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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1%의 힘!!!...

| 조회수 : 3,882 | 추천수 : 4
작성일 : 2013-04-21 00:09:37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1%의 힘!!!...

사람들은 관심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만 집중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아이에게 쏟는 관심이
아이에겐 지나친 간섭으로 느껴질 수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늘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연인에겐 구속으로 느껴질 수 있다.

상대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지나친 관심이나
자기가 마음 내킬 때만 주는 이기적인 관심,
이런 것들은 모두 상대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은 차가운관심이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까 와 같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친절과 배려, 사랑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관심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관심은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관심은 나의 기준이나 잣대를 버리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1. 그 사람을 존중하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2.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보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3.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4.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5. 그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해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하라.

6.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라.

자신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아 있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겠는가.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7. 그 사람을 격려하라.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 그치지 말라.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에 빠져 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갈등을 겪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할 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힘이다...

하루에 단 30초만 소중한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 사람을 지켜보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든
그 사람을 생각하든
어떤 방식으로든 단 30초만
그 사람에게 관심을 쏟아보는 것이다.

그 짧은 시간의 관심은
그 사람에 대한 나의 배려로 표현될 것이며
그것은 감사의 마음을 넘어
더 큰 감동으로 세상에 확산될 것이다.

- 하우석의 "뜨거운 관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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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씽씽
    '13.4.23 8:36 AM

    소중한 사람들을 잃지 않는 1%의 힘! 좋은 글입니다. ^^

  • 2. 별똥별00
    '13.4.23 8:50 AM

    이렇게 살아도 돈때문에 많이들 멀어지네요.

  • 3. 이자벨
    '13.4.24 10:47 PM

    두고두고 보고 싶은 글입니다

  • 4. maeta
    '13.4.26 11:21 AM

    좋네요..감사합니다.

  • 5. 꽃게장
    '13.4.26 4:12 PM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제 마음속에 이기심이 가득차 보일때 다시 읽어보게 될 것 같아요

  • 6. 뭉크샤탐
    '13.4.26 4:23 PM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데만 집중하던 사람과 관계를 단절한 1인입니다.
    어느 순간 그 양이 넘치니 참 힌들더라고요.
    1년 남짓 지났는데 가끔 생각납니다
    단절이 최선이었나?
    왜 조절할 수 없었을까?ㅇ

  • 7. 별심기
    '13.8.30 9:43 AM

    좋네요...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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