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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코스코 다녀왔어요~
그랬더니 두 분 더 쪽지가 오고.. 다녀 오고나니 한분 더 오고.... 한개를 더 살까 말까 했거든요. 저는 쓰던게 있어서 누가 하신다면 보내드리고 아님 제가 쓰려고요.. 그랬더니 남편이 말리네요.. 아쉬워라~ ^^
그렇게 세개, 그 중 한분이 버터도 원하셔서 버터 한개. 제꺼는 프룬쥬스, 바닥에 있는게 카피엘로 모짜렐라 치즈(이건 휴일 아침 식빵에 토마토와 저것만 넣어줘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체리, 쉐이빙젤, 청소포..이렇게 사왔네요.
저는 뭐든 사는걸 좋아해서(큰일이에요) 부탁을 받고 카트에 척척 올리니까 기분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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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5.44Kg 6,790원 * 3 = 20,370원
립톤 마가린 2.26Kg 8,990월
모짜렐라 치즈 13,970원
프룬 쥬스 2개 10,990원
미국산 체리 907g 13,990원
쉐이빙 젤 195m * 2 = 9.900원
3M 먼지 마른 청소포 2통 14,990원
사시는 지역에 코스코 없어서 원하시는것 못사시면 제가 갈 일 있을때(급하신 물건 아니시면) 사다드리도록 할께요~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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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시
'06.6.3 5:04 PM받으시는분 좋으시겠어요
근데 어디사세요
전 일산사는데 잘 안가게 되서 카드 안만들었거든요
체리랑 모짜렐라 치즈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멀고 같이가자고 하기도 편한사람이 없어서..2. 딸둘아들둘
'06.6.3 5:10 PM맘 씀씀이가 넘 예쁘시네요^^
저도 지방 살아서 대행비 5~10%주고 부탁하는데..
근데 청소포는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제가 한 게으름 하는지라..ㅋㅋㅋ3. 모야
'06.6.3 5:22 PM집안 일을 왜 여기서 해결하실려고 하세요?
4. 수수꽃다리
'06.6.3 5:30 PM저 모짜렐라 치즈 맛이 대중적인가요?
사려고 몇번이나 들었다 놓았다...했거든요.
사실 훼타치즈는 샀다가 입에 안맞아서 그냥 버렸는데,
양념이 된 모짜렐라의 맛이 궁금합니다. 카프레제가 먹고싶은데 생모짜렐라는 너무 커서 안사게 되는데 이것도 가능할까요?5. *애송이*
'06.6.3 5:53 PM선 뜻 해주시겠다는 분이 계시니
넘 반갑고 고마운 말씀이네요
지방인데 담에 부탁드려도 될까요6. 하이디
'06.6.3 6:46 PM쉬운일이 아닌데, 선뜻 사주신다 하기에
저도 부탁드렸는데,
덕분에 사고 싶은 물건을 갖게되었네요.
uhuhya님, 정말 감사합니다.7. uhuhya
'06.6.3 7:13 PM우와~ 이렇게 많은 반응을 보여주시다니..뿌듯하고 기뻐요^^
체리는 얼마전 신세계 백화점 갔더니 반만한 양이 만원이더라고요. 요즘 어지럽기에 비타민이 모자란다는 핑계로 사봤고요,
치즈는 애들 주먹만한거 물에 든거 먹어봤는데 전 좀 밍밍하기에 함 사봤어요. 먹어보고 글 올릴께요 ^^
전엔 커클랜드 젖은 청소포 썼는데 물기가 많아 먼지가 이리저리 쓸려다녀서 닦기 전에 집안을 물기를 짜며 돌아다니다 닦았거든요.(전 걸래 대 안쓰고 손으로 합니다.) 그래서 이젠 물을 살짝 뿌려서 저걸로 닦으려고요. 친정엄마가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소다를 사면서 저렇게 쓰임이 많은줄 이제 알았어요. 식소다와 청소용 따로 있는줄 알았어요^^;
필요하신분 말씀하세요. 아니면 제가 가기 전날쯤 글 올려둘께요~ ^^8. 밀키쨈
'06.6.3 7:53 PM죄송한데...코스코 어디에 있는건가요?
9. uhuhya
'06.6.3 9:02 PM서울엔 양평, 양재, 상봉점이 있네요
10. uhuhya
'06.6.3 9:02 PM음.. 근데 제 글이 아무런 통보없이 이쪽으로 옮겨졌네요...ㅡㅡ+
11. 미미랑
'06.6.3 10:51 PM정말 맘이 고우셔요^^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12. 비단물결
'06.6.4 1:38 AMuhuhya 님!!!
다른 분들이 입모아 칭찬 하듯이
님은 분명 82의 천사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13. uhuhya
'06.6.4 2:30 AM과분한 칭찬에 부끄럽습니다.... 비단물결님 쪽지에 드렸듯이 글 옯겨진거 저도 모르고 헤매게 해 드렸네요..죄송해요 ^^ 저도 감사합니다.
14. 보라둥이
'06.6.4 10:52 AM정말 좋으신분이세요....
저는 상품권 부탁드리구 싶은데..힘드시겠죠?
상품권 사는게 번거롭다 하니.......ㅠㅠ
만약 다음에 갈때 가능하시면 부탁드려두 될까요?
정말 복받으실꺼예요!!!!!!!!15. 행복투
'06.6.5 2:11 PM저도 부탁 드린 분인데...
주변에 코스트코가 없는게 가장 아쉬운 점 이였는데
감사 드려요.16. 진향
'06.6.5 11:13 PM지방에 사는 저로선 코스트코를 너무나 가보고 싶어요.
이곳에서 님들의 장바구니들을 구경하면서 너무나 부러웠거든요.
맘씨 좋은 님을 만나니 너무나 반갑네요.
혹 저도 부탁드리면 잊지말고 챙겨 주시와요. uhuhya님17. 똥강아지
'06.6.6 3:35 AM이런분도 계시네요.. 전 인천살아서 코스코 구경도 못해요.. 친정은 면목동인데.. 첨에 상봉점 생겼을때 가본 기억이 나네요.. 암튼 복받으실거에요.. 프룬쥬스 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