,
인터넷 살펴 보시고 알맞은 카드 가져가시고 혹 본인것이 아니고 빌려가게 된다면
카드와 신분증 같이 빌려 가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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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것 몇가지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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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B부인
'06.8.11 4:50 PM저희도 이번 주말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너무 사람 많아 고생할까봐서 말이죠.
정말 좋은 정보를 주셨네요.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감사!!2. 쭈야
'06.8.11 5:24 PM저둥 5일날 다녀왔습니다~작년에도 다녀왔구요
작년은 가족과함께같어요..정말 엘리사벳님 말씀처럼 다 놀고나와서 라면 땡깁니다 ㅋㅋ 이번엔 예비신랑하고 부산에서 출발 전날 동대문갔다가 토요일 아침 방산시장갔다가(가는날이장날이라 제과쪽 휴가..)캐리비안베이 12시쯤 들어갔어요
피크인데 차도 안 막혔고 1층에 무료라카룸쓰고 놀고 2시쯤지나 점심 먹었어요
작년에는 워낙 대가족이 갔었던지라 먹는거 애들 간식 챙겨갖다가 입구에서 걸려갖고 몇개 밖에 보관하고 봉다리과자는 안되고 포장 낱개로 되어있는거 각자 주머니 (애들이 카고바지 입어서 녀석들한테 각자 넣어서리..)넣고 아주 어린 꼬맹이들 간식은 우째 챙겼어요
필히 눈에 띄게 갖고가시면안돼요~bc카드 30%입니다 신분증 검사 거의 안해요 이번에도 제 동생꺼 갖고갔는디 역시 작년과 같이 안했어요 구지 수모 안 써도 되는거 맞아요 모자 쓰고 있는사람이 태반...
작년에 새로산 수모 이번에 여기서 잃어버렸어요 딱 두번쓰고...
먹는거 진짜 비싸거든요..이번에 설가서 느낀거지만 진짜 물가 비싸다...
뭐 쪼매만하믄 7천원 8천원 기본이더라구요..기름값 주유소 1,600원대 그래도 여긴 1,500원대인디...
암튼 먹을건없으면서 비싸요 가족과함께라도 먹을꺼 챙겨가세요 82쿡 회원님들이라면 충분히 챙겨가실수있을꺼예요...
작년에 가족과함께일때는 저도 만들어갔어요^^다녀 오시는분들 진짜 잼나게 놀수있을꺼예요
이번에 다른곳안가고 여기 간것도 첨 갔을때 너무 즐거웠다는거였죠..올해도 아주 잼나게 놀았답니다3. 와인
'06.8.11 5:50 PM담주에 갈 계획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꾸벅^^
근데, 라면은 어디서 먹는 건가요? 혹시 컵라면 먹을 수 있는 뜨거운 물 있나요?4. 어설픈주부
'06.8.11 6:59 PM정말 자세하게 좋은 정보 주셨는데..
6번은 좀 그렇네요.
캐리비안베이 안에서 음식 못싸오게 하는 것은 이유가 있을텐데
굳이 숨겨서까지 가져가라고 하시는 것은....
입구에 보관소가 있고 바깥 쪽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말이에요..
저도 저번에 다녀왔는데.. 김밥 숨겨와서 마땅히 먹을 곳이 없어서
애들한테 탈의실 안쪽에 숨어서(?) 먹이는 것 보니까 보기에도 안좋고...
애들 교육상으로도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5. 엘리사벳
'06.8.11 8:37 PM어설픈주부님, 6번, 그렇죠, 좋지는 않지만.........
전 숨어서 먹지 않았어요, 그냥 당당하게 먹이고, 먹고 다만 쓰레기 처리 잘하구요.
못가지고 가게하는 이유? 글쎄요, 음식물 흘리지 않고 쓰레기 잘 처리하고...
싸가지고 들어갔어도 식사는 모두 사먹었구요, 결국 넉넉하게 가져 갔어도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물놀이 할땐 역시 밥은 또 따로 사먹어야 하더라구요
관리하는 사람이나 안전요원 봐도 암말 안하더라구요.,
벌려 놓고 보란듯이 먹은건 아니지만 그냥 모여 앉아 호일에 싼 김밥 한줄씩
가지고 먹었어요.
와인님, 들어가기전에 부루스타등등 맡기고 가셨다가 찾아서 드셔야 해요.
식사할수 있는 곳이 정문 바로 옆에 있거든요.6. 가루비
'06.8.12 10:10 AM못싸오게하는이유가 있긴할텐데..
수질때문이나 쓰레기가 원인이라면 캐리비안측에서두 터무니없는 바가지 가격으로 음식가격을 받는걸보면 그점에 더 문제가 있지않나싶어요. 그걸뻔히알면서두 조금이라두 바가지 덜쓸려구 김밥 한두줄 안가지고 들어가고싶은사람있을까싶네요/ 정말 음식값어디서 그런계산이 나오는건지??? 어디섬두아니구말이죠> 횡포예요.7. 행복한생각
'06.8.13 2:08 PM물론 다들 쓰레기 처리나 다 잘하시겠지만 다 그런분만 있는 건 아니겠죠 ^^
공동이 쓰는 장소에서 지켜야 할거는 지키는 게 사실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물론 돈이 아깝지만 그래도 막상 가서 그렇게 몰래 먹는 사람 보니깐 저가 돈 들여 사먹는 게 바보 같더라고요.. 먹지 말라는 건 아니고 조금 불편해서 그렇지 나와서 앞에서 먹을 수 있는 장소 있던데..
귀찮고 불편하니깐 우리 가족 편할려고 규칙을 깨고 안에서 먹는 게 옳은 건 아닌것 같아요..
음식가격 횡포로 따지면 우리나라에 캐러비안베이만 그렇겠어요 ^^
아마 유원지의 바가지 요금부터.. 백화점 생과일쥬스까지.. 다 그 장소를 유지하는 비용이 포함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