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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96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6-27 12:24:24
이번에 미국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인데 주욱 홍콩에서 공부해왔어요.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합니다.

입학하기 전에 우리나라 역사 공부를 조금이나마 하고싶다는데 ...
주변에 그런일 하시는 분이나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추천을 부탁드려요.
일가족 네명이 함께 움직일것 같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파랑
    '06.6.27 1:43 PM

    서울에서 궁이랑 박물관이랑 다니시면 좀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우리궁궐 도우미가 설명도 잘해주시고,
    박물관도 안내기기 있으니 설명 잘 들을 수 있구요(영어도 됩니다)

  • 2. 딸셋맘
    '06.6.27 2:01 PM

    감사합니다. 서울쪽은 중앙박물관,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고궁박물관), 종료 창경궁, 창덕궁을 하루 코스로 잡을 계획입니다. 좀 빠듯하겠지요?
    문제는 지방쪽인데 역사공부 하는분이 아르바이트 삼아 안내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주변에 그런분을 찾으니 없네요.

  • 3. toosweet
    '06.6.27 4:29 PM

    지방에 가시면 경주도 혹 가시나요?
    '신라문화원'www.silla.or.kr)이라고 있거든요, 거기서 안내 부탁하면 소개해 줄거에요.
    그 곳에서 경주 남산 답사, 안압지 등 문화재 탐방 같은 프로그램같은 거 해요.
    역사 전공하신 분들은 아니지만 경주와 신라에 대해선 아주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구요~

  • 4. 딸셋맘
    '06.6.27 4:54 PM

    감사합니다.
    신라문화원에 문의해서 안내를 부탁해야겠군요.

  • 5. bridget jones
    '06.6.27 5:36 PM

    '여행이야기' 사이트 참조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긴한데 지역도 무척 다양하고 가족단위 프로그램 구성도 좋아요.

  • 6. capixaba
    '06.6.27 7:11 PM

    서울을 보실 때 경복궁 옆 사직단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울 코스가 빠듯하다기 보다는 불가능한 코스라고 보여집니다.
    중앙박물관을 가보시는 게 좋겠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코스니
    차라리 사직단을 시작으로 해서 경복궁을 거쳐 비원까지 가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서울에서 중앙박물관을 빼고 경주 국립박물관과 가시고 공주빅물관을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7. 아침산책
    '06.6.27 7:16 PM

    제가 한국사도 전공하고 아이 땜에 역사탐방에도 관심이 많아 <답사여행의 길잡이> 15권과 유홍준 <문화유산 답사기>며 기타 등등 책 모두 가지고 있는데요....
    전 서울 궁궐, 경주지역, 전남 지역 세지역 정도의 답사를 권하고 싶어요. 답사여행의 길잡이 책을 참조하면 도움이 많이 되고요.
    저희 아이초등학교때 가본 경주지역이 생각 보다 너무 좋아 꼭 권하고 싶고요. 때묻지 않은 전남지역도 꼭 권하고 싶어요.

  • 8. magnolia
    '06.6.27 8:02 PM

    제 경험상 서울 일정은 불가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 리움 삼성미술관 --->1일, 경복궁 + 국립민속박물관, 비원(시간예약하셔야 합니다) ---> 1일 이렇게 이틀은 걸려요. 박물관,고궁 모두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홈페이지 참조) 먼저 "한국사 편지" 같은 쉬운 역사책을 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서울 이틀 중에 남는 시간은 인사동 같은데 가보면 좋지요.
    지방은 경주를 추천합니다. 버스타고 도는 투어를 이용하면 안내 받으면서 볼 수 있어요. 아니면 렌트카 이용하셔야 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좀 더 자세히 보시면 좋구요.

  • 9. 딸셋맘
    '06.6.28 9:32 AM

    감사합니다. 서울 일정이 빠듯하군요. 저는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비원을 한나절, 그리고 중앙박물관을 한나절.. 이렇게 잡았었는데.. ㅎㅎㅎ 미련했습니다. 하나는 포기하는게 좋겠네요.

    도움말씀 주신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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