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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댁님 번개 몽산포를 다녀와서

| 조회수 : 2,163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6-25 16:45:20
정말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축구가 끝나고 친구 남편차를 얻어타고 몽산포를 향했지요
벌써 많은 분들이 도착하셔서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계셨어요
회비를 내고 이름 스티커를 받고 들어서니
웬 눈이 부리부리하신분이 불을 피워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주최하시는 서산댁님은 누구시냐고 그랬더니 그분 당신이라네요
알고봤더니 서산댁님 남편분이셨어요
인사를 드리고 자리배정받고 맛있게 음식을 먹었답니다.
정말 그 많은 음식을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고기도 맛있었구요
조기,장어,조개, 쑥떡,김치 등등
트럭 두대분량이였지요
번개를 처음 참석하였기에 인사도 별로 못드리고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우리아이들 덕분에 첨으로 조개도 잡고 아들녀석은 수영까지 하였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내년부턴 번개를 안하신다네요
너무 힘드시대요
그곳을 떠나면서 몇몇분들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정말 좋은 분들이신 것 같아
제 마음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서산댁님, 경빈마마님,kimi,대구에서 오신 분, 쭈영님
정말 반가웠구요 감사드려요.
정말 마음으로 드리는 인사예요.
서산댁님
앞으로 사업 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산댁
    '06.6.25 8:54 PM

    dori님.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맛있게 잘 드셨다니,,, 더 고맙습니다.

  • 2. chris
    '06.6.26 5:03 AM

    행사중에 찍은 사진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참석할수 없지만 그런 분위기를 대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좋은 추억의 시간을 가지셨네요.

  • 3. 달개비
    '06.6.26 1:46 PM

    도리님! 반가웠습니다.
    저 기억하실려나요?

  • 4. 이규원
    '06.6.26 10:16 PM

    달개비님
    저도 반가웠는데
    저도 기억하실려나요?

  • 5. 퍼어얼
    '06.6.27 12:18 PM

    부럽부럽... 우리동네는 안모이나...

  • 6. 달개비
    '06.6.27 3:28 PM

    이규원님! 그럼요. 기억하고 말고요.
    오랫동안 함께 계셨잖아요.ㅎㅎ
    저도 뵙게 되서 반가웠답니다.

  • 7. dori
    '06.6.27 11:02 PM

    다들 담에 꼭 다시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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