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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나를 너무 믿는 사람들~~~ㅎ

| 조회수 : 1,34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07-13 08:04:13
일년이 넘고도
반년이 되도록 산행과
디카모임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나곤 하던 회원님들이
여러분 됩니다.

어쩌다 한번 벙개에서
만나는 차원(?)과 틀린 것이
일주일에 하루를 함께 힘든
산행을 하고 밥을 같이 먹고
한 탓에 그 끈끈함이란 오랜
옛 친구들을 방물케 하지요^^

그리고
그 만남이 있는 많은 날들이
햇빛 쨍한 날만 있었겠어요?
산행이 있는 전날엔
천둥 번개도 치고...
억수로 비가 내리기도 하고..
겨울엔 영하의 기온이 되기도 하고..

그러나 전
뭔 베짱인 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Go!!가 제 대명사 였지요^^
뭐..이런 저런 핑계로 모임을
무산시키다 보면 사실 아무것도
못 하거든요~

예정대로 모여서
그 주워진 여건에서
뭔 수를 낼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으로 베짱을 부리고 있는 데..
또..그러함을 받쳐 주는 것이
예보된 상황이 거의 반전이 되는
행운이 따라 주어~~~
이 돌리가 나타나면 날씨가
비껴 주는 일이 무쟈~~게 일어났던 것..ㅎㅎ

바로 엊그제 디카모임만 해도
그 전날 태풍 에위니아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는 데
경빈마마님은 걱정이 되어 전화를
했더군요..
"대장님..비오면 어떡해요?"
"으흠..비 안오니까 걱정마세요~"
"그래도 비오면!!!~~~"
"아..글쎄..안 온다니까!!! 오늘 밤에 그쳐요^^""

실은 내심 저도 걱정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약속모임을 취소할 순 없구..
뭐..뭔 수가 있겠지...그거죠 뭐...
내가 무슨 마술사도 아니면서
날씨를 뭐..어찌 하겠습니까?
근데 유독 이리 밀어 부치면 날씨가
따라주는 행운이 있더라구요^^ㅋㅋ

요즘 산행을 못하는 대신
일주에 한번씩 출사를 주선하고
있는 데...오늘이 그 약속일입니다.
워낙은 금욜인데 사정이 좀 생겨서
오늘로 약속을 하였는 데...
어제 내린 비로 삼각산 계곡이
눈에 어른거려 삼각산의 승가사계곡까지만
가기로 했는 데....

어제같진 않아도
비가 가끔 내리는 아침이고
근래 드물게 폭우도 내려
창밖을 내다 보며 은근히 걱정을 하고
있고만...아무도 아직껏 약속이 그냥
진행되냐는 전화가 없습니다.

그냥 밀어 붙이기 제 식대로
이 사람들이 돌리化되었는 가....
약속장소로 나갈 시간 바라보며
저 혼자 이리 저리 지금 구상중입니다.
만약을 대비한 계획을~~~

오늘은...
이런 기후에도 전화 한 통없이
나를 너무 믿는 사람들에게
겁이 나기도 합니다..하하하하하...........
이제 저도 약속장소로 나갈 준비를
해야 겠군요^^

오늘도 날씨가 날 밀어 줄라나????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
    '06.7.13 12:00 PM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하던데요
    어제에 비하면 조족지혈이긴 하지만^^
    구래도 어제의 폭우로 모든곳이 위험하니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저도 주말이면 친구들과 산행을 즐겨했었는데...
    지금은 멀리한지 100일 가까이 되네요
    큰일났습니다 나중에 합류하면 그렇지 않아도 본의아니게 후미담당을 했었는데...
    이젠 후미를 완전 책임지게 생겼네요^^
    찬바람 불기시작하면 다시 산행에 합류해볼까 생각중인데...그동안 열심히 하체힘좀 길러놔야겠네요
    안나돌리님은 평일 산행하시는거 같던데 맞나요?^^
    산행도 하시고 출사도 다니시고 너므너므 부럽습니다~~~회사 때리치고 유람이나 다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네요^^

  • 2. 안나돌리
    '06.7.13 9:18 PM

    비오는 날의 산행이
    위험이 따르는 것은 있지만~
    한번 그 맛을 알면 몸살이 날
    지경이라지요^^

    오늘은
    입산금지가 되어
    안전한 아랫녘에만 다녀
    오긴 했어도 계곡으로 넘치는
    폭포가 아주 장관이었답니다,

    주말은 호젓한 산행맛을
    느낄 수 없어 주중산행을 하고
    있고~ 또 이렇게 주말을 피해 주는
    사람도 있어야 산들도 덜 버겁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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