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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내 생각을 읽어주세요-그림분석, 미술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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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아이가 그린 그림 한점을 준비해 오세요^^
일 시 : 7/20(목) 11:00~1:00
장 소 : 양재 하이브랜드 6층 SC문화센터
수 강 료 : 무료
수강인원 : 100명 선착순
“엄마, 아빠 내 생각을 읽어주세요”
그림분석과 상담은...
그림을 분석하고 부모상담을 하면서부터 다른 사람들의 분석에 대하여 당연히 더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어른이 그려준 부분조차도 구분해 내지 못하고 부모가 듣기 좋은 말로만 전개되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이들은 왜? 두뇌가 우수하고, 표현력이 좋고.. 등등 이런 말로만 장식을 하는 것일까? 누구나 자신이 지적을 당하면 기분이 매우 좋지는 않을 것이며 더욱이 이런 분석이라면 부모들은 더욱 더 끈질긴 질문을 던질 것이 뻔하다. 긴~ 시간동안 그에 대한 합당하고 이해되지 않은 설명이라면 이제껏 쌓아 온 인지도나 지위가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것을 의식해서 일 것이다. 그래서 초보자들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것이 부모와의 심리상담이라고 한다.
이 길을 먼저 간 어떤 사람은 상담을 5분 이상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문화센터에서 강좌도 열면서 그림분석 상담을 정기적으로 했는데 몇 년 전에 학부모와 싸움을 겪고 나서부터는 꺼려진다고 한다. 시간이 없다, 이러니까 이런 것이다 등으로 넘기며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아니라 “전문가 말을 들어라”라는 식이라고. 이젠 과거와 달리 많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엄마들이 더 똑똑해 지고 있으며 자녀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듣길 바란다. 옳은 것과 고쳐야 할 점 그리고 원인과 대처 방안까지도 솔직하게 듣길 바란다. 이제껏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생각해 온 탓으로 잘못된 일 조차도 숨겨주는 것을 미덕으로 알고 살아 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정작 잘못된 점을 고치지 못하고 더 나빠지게 만드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림분석은 점이 아니에요...
많은 상담을 하다보면 말 걸기가 어려운 엄마들이 꼭 있다. 그림을 내밀고 팔짱을 기고선 아무 말이 없다. “어디 맞는지 틀리는지 보자”라는 표정이 역력하고 질문에도 별로 대답이 없고 무조건 부정적인 대답을 먼저 한다. 이런 엄마들은 다른 곳에서 많이 겪어 본 경험이 있는 분들로 먼저 말을 하게끔 회유작전을 쓰기도 하는데 결국에는 엄마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또 어떤 엄마는 울기도 하는데 답답해도 말 안하는 아이의 마음을 그림 속에서 알았을 때이며, 엄마가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분석가는 그림분석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통역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지 족집게처럼 잘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진 않는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점쟁이. 돗자리 깔아야 겠어요”식으로 말을 하기도 하는데 엄연히 통계이며, 오랜 시간동안의 경험의 축척인 셈이다.
비록 짧은 1~2시간의 상담일 지라도 그림분석을 통한 부모상담은 서로를 확인하고 다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중요한 전환기를 제공해 준다고 볼 수 있다.
그림분석은 점이 아니에요...
아버지다. 뒤돌아보면 늘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존재가 아버지다. 남들은 존경하는 인물이라고들 말하지만 어릴 때부터 유독 나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시작한 그림그리기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배우기 시작했고 일요일에도 놀지 못하고 고궁으로 다니며 그림을 그려야만 했다. 덕분에 초등학교에선 그래도 내가 그림을 제일 잘 그리고 상도 가장 많이 받았었다. 그리고 예중, 예고를 거쳐 미대까지 졸업을 했건만 취직이 안 되는 ‘회화과’라 당시 돈줄이 끊긴 나로서는 취직고민이 심했었다. 먼 미래를 보지 못하고 그저 현실의 만족을 위해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막상 경제적인 어려운 현실에 부딪치고 보니 그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었다. 아버지 건물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을 때 아마 내 나이 30살이 넘어가던 어느 날로 기억하고 있다.
아버지는 오셔서 “네가 언제까지 코흘리개의 돈을 받으며 살아갈 것이야? 취직을 하던가 아니면 다른 직업을 찾는 것이 좋겠다” “너 보다 몇 십 년을 더 산 경험 많은 사람의 말을 들어라”며 학원을 그만 두길 바라셨고 이때부터 온갖 참견과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공무원을 하셨던 아버지는 평소 해 보고 싶었던 일들을 아들들이 해 주길 바라셨던 것이었다.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일들이나 그림을 계속 그려서 전업 작가가 되길 바라셨는데 난 돈도 없었고, 그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자신도 없었다. 초등학교 때 스승이신 ‘청사 이동식 선생님’을 말씀하시며 “일본에서 전시회도 몇 번했고, 그림 한 장이 얼마이고. 넌 아직도 멀었다”라며 기를 꺾는 말씀만 하시곤 했다. 이후로 지금까지 정말 등을 돌리며 살고 있다. 3년 전, 엄마가 돌아가신 후로 같이 살자고 해도 싫다고 하신다. 요즘은 간에 문제가 있어 가끔 병원에 혼자 입원해 있다 오시면 점점 기력이 떨어진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같이 살자는 말씀을 않으신다.
지금에 와 돌이켜 보면 “내 고집을 꺾지 않았던 것이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한 우물만을 판 결과라는 생각이지만 그 동안의 마음고생과 경제적인 투자는 아마 상상도 못할 것이다.
도서소개
“엄마, 아빠 내 생각을 읽어주세요”
책 내용들은 이 분야에 있어 노하우에 해당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이제까지의 외국 책을 번역한 수준도 아니며 장애아동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책도 아니다. 15년 이상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쳐 보고 또 부모 상담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그림들과 기법에 대한 이야기와 분석내용들이 자세히 실려 있다.
14년 전, 처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되어 서점을 찾았는데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안 되는 책들조차도 그야말로 맛뵈기 수준이어서 궁금증은 더 해만 갔고, 자신만의 노하우라 공개를 꺼리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의 고려청자의 비법은 전수를 하지 않아 아직도 풀지 못하는 숙제이다. 내가 만약 분석에 대한 책을 만든다면 숨기지 않고 다 공개를 하겠다고 다짐을 했고 지금 난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 15년 이상의 결실을 통해 많은 부모나 교사들에게 올바른 시각과 폭 넓은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유시덕 선생님 약력
63년 서울에서 출생,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미술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아동미술지도 17년, 아동화 심리상담 15년,
한국 영재유아미술학회 연구이사, 장안대학 사회복지학과,
신구대학 보육과 출강,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미술자문위원, 심리미술 창의성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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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
조회수 : 690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7-19 1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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