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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밤중 수유와 잠자기

| 조회수 : 1,16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7-29 18:54:07
우리아기 달콩이...

낮에는 분유랑 이유식 먹이고 밤에는 모유를 먹이는데,
정말이지 수십번 깨서 모유를 찾는 거 같아요.
모유가 소화가 잘 되서 그런다고는 하지만 너무 하잖아요.
그래서 분유를 자기 전에 먹였죠...그래도 수십번(과장이 쎄죠? 밤새도록 수유하다보면 이런느낌이에요..)
모유수유하면서 안정을 느끼는 달콩이보면 행복하지만 습관적으로 모유를 찾는 거 같아서 우째 해야할지.
안주면 눈도 안 뜨고 울어요.
낮에는 혼자서도 잘 자는데 밤에는 혼자서 절대 안 자구
에궁..맘 약해 모유도 못 끊엇는데 아기 잠버릇까지 잘 못 들이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
딸이라서 그런지 아빠가 어찌나 극진히 이뻐하는지..울리는 거 싫어 하더라구요.
여튼 나도 잠 좀 자자구~~~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은주
    '06.7.29 7:52 PM

    괜히 동병상련이라서.... 울 아기 5개월 반인데, 저 이제 모유 끊으려구요. 어제부터 안주고 버티려고 하는데 애가 기침, 가래가 아직 안낳아서 또 갈등입니다. 약을 1주일 넘게 먹었는데도 안낫고... 오늘 병원가니 의사 왈, 이틀정도 더 먹어보고도 차도 없으면 입원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위로 애가 둘이나 더 있답니다. 말이 됩니까 입원이....

    가슴은 젖이 불어서 뜯어내는 것같고, 애는 어제부터 뒤집기 시작해서 한시도 안누워있고 뒤집고는 울어대고, 기침 해대고, 이 와중에 젖까지 끊을려는 제가 너무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근데, 양쪽 젖꼭지가 다 헐어서 너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잔답니다. 날씨 더우니 더 아프고... 암튼 너무 괴롭네요. 젖 물고 자는거 보면 너무 이쁘기는 한데... 아아 아직도 갈등중이랍니다.

  • 2. 미니쭈니
    '06.7.29 10:08 PM

    저두,,,울 둘째가 이제 9개월인데
    밤중수유 너무 힘이 드네여
    첫째는...밤에 3~4번 일어나서 젖물고 자는게 많이 깨는 날이었는데
    이넘은 정말...그냥 두면 밤새 7~8번을 일어나서 젖을 물고 잠이 들어여
    그러니...저도 잠 잔거 같지도 않고 이쪽저쪽 옮겨다니며 젖 물린 격밖에는 없네여
    등을 두드리고 안아도 주고 다른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눕히면 바로 일어나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마지막엔 젖을 물리고 마는 -_-;;;;;
    둘째는 15개월 넘게 먹여볼까 했는데...아무래도 이넘도 13개월을 못 넘기고 끊어야 될듯 싶어여

  • 3. hisgrace
    '06.7.30 8:23 AM

    애가 아는거죠, 밤에 깨면 엄마가 쭈쭈 준다는걸... 그래서 밤중수유를 끊으라는 거고..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직도 못끊고...아직 한두번 준답니다.
    정말 밤에 안자면 엄마가 너무 힘들죠 낮에도 힘든데....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모유가 끊길락 말락해서 밤에만 먹였는데 이녀석이 이걸 알고 밤에는 어찌나 찾는지....-.-

  • 4. 서현맘
    '06.7.30 11:25 AM

    이유식 먹일 정도면 꽤 되는데 밤중수유 끊어도 되겠어요. 아기도, 엄마도 편히 잠 못자서 서로 힘들거든요. 딱 맘 먹고 하루이틀정도는 그냥 울리세요. 저도 울 큰애 육개월땐가... 밤중수유 끊었는데... 진짜 하루는 잠도 안 자고 계속 울더니 다음날엔 언제 그랬냐는듯이 그냥 단념하고 자던데요. 그래도 가끔 생각날 때가 있는지 밤에 한번씩 울어보기는 해도 금방 그쳐요. 아무리 울어도 엄마가 이제 젖 안준다는거 금방 알아요.

  • 5. 정화사랑
    '06.7.30 9:15 PM

    저 같은 맘 많네요... T.T
    첫짼 혼합수유 덕(?)에 6개월에 애가 젖을 뗐는데
    둘짼 완모수 하다보니 한달뒤가 돌인데 밤중에 장난 아닙니다.
    정말 자는것도 아니고 안 자는것도 아니고. T.T
    그래서 밤중 수유와 젖 떼는 시기 좀 당겨볼까 고려하고 있지요.
    게다가 주위에 2돌 가까이 먹인 애기들은 이가 많이 삭는다 해서 더 신경 쓰이네요.,

  • 6. 제아
    '06.7.30 10:29 PM

    밤에...
    조금 독하게 울리시면...(그냥 생짜로 울리시지 마시고 안고 어르시면서) 밤중 수유 많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애기 아빠의 도움이 필요해요.
    엄마가 안고 달래면, 젖냄새 때문에 더 난리치거든요...
    저는 일주일정도 마루에서 자고, 애기 아빠가 애 울 때마다 얼러줬어요.
    정 심하게 자지러지면 물리고...(2-3번 깰 때 1번 정도...)
    밤동안 5-6번 깨던 아이가 새벽 4시경 한번으로 줄던데요...즉, 습관적이 아니라, 정말 배고플 때만 깨는 행태로...

    ...저 너무 독했나요?

  • 7. 정희경
    '06.7.31 2:23 AM

    저는 2돌까지 그냥 밤에 줬는데요..
    첨에는 자세가 불편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밤중에 일어나 우유타먹이는것보다 나아서 그냥 누워서 먹였어요..
    나중에 적응된니 그냥 자면서도 젖먹일수있는 경지까지 이러렀습니다...
    두둘때까지는 다른사람과 자면 젖 안찾는데 저랑자면 꼬옥 젖먹으면서 잤는데..
    26개월에 어린이집 가구 한달 지나니까 젖 전혀 안찾네요..
    먹으라고 대줘도 쑥스럽게 웃으면서 안먹어요.. 만지지도 않구요...^^;;;

  • 8. 정희경
    '06.7.31 2:27 AM

    그리고 저희애는 다행히 치아도 괜찮더라구요
    주변에 아는사람애는 모유땜에 이빨이 삭아서 하트모양...
    그애의 형은 괜찮고..
    치아는 수유의 영향도 있지만 사람별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 9. 볼티맘
    '06.7.31 3:10 AM

    소아과 의사는 4개월 지나면 밤중 수유는 끊으라고 하던데 저도 아이가 너무 찾아서
    한..10개월?까지도 먹였던 것같아요. 그렇다고 10개월 이후에는 전혀 안먹였느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단지 횟수만 줄었던 것같아요.
    치아 문제도 있고 하대서..

    그런데 위에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울려야지 별수 없습니다.
    애들이 크면서 머리도 영리해져서 젖물고만 자려고 들어서
    꼭 먹어서라기보다 입에 넣고 자려고해서 엄마가 너무 힘들지요.
    그러니깐 혼자서도 졸리면 잘 수있도록 좀 며칠 울려서라도 길을 들여야됩니다.

    근데 참, 어려운 것은..
    얼마나 울려도 되는가 하는것인데, 너무 울리면 아이가 버릇처럼 밤만되면 울기도 하고요
    잠드는걸 힘들어 합니다. 그러면 그건 4-5세까지 간다니 또 결국 엄마가 힘든거지요..
    하여튼, 2-3달때부터 밤에 안깨고 줄창 잔다는 애기가 세상에서 젤 부럽습니다^^

  • 10. 생명수
    '06.7.31 11:14 AM

    이렇게나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남편보고 읽어보라 하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지금 8개월인데 아직 이가 안 났거든요. 이가 나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밤중수유를 줄이면 좋을 듯 하네요.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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