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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아......왜 이럴까요?

| 조회수 : 1,322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06-27 14:40:27
5살이지만 생일이 빨라서 유치원엔 6살반에 보내고 있어요.
유치원에서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할만큼 잘 적응하고 있고요.

근데 요 녀석이 요즘들어 떼를 너무 부려요.
밑으론 돌이 되어가는 여동생이 있고요.
가령
같은 유치원 다니는 형아가 선생님한테 사탕을 받았나봐요.
사탕을 들고 있는것을 보더니 저한테 사탕이 먹고싶다고 떼를 부리는 거에요.
사탕이 먹고싶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울면서 조르는 식으로 시작해요.항상
그리고 한번 울면 대성통곡을 해서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고요.
누가 보건 말건 한번 떼가 시작되면 아주 못 말려요.
그렇다고 사탕을 아예 안 주는 것도 아니고....제가 사다주진 않지만 하루에 한개 정도는 먹는거 같아요.

마트에 가서도 장난감 한번만 사달라고 조르고요. 버릇될까봐 울고 불고 난리를 쳐도 챙피해도 참고 안 사주거든요...약속했을때만 사주고요.
근데 더 어릴적에도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몇번 아빠랑 마트에 가더니 장난감을 들고 오더라구요...그게 버릇이 되어서 사달라면 다 사주는줄 아는 걸까요?

제가 좀 많이 혼내는 편이긴 한테 한번 징징거리면 참을수가 없어요.
아주...........두드려 패고 싶기까지.........ㅜ.ㅜ
그러니 저도 말투도 아이한테 밉게 하게 되고 윽박지르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거 같아요.

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런지........지혜를 주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깃털처럼
    '06.6.27 3:05 PM

    아이를 양육할 때는 부모양쪽이 일관성있고 통일되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아빠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물질적인 면에서 좀 너그러워지시는 것 같아요.
    한 두번인데 뭐 어때...하는 생각이시죠.. 또 사실이 그렇구요..
    또 동생이 있다니 뭔가 허전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강하게..
    아빠에게 협조를 구하셔서 ..아빠보시기에 아이가 좀 안되보여도 단호하게
    규칙상 안되고 되는 때가 있다는 걸 아이에게 인지시키시구요..
    냉장고나 아이 눈에 잘 뜨이는 데에 칭찬판이나 그런 걸 만들어 스티커가 몇개 되면 그 때 사준다 ..
    스티커 열개면 사탕 1개 등등의 규칙을 정하세요..( 그러나 사탕은 치아에 나쁘다는 걸 끊임없이 주지시켜야^^;)
    첨엔 인정 안하다 한두번 자기 행동에 대한 향응(?)을 받는 걸 경험하다보면 그 담부턴 떼 안씁니다.
    만약 그래도 떼를 쓴다면 본인에게서 즐거움을 하나씩 차단시키세요..
    게임이나 놀이를 못하게 한다든지..
    지금이 고비네요. 잘못 버릇들이면 나중에 어른되서 차사줘 ..집사줘.. 합니다..
    초창기에 엄마 아빠의 단호한 대응과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 2. 낮잠
    '06.6.27 4:37 PM

    사람 심리가요..
    요구할 때마다 작은 보상이 주어지면 욕구가 충족될 때까지는 계속 요구하고 욕구가 충족되고 나면 더이상은 관심이 없대요..(아무때나 다시 요구하기만 하면 나오니까요.)
    배고플 때 밥 먹고 싶은 게 이런 거구요..

    요구할 때 어떤 경우에는 매우 큰 보상이 주어지고
    어떤 경우에는 아무것도 안 주어지는데
    그게 랜덤이라면..
    요건 도박 심리래요..
    무조건 죽자사자 요구하게 된다구요..

    남편분하고 말씀 나누시고 일관성을 지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 애쓰는 엄마
    '06.6.27 6:42 PM

    '부모의 심리학'이라는 책 한 번 읽어보세요. 전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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