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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에서 여름대비하기~
원래 담주쯤이나 갈까 했었는데, 삼겹살 구워서 저녁먹고 배 두드리며 누워있다가 갑자기 남편이 가자고 해서 머리 왕 부시시 -.- 해 가지고 금새 갔다왔어요 맘 바뀌기 전에 ㅋㅋ
낼 아침으로 먹으려고 모둠초밥 세트 하나 사공, 저녁에 스테이크 해 먹으려고 냉장육 1박스 사구요
점점 더워지면 레몬아이스티 해먹게, 립톤티랑 레몬 1봉지 샀구요
아카시아 벌꿀이 싼거 같길래 샀는데(600ml 2개에 10,990원) 제가 꿀을 사 본적이 없어서 싼건지 잘 모르겠네요.
맨날 크림소스 스파게티만 한다고 투덜대는 남편 위해 토마토 파스타소스도 담았구요.
(3통이면 좀 많긴 하지만, 스파게티 소스는 워낙 헤푸고 프레고 소스처럼 큰 통에 담긴건 또 부담스럽고 해서 클라시코꺼 샀어요)
이래저래 필요한거 사던중 오늘 건진 물건은! 모시 팬티와 반팔셔츠에요
저 모시팬티 처음 봤는데 ^^;; 이거 무지하게 시원하겠어요
그냥 트렁크 팬티 사러간거였는데 모시팬티라고 작년엔 못 본거 같은데 있더군요
2개 10,890원인데 집에 와서 입어보니 까칠까칠한게 너무 시원하네요
반팔셔츠도 가격도 저렴하고(17,490원) 천이 짱짱하니 괜찮네요.
스트라이프로 샀는데 조거 말고도 여러 무늬가 있었어요.
근데 여름을 겨냥해서인지 다 하늘색이나 흰색 위주였어요.
입어보니 시원해보이고 괜찮네요 ^^
아! 그리고 패브리즈 800밀리 본품에 2000밀리 리필 행사하는거 좋네요
여름이라 요즘 패브리즈 뿌릴일이 많은데 작은거 한통에 6처넌 가까이 하던데, 오늘 할인쿠폰 4천원 해서
9,790원이네요(이거 할인쿠폰에서 못 본거 같은데 언제까지인가요?)
근데 9시 넘어서 간 건 첨이었는데 베이커리나 그런류는 다 팔리고 없었어요
생크림 소보로빵 너무 먹고 싶었는데, 하나도 없더라는 ㅠㅠ
또띠아도 다 팔리고 없었고, 문 닫을까바 맘이 급해서 쥬스도 다 까먹고 하나도 못 사고 ㅠㅠ
혹시 코스코 들릴일 있으시면 모시팬티와 셔츠 한번 구경해보세요(근데 다른 마트에서도 팔겠지요?)
모시팬티 짱 시원합니다 ^^; (남편 몰래 한번 입어봤습니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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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인보우
'06.6.4 1:27 AMㅋㅋㅋ.... 흰색 모시팬티....남자팬티치곤...넘 고운데용~~ㅎㅎ
짧은시간에 쇼핑 잘하셨어요~~
초밥하나 와 레몬띠운 립톤티...홀짝~~ 먹고갑니당~~^^2. yuni
'06.6.4 8:53 AM이따 갈건데 눈여겨 볼게 몇가지 되네요.
페브리즈는 오늘까지 세일인데 사다둔게 많아 패스해야겠고 오늘은 페이퍼타올이나 사야겠어요.
모시팬티...흐흐 저도 사다가 제가 입어버릴까요? ㅋㅋ3. 대전아줌마
'06.6.4 8:58 AMㅋㅋ 클래시코 토마토소스 맛나요. 프레고보다 더 맛나요. 토마토도 덩어리로 몇개 들어있고..씹히는게 더 많답니다. 허브도 잎으로 들어있구요..좀 많다 싶긴한데..실온 보관해도 상관없고 개봉하면 냉장보관하세요. 저두 프레고 넘 많아서 저걸루 샀었는데..이젠 저것만 사게 되네요.^^
에효..저두 여름나러 코슷코 한번가야 하는디..배가 불러서 혼자는 엄두도 못내고..움직이기 싫어하는 신랑땜시...아까운 쿠폰들 다 못쓰고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ㅠㅠ 치츠케익 먹고파요~~~4. 초보주부
'06.6.4 9:23 AM모시팬티 이뿌죠^^ 저희 남편 겉옷은 100 입는데 속옷은 95 입거든요
근데 저건 그냥 100 샀어요 한여름에 반바지 대신에 집에서 헐렁하게 입으라구 ^^
어제보니 키친타올은 거의 2개씩들 사서 가시더만요 근데 집에 남은게 많아서 살까말까 하다가 안샀어요
워낙 두꺼우니까 한달에 한개정도 쓰이드라구요 놔둘데도 없어서 그냥 패쑤!
클래시코는 여러종류가 없는게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유통기한이 11월까지에요 물론 그전에 다 먹어버리겠지만 식구 적은 분들에겐 좀 부담스러울 듯5. 오드리
'06.6.4 12:21 PM와...꿀은 정말 싸네요...얼마전에 전 마트에서 동서 잡꿀 그 정도 용량 샀는데 한개에 거의 1만원 줬어요.
저도 담주에 코스트코에 갈 예정인데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그랬나 싶네요...6. 서산댁
'06.6.5 12:42 AMㅎㅎㅎ
팬티 색 이쁘네요.