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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에 누수 전문업체 추천 부탁합니다.

| 조회수 : 1,686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6-06-19 19:47:54
몇일 전에...아랫집 냉장고 뒤 벽면으로 물이 새서 곰팡이가 폈다고 하더라고요
그 아랫집도 약간 그렇다고 하시고...

관리실에서 오셔서 여기저기 보셨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일단 난방스위치를 잠그고 가셨어요.
장판 아래를 들어보니 바닥도 촉촉해졌던데... 비닐장판이라 여태 몰랐나봐요..
그리고 현관문 바닥쪽도 한 일주일 전부터 축축하게 젖어있었는데 비가 많이 와 덜 말랐
나보다 생각했는데..그것도 연관이 있었는지..

오늘 관리실에서 추천해주신 업체에서 오셨는데 ... 어째 관리실에 일하시는 분보다 더
모르시는 느낌이 들어요..일단 아랫집에 사람이 없어 그냥 가셨구요.

여러 업체에 견적을 받아볼까 고민 하다..인터넷에 찾아 보니 누수탐지 전문업체들이 많아
어떤곳에 의뢰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근처에 잘하는 누수탐지 업체가 있으면 아파트 구조도 잘 알고 하니 나을거 같아 도움을
청합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능금
    '06.6.19 8:35 PM

    얼마전에 일을내서리... 창피하지만 도움이 되실까해서

    누수검사는 탐지기가합니다. 출장비 보통 15만원하다라고요.검사만하는데
    일반적으로 난방배관에서는 잘 누수가 않된다고하더군요.(프라스틱,튜브재질)
    보일러에서 분배기까지는 동파이프 보통 이곳에서 부식되어 새는경우,온수배관 누수
    보통 그렇게 보더라고요.
    혹 주방쪽이면 정수기 설치되어있으면 그쪽도 점검해보세요.호스 연결부
    장판 들춰 확인해보시고요.물이 누수되면 콘크리트가 가로막혀 수직으로 흐르지않고
    지맘대로(?) 흘러요.
    빨리 불러서 점검해보세요. 시간이 경과할수록 아랫집 천장,벽에 물 스며드며는
    비용 엄청 잡아먹어요.성질 고약한 사람이면 싫은소리까지 듣게되고...
    아직 안하셨다면 낼 빨리하세요. 다 같아요. 견적안받고 전화문의해보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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